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8월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주시 빈집 문제 해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규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우충무, 심재연, 손성호, 김주영,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빈집 관련 업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글로벌연구교육개발원은 ▲영주시 빈집 현황 ▲빈집 문제의 원인과 사회적 영향 ▲국내·외 빈집 활용 우수사례 ▲빈집을 활용한 주거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방안 등을 발표했다. 전규호 대표의원은 "빈집은 방치될 경우 안전과 환경 문제는 물론 지역 쇠퇴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영주시 실정에 맞는 효율적 빈집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앞으로 국내·외 우수사례 현장 방문,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조례 개정 추진 등 정책 발굴 활동을 더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전규호)는 9일 오후 3시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규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우충무·심재연,·손성호·김주영· 김세연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향후 연구 계획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 후 전규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주거문화 변화와 인구감소로 방치된 빈집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자산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빈집 실태조사와 국내외 활용 사례 분석, 지역 맞춤형 활용모델 개발 등을 통해 영주시의 실정에 적합한 빈집 활용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