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지난 7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위기청소년 보호 및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복합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동시 위기청소년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 및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예방부터 발견·개입·회복에 이르는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복지정책연구회 회원을 비롯하여 연구수행기관 관계자, 안동시 관련 부서 공무원,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전문인력의 부족, 학교 밖 위기청소년 보호에 대한 문제, 병원 연계의 어려움, 위기청소년 보호와 상담을 위한 전담 시설과 공간 문제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명확한 역할 분담, 부모와 동시 상담의 필요성 등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창하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관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들로 ▲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 비행이나 일탈을 예방할 필요가 있는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며,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다른 제도나 법령에 의한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재산 조사 및 북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다가오는 5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