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영양향우회,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23일 경북도청 영양군 향우회(이하 도영회) 김동기 회장(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31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10만원을 영양군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영회 임원진에서 박후근 고문(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 김동기 회장(지방시대정책과장), 구자희 부회장(외국인공동체과장), 임일규 사무국장(산림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동기 도영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하여 최우선으로 납부하며 기부에 앞장섰다. 또한 전체 회원 42명 중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회원(11명)을 제외한 31명 전원이 10만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총 31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는 제도로써 개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가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을 공제받고, 10만원 초과금액은 16.5%를 공제받게 된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르면, 영양군의 전체인구수는 1960년대에는 7만 명에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3-02-23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