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임진왜란의 영웅인 충의공정기룡장군의 탄신 제46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제가 지난 26일 상주시 사벌국면 충의사에서 열렸다. 탄신기념 문화제는 상악밴드와 색소폰 동우회 연주를 시작으로 탄신제, 헌화․분향, 기념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글백일장, 충의사 사생대회도 병행됐다. 탄신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정호용 후손이 맡은 가운데 기념사업회 김희동 수석부회장의 집례로 김종환 전 상주교육장이 대축으로 봉행했다. 한편 이날 '제14회 충의공정기룡장군 전국 서예·문인화대전'시상식에서는 대상(도지사상)에 문인화 부분 백수경씨, 최우수상(상주시장상)에 엄은경씨, 신희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시장은 환영사에서 "정기룡 장군 탄신제는 지역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정기룡 장군의 나라를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과 책임,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정기룡 장군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진왜란의 영웅인 충의공정기룡장군의 탄신 제46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제가 26일 상주시 사벌국면 충의사에서 열렸다. 탄신기념 문화제는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군 보병제50사단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탄신제, 헌화․분향, 기념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글백일장, 그림그리기대회도 병행되어 개최했다. 탄신제는 초헌관에 이철우 도지사, 아헌관에 김홍구 경북도의원, 종헌관에 정호용 후손이 맡은 가운데 기념사업회 조재석 이사의 집례로 김종환 전 상주교육장이 대축으로 봉행했다. 한편, 이날 '제13회 충의공정기룡장군 전국 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에서는 출품작 260점 중 대상(도지사상)에 한문 부분 곽원우 씨(울산광역시), 최우수상에 김미향 씨, 백수향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시장은 환영사에서 "충의사가 호국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장군의 호국정신을 재조명하며 이런 정신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의 원동력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상주는 육군 역사상 역전의 전투역사가 가장 많은 뜨거운 호국의 기상이 숨 쉬는 고장으로 장군의 리더십과 충의정신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