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하회마을보존회와 사단법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함께 오는 2월 12일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은 우리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 중 하나다. 예로부터 한 해의 풍작․풍어를 기원하며 동제(洞祭)를 행하고, 운수를 점쳤다. 또한 절식(節食)으로서 약밥, 오곡밥,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행해지는 제의와 놀이로는 지신밟기, 별신굿, 쥐불놀이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 오전 6시 30분 화산(花山) 서낭당에서 동제를 행하는 것으로 시작돼 차례로 국신당과 삼신당에서 동제를 행한다. 이후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에서 탈춤 한마당을 벌인다. 한편 낙동강변 하회마을 나루터에서는 소원지 쓰기 프로그램 진행 후 달집과 함께 태우며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다 풍요로운 삶을 성취하고 마을의 건강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고자 하는 하회마을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동제를 올리고, 화산 위로 솟아오르는 보름달만큼 넉넉했던 선조들의 나눔의 참뜻을 기리고자 행사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하회마을보존회와 KT대경본부는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1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해맞이 행사'를 하회마을 화산(花山) 정상에서 개최한다. 다가오는 2025년은 육십간지 42번째 '청사(靑巳)의 해'로 푸른색의 '을(乙)'과 뱀을 의미하는 '사(巳)'가 만나 부드럽게 옆으로 뻗어 나가는 유연함, 강렬한 확장과 성장을 상징하며, 또한 하회마을의 '화산'은 주능선이 마을을 감싸고 솟은 둥근 봉우리들이 기운차게 뻗어 연꽃이 떠 있는‘연화부수형’으로 국내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힌다. 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공동체 문화와 음식 나누기 등의 민속 문화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풍습으로 을사년 청사의 해에 최고의 명당 화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해맞이 행사가 갖는 의미는 매우 크며, 청사의 유연하고 크게 성장하는 해, 화산의 기운을 받아 2025년은 모든 사람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번창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회마을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힘차게 떠 오르는 일출의 감동에 한 해의 희망을 가슴 속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하회마을 주산(主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국가유산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도 세계유산 공모사업에 4개 분야 16건이 선정되어 국비 2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 축전(1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사업(11건),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3건),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사업(1건)이다. 세계유산 축전(국비 12억원)은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대상으로 한 달여간 펼쳐지는 대규모 문화축전으로, 특히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사전 붐업 조성 차원에서 개최되므로 기대되는 바가 크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사업(국비 3.8억원)은 경주, 안동, 영주, 고령에 있는 세계유산을 활용한 교육·체험·공연 등을 통해서 유산가치를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사업이다. 세계유산 공모사업 가운데 인기가 큰 사업으로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유산 홍보 지원사업(국비 9.5억원)은 '한국의 서원', '가야 고분군', 경주지역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 가운데 작년에 신규로 등재된 7개 가야 고분군 관련 지자체들이 공동 신청한 사업이 주목된다.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유치를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범군민 추진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는 민간을 중심으로 학계전문가와 당연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통합관리기구용역의 오류를 널리 알리고, 지자체간의 형평성 있는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걸음은 10여년 전 경상북도와 고령군의 주도로 시작되었다. 2011년 고령군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의 핵심유적을 대상으로 가야역사문화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를 처음 시작했고 그 이후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모든 군민의 염원이었고,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노력한 끝에 결실을 맺은 바 있다. 가야고분군과 같은 연속유산은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하여야 한다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에서 통합관리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통합기구용역)을 수행했으나 인구규모, 지방세, 재정자립도와 같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통합관리기구)의 역할 및 기능과 관련없는 지표를 근간으로 입지선정 결과를 도출하여 신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을 이어받아, 오는 가을에 열릴 2024 세계유산 축전과 2024 고령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세계유산 축전은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문화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여 고대 대가야 문화와 고분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야간에 열리는 문화유산 야행은 역사 탐방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여 지산동 고분군의 야간 명소화를 통해 고령군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을 이어받아, 오는 가을에 열릴 2024 세계유산 축전과 2024 고령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세계유산 축전은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문화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여 고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27일 문화재청이 개최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7개 가야고분군 소재 지자체장들과 함께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병존하면서도 연맹이라는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했던 가야문명을 실증하는 독보적인 증거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7개의 가야고분군은 경북(고령지산동 고분군)과 경남(김해 대성동·함안 말이산·합천 옥전·고성 송학동·창녕 교동 송현동 고분군), 전북(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에 분포돼 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로 경북은 유교·신라·가야의 3대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국내 최다 세계유산(세계유산 16건 중 6건)을 보유한 문화 종주도(道)가 됐다. 이같은 명성에 걸맞게 경북도는 올해 3월 '경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계획을 수립, 7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경북의 탁월한 세계유산을 앞세워 미래 경북의 문화관광 생태계를 혁신해 나가겠다는 야심찬 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26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KBS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진성, 송가인, 자전거 탄 풍경, 박기영, 리베란테, 퍼플키스, 이층버스, 정민찬이 출연하여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공연을 진행했다. 