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4.9℃
  • 구름조금강릉 2.4℃
  • 맑음서울 -3.3℃
  • 맑음인천 -2.3℃
  • 맑음수원 -2.7℃
  • 맑음청주 -1.4℃
  • 박무대전 -2.8℃
  • 구름조금대구 1.1℃
  • 맑음전주 -2.0℃
  • 구름많음울산 1.3℃
  • 구름조금광주 1.3℃
  • 구름많음부산 2.7℃
  • 구름조금여수 2.0℃
  • 흐림제주 7.5℃
  • 맑음천안 -2.1℃
  • 구름많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Bioeq, Lucentis(R)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유통 파트너로 Coherus 선정

- Bioeq,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환자들에게 망막병증 치료를 위한 자사의 주요 제품 Lucentis(R)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더 높은 접근성을 제공할 계획 -

취리히, 2019년 11월 7일 -- 이달 6일, Bioeq IP AG("Bioeq")가 Coherus BioSciences, Inc.("Coherus", 나스닥: CHRS)와 라이선스 및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Coherus는 미국에서 Lucentis(R) (ranibizumab)에 대한 Bioeq의 바이오시밀러 후보 제품을 독점 판매 및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이 계약 후에도 Bioeq는 2019년 4분기 미국 식품의약처에 시판 허가(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 신청서를 제출하고, 그에 따라 여전히 제품 공급에 대한 책임이 있다. Coherus는 2021년에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Bioeq 이사회 임원 Hannes Teissl은 "Coherus를 미국 파트너로 선정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 계약은 미국 환자들에게 가연성 황반변성을 포함해 망막병증을 치료 가능한 더 저렴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Bioeq는 공동 수익과 선불, 규정 및 출시에 따른 수익을 배분받는다.

미래 계획과 관련해 Bioeq 이사회 임원 Nicola Mikulcik은 "자사는 2020년부터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마케팅과 유통 파트너에 자사의 ranibizumab 바이오시밀러 권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Lucentis(R)는 Genentech, Inc.의 등록 상표다. 단일 클론 항체 ranibizumab를 함유한 Lucentis(R)는 신생 혈관('습성') 가연성 황반변성, 망막 정맥 폐쇄 이후에 발생하는 황반부종, 당뇨성 황반부종 및 당뇨병 망막증을 포함하는 여러 눈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된 생물약제 제품이다. 미국에서 Lucentis(R) 연 매출은 미화 약 18억 달러에 달한다.[1]

바이오시밀러는 다양한 만성 질환과 종종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치료하는 기존 브랜드 생물의약품 대신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비용을 낮추고, 환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해당 브랜드 참조 제품과 분석 및 임상적 유사성을 보이는 것으로 입증된 제품이다.

Bioeq는 Polpharma Biologics Group과 Strungmann Group이 설립한 스위스 생물약제 합작투자사다. Bioeq는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라이선스 및 상업화한다.

Coherus BioSciences는 주요 규제 시장을 위한 양질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대형 바이오시밀러 기업이다. 공정 과학, 분석 특징화, 단백질 생산, 판매와 마케팅 및 임상 규제 개발에 관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지식을 보유한 입증된 업계 베테랑으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는 Coherus는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했다. Coherus는 미국에서 UDENYCA(R) (pegfilgrastim-cbqv)를 상업화하며, 유럽연합에서 UDENYCA(R)에 대한 규제 승인을 받았다. 추가 정보는 www.coherus.com을 참조한다.

1. Reported US sales of CHF 1,798m equivalent to USD 1,816m (Fx 0,99). Roche, Quarterly Report Q3 2019. . Last accessed 4 November 2019.

추가 정보 문의:
Edward Oliver
Ruder Finn UK
+44(0)20-7438-3095
+44(0)789-409-5426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소상공인 피해 키우는 저가 패키지의 함정 “ 브랜드마케팅” "위치커머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과대광고와 불투명한 환불 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브랜드마케팅 업체를 둘러싸고 “성과를 보장한다던 설명과 달리 실질적 퀄리티 마케팅은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인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으며, 계약 해지 과정에서 과도한 비용 공제가 적용됐다”는 피해 제보가 잇따르며 소상공인을 상대로한 마케팅 업체의 구조적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상담 과정에서 ‘월 19만원’, ‘약정·위약금 없음’, ‘언제든 해지 가능’이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네이버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상위 노출, 기자단 리뷰 수백 건, 영수증 리뷰 대량 확보, 체험단 무제한 모집 등 성과를 암시하는 표현도 함께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 계약 이후 진행된 마케팅 결과에 대해 피해자들은 “블로그 포스팅이 일정 수량 생성되긴 했지만 저품질이거나 효과가 없어 삭제요구했으며, 매출이나 문의 증가 등 체감 가능한 성과는 없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계약 해지 이후 환불 과정에서 더욱 분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