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한국유권자중앙회가 뽑은 지방자치 정명대상을 수상했다. 윤종호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교육과 도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는 유권자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종호 도의원은 지난 4월 23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활주로 배치 및 방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항공기 소음 문제 및 저감 대책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 등 경상북도와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에게 날카로운 도정질문을 펼쳤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듈러 교실(임시교사) 부실 공사 전반에 대하여 질타하였다. 먼저, 모듈러 교실 설치업체가 특정 업체에 편중되다 보니 공사 기간을 맞추지 못해 지연되는 사례, 새로운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면서 중고품 자재를 사용한 점, 모듈러 교실 발주처가 시설과 또는 행정과, 재무과 등 제각각인 점을 질타하며 "앞으로 시설과로 발주부서를 일원화하고 관리·감독을 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종호 의원(구미)은 6월 20일 열린 제340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구미인덕초 2024년 학생유입 인원 대비책, ▶급식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듈러 교실로 인한 취약한 학교환경 개선, ▶지역실정에 맞는 학생 유발률 산정방식 개정, ▶학교폭력 발생 후 피해자 보호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도정질문에서 윤종호 의원은 "2021년 예산을 기준으로 100명이하 작은학교 대비 인덕초등학교 예산을 비교해보면, 인덕초는 작은학교 총66개교에 해당하고 인원대비 약549억 정도의 예산이 남습니다. 이것은 큰학교 학생들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학습권 침해로 얻어지는 희생이 수백억대의 교육비 예산절감의 효과를 가져오는 가슴 아픈 일이고 시급하게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라고 강조하고, "이러한 큰학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학생증가에 일반교실만 증가될 뿐 특별교실, 지원시설, 운동장, 급식실 등은 턱없이 부족한 환경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심각한 수준입이며, 이는 도시개발 시 학교 설립계획 단계에서 반영되는 학생 유발률 산정실패와 여유부지 면적 확보실패로 더 이상 증축도 신축도 불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학부모회 회장 1회 추가연임 허용, 운영 효율성 제고에 기대(구미)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부모회 회장 연임의 단서조항을 신설해 새로운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총회의 의결을 얻어 1회 추가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학교 학부모회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아 회원 구성과 임원 선출에 문제를 겪고 있었다. 특히, 회장 선거에 선뜻 나서는 입후보자가 적고, 기존 회장은 한차례만 연임을 허용해왔기 때문이다. 윤 의원은 "학교 학부모회가 중요한 대의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가 도와줘야한다"며 '그동안 회장이 공석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학부모회가 더 발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7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