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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2021년도 농지이용실태조사 추진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 확립을 위해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하는 농지법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11월까지 2021 농지취득·소유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 조사는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 확립을 위해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의 지속적인 이용과 보전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 대상은 관외거주자 농업법인(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최근 10년내 취득한 농지 1,511ha(10,600필지) 농지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투기행위가 없었는지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농업법인 소유농지는 전수조사로 진행해 농업경영 여·부 뿐만 아니라 농지소유 요건 준수 여·부 또한 확인할 방침이다.

 

조사 항목으로 불법 임대차 농업경영 여·부 뿐만이 아니라 최근 농지법 위반 사례로 지적되어 농막, 성토 관련 실태, 태양광 시설이 설치된 농업용시설(축사·버섯재배사 ) 농업경영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올해 더욱 강화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고 농지가 부동산 투기대상이 되는 것을 차단해 농지관리 체계를 확고히 하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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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