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지난 12일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선수가 군위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이 끝난 후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으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허미미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며, 군위군 삼국유사면에서 활동한 독립투사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 tvN '유퀴즈'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바 있다. 허 선수는 해당 방송에서 현조부의 기적비가 있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방문하여 참배하는 모습이 방영되는 등 군위군 위상을 높였다. 허미미 선수는 "한국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데, 할아버지의 고향 군위군에서 환영해 주시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들이 허미미선수를 많이 응원하다"며 "이제는 군위가 고향이라 생각하고, 고향사랑도 고향자랑도 많이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실시한 유도 전지훈련을 무사히 종료했다. '2024년의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은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의 꿈을 품은 아이들의 당찬 포부와 함께 시작했다.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씨와 추위 속에서도 체육관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한 달 가까이 진행된 훈련은 전국 유도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려 각종 국내·외 대회를 대비하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동절기 전지훈련은 전국 55개의 학교에서 836명의 선수 및 코칭스텝이 참여했고 이는 4억 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일으켰다. 해마다 참가 학교가 늘어가고 있는 영양군 유도 전지훈련은 주최 측인 영양군 체육회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영양을 찾는 선수단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선수들을 "영양군은 전지훈련시설이 훌륭할 뿐 아니라 선수단의 활동에 편의를 위한 협력과 지원으로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이루어졌던 이번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이 부상 없이 잘 마무리되어서 기쁘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