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은 25일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대전시당(위원장 박정현) 소속 당원들로부터 모금된 산불피해 성금 2천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안동, 의성 등 북부지역 5개 시군에 큰 피해를 남긴 경북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와 주택 3,819동이 전소되고 3,773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각 시도당이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지난 15일 중앙당이 당원 6천653명으로부터 모금된 5억 3천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 경기도당, 대전시당, 경북도당 당원들이 추가 성금 2천만원을 모아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회에서 '2025년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 만큼 조속히 통과되어 이재민들에게 현실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본부장 최진수)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3억원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은 범농협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율 모금 및 법인별 기부금 등 총 30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피해규모가 큰 경북지역에 23억원이 책정됐다. 경북농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6억원 전달을 시작으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등 특별재난지역 지자체에 해당 성금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북농협은 2억12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산불현장지휘본부와 주민대피소 등에 긴급지원 한바 있으며, 살수차 운행과 대피시설(NH농협은행 백암수련원) 제공 등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임직원과 여성농업인단체로 봉사단을 꾸려 대피소 세탁봉사와 쌀 간편식 제공, 산불진화 등 총 150회 1,386명이 구호활동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농협은 피해 농업인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한 보험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정부·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농기계 무상수리 등 영농재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금 모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약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어김없이 각 읍면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각종 단체에서 이웃돕기추진위원회을 구성하여 나눔의 열기의 온도를 전달하고 있으며 12월 11일 금성면을 시작으로 18개 읍면이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행사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주민, 기관 및 단체, 출향인사 등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12월 26일 기준 13억 7천4백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 5천2백만원 대비 1억 2천2백만원, 9.7%가 증가하여 역대 최고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모금행사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는 최종 14억을 달성했다. 캠페인 기간 중 의성읍에서는 폐지를 모아 어렵게 생활하시던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故하말돌)이 생을 마감하시면서 평생 모아온 500만원을 기탁하고, 금성면에서는 어린이집 재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금함에 직접 기부를 하는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이웃들의 희망찬 2024년을 기원하며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공동체를 위하여 활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우리 이웃의 행복을 위한 대구도시개발공사의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해 준 기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10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유일하게 희망장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 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것으로, 경산시는 '사랑의 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공헌'으로 시민참여 분야 단체부문 대상인 '희망장'을 받게 됐다. 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장을 전달했다. 경산시는 평소 '착한 나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경산사랑나눔사업, 차세대를 위한 나눔 교육,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 개최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서도 13억 이상의 성금을 모금하며 목표액 대비 115%의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말 위주 모금을 연중으로 확장하기 위해 올여름 처음 진행한 '착!착!착! 나눔캠페인'에서도 2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금해 도내 1위는 물론 전국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착한가게 또한 무려 159개소가 2023년 신규로 가입해 인구 대비 압도적인 참여를 기록하며 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관장 김경희) 위탁단체인 ‘책마루동무들’은 지난 5월부터 올 연말까지 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돌보는 ‘작은 시민들, 우리 동네를 돌보다’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마중물과 함께 추진되는 이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나와 나를 둘러싼 이웃과 공동체를 이해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용소중 독서동아리 청소년들은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개선하고 싶은 주제를 찾아 직접 탐사하며 사진을 찍는 활동을 통해 여러 문제들을 공유했다. 또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해온 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은 환경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만경강을 알아보고 찾아보기, 알바트로스 다큐 보기 등을 진행했다. 김영미 용소중학교 독서동아리 담당교사는 “나눔에 대해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사로서 학생들이 주변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경희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좀 더 자발적으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와 실천을 통해 공감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