지산동 고분군의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고령군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특히 행사장에서 바라보이는 700기의 고분군이 품은 장엄함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고령군은 2011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였고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지산동 고분군은 우리나라 고대사회의 한 축을 맡았던 대가야 지배층의 무덤군으로 잊혀진 대가야문명을 밝혀줄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된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에서는 오는 11월 4일 오전 9시,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가야고분군의 일원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음을 기념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부 행사는 개회식, 걷기대회,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걷기대회는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거쳐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돌아보고 주산 등산로로 내려오는 총 6km 90분 코스로 운영된다. 초청가수로는 댄스트로트 가수 박주희,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 개그맨 겸 가수 조원석이 참가해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에서는 21일 예천박물관에서 <예천 청담 봤니껴> 공동기획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예천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소재로 한 국내 첫 전시회로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묵언극으로 연행되는 예천 청단놀음을 중심으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18개의 국내 탈춤을 함께 다룬다. 이날 개막식에는 예천청단놀음 공연과 함께 한국의 탈춤 등재를 담당한 허용호 교수의 초청특강이 진행됐으며, 청단놀음 공연은 전시회 기간 중 10월 3일과 21일 2차례 더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예천청단놀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군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기획전은 국립민속박물관의 K-museums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된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응모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연구하는 거점시설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개국 135명의 대원이 13일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방문해 K-컬처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잼버리 참가 청소년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환영 행사와 함께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하회마을에서 체코(82명), 루마니아(20명), 우루과이(33명) 잼버리 대원들을 만나 반갑게 영접했다. 3개국 국기를 흔들어 환영하고, 기념품과 꽃다발도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35명의 대원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에 머물며 △병산서원 △하회세계탈박물관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 △월영교 등 안동 곳곳을 다니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전통 문화유산의 매력과 진수를 경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잼버리 청소년 대원들의 안동 방문을 15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함께한 1박 2일의 여정이 뜻깊었기를 바라며, 본국에 돌아가서도 K-컬처의 본고장 안동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다가오는 9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 됨에 따라,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기 위해 추진전략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직원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통하여 일반행정, 언론홍보, 행사공연, 관광상품, 시설정비, 공모사업, 현안사업 등 지산동 고분군을 활용한 7개 분야별 추진사업 총 74건을 발굴하였고, 발굴된 세부사업계획서를 토대로 6월 26일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대비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세부사업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군정발전의 새로운 동력이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향후 국정발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각종 공모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 세계유산 활용사업,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대가야 역사문화예술특구 지정사업 등 300억원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아름다운 절 세계유산 영주 부석사를 4일부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문화재보호법 개정으로 국립공원 내 국가지정문화재를 소장한 65개소 사찰에 대한 입장료 무료화 정책이 4일 시행됨에 따라 부석사 입장 시 징수하던 '문화재관람료'(성인 기준 2000원)가 폐지된다. 또, 도지정문화재를 소유한 희방사도 이번 관람료 무료화 정책에 동참해 입장료(성인 기준 2000원)를 폐지한다. 부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의 사찰로 신라 문무왕 시기인 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해 국보 5점, 보물 8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봉황산 자락을 뒤로한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맞은편에 겹겹이 이어지는 산지의 능선들을 조망할 수 있고, 이러한 경관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람의 모습이 매우 수려해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번 관람료 무료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 등산객들이 부석사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조치가 불교 문화유산의 적극적 향유와 이해를 위한 발검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화백당)에서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세계유산을 보유한 자치단체장(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및 세계유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이하 '세계유산 미래전략') 계획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의지를 다졌다. 경북도에서는 '세계유산 미래전략'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세계유산 관련 17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세계유산 보유 시장․군수들이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협약식도 가졌다. 지난해 말 내방가사와 삼국유사가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되고, 도내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민들의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졌다. 연이은 등재 쾌거는 경북이 세계유산의 중심지임을 거듭 확인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가 자연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을 느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한 심신을 달랠 전남의 아름다운 가을 안심 관광지를 소개한 ‘남도 가을 여행’ 책자를 발행했다. ‘남도 가을 여행’은 울긋불긋 물드는 힐링여행, 여유를 안겨주는 섬여행,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 그리움을 달래는 감성 및 별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 등을 실었다. 힐링 여행지로 담양호와 추월산의 풍경을 안은 담양 금성산성, 아기단풍 천지 장성 백양사, 황금빛 갈대숲이 매력적인 강진만 생태공원과 순천만 습지, 형형색색 국화꽃의 천국 함평 엑스포공원, 새하얀 메밀꽃의 향연지 장흥 선학동마을과 천만 송이 들국화로 수놓은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을 소개했다. 여유와 편안함을 안겨주는 섬 여행지로는 소박한 해당화 정취가 물씬 풍기는 진도 대마도, 항일운동의 성지 푸른빛 바다가 아름다운 완도 소안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갯벌이 있는 보성 장도, 원시 자원생태에서 갯바위 낚시의 천국을 느낄 여수 손죽도를 추천했다.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으로 고목의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담양 관방제림, 노을빛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이 반기는 나주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