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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심뇌혈관질환 경로당 이동건강교실 인기리에 진행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교육 등을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경로당 이동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이동건강교실을 통해 군민을 대상으로 9월까지 기초검사와 폭염대비 건강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 생활수칙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개인별 건강상담으로 심뇌혈관질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관리의 중요성과 관심도를 높여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초점을 맞췄다.

 

또한‘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폭염대비 3 건강관리 수칙도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최근 폭염 특보, 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당분간 체감온도가 33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여름에도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자들은 탈수 현상에 의해 뇌졸중 비율이 겨울보다 여름에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각별히 폭염 온열질환에 대비하여야 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저하된 신체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성질환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 보건지(진료) 또는 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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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