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12월 26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 사업의 중요성과 추진 경과 그리고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강영석 시장은 "통합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행정청사를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압축도시 전략과 연계된 도시 발전의 핵심 사업"이라고 밝히며, 해당 사업은 KTX 역사 건립, 적십자병원 신축, 공간혁신구역사업 등과 맞물려 상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나 상주시는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심사를 위한 약정수수료 1억 5천만 원의 예산이 상주시의회에서 다섯 차례 연속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 시장은 이에 대해 "해당 사업은 법적·행정적으로 이미 타당성을 확보한 상태임에도, 의회가 지속적으로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통합신청사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표명하면서도 의회가 예산 삭감을 지속할 경우, 더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현실도 직시하며, "상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해 통합신청사 건립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의회의 책임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일 정례조회 자리에서 통합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담화문을 발표했다. 강영석 시장은 "1995년 시․군 통합과 지방자치의 부활을 계기로 통합 신청사 건립은 상주시민 모두의 염원이었다. 그동안 3번의 신청사 건립 시도와 좌절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사건립기금은 매년 적립되어 현재 1,316억 원이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에 신청사 부지 확정이 있기까지 2021년 수립한 「상주비전 2040 종합계획」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했으며, 민선 8기 출범 직후 의회 간담회, 읍면동 순회 시정보고회, 시정연설, 신년사 등을 통해 통합 신청사 건립사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20년 전에는 시청을 외곽으로 이전함으로써 도시의 확장을 꾀했다면, 지금은 통합 신청사 건립을 통해서 도시의 기능을 강화하고, 도심 공동화를 어떻게 막을 것인지가 이전 신축의 주요 목적"이라며, "분산․팽창하면 죽고, 집중․압축하면 산다! 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며, 압축적 도시전략으로 모여 사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통합 신청사 건립과 동시에 상주 도심의 기능 강화와 지방 소멸에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청사 인근인 낙양동 구)잠사곤충사업장 일대를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부지로 결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영석 시장은 "오늘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가 시민 의견수렴, 전문 기관의 객관적인 입지분석 자료 등에 근거해 건립 부지를 낙양동 구)잠사곤충사업장 일대로 결정했다"며, "상주시장으로서 추진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여, 이제 통합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01년에 통합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통합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기금을 적립해 왔을 뿐만 아니라 3번의 통합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였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민선 8기 강영석 시장 취임 이후, 지난 20여 년간 묵은 숙제인 통합 신청사 건립을 위해 작년 하반기에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가와 주민대표를 포함한 40명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5월까지 7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후보지를 낙양동, 만산동, 성동동으로 압축했고, 공정한 부지 선정을 위해 심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