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아침 일찍부터 관내 2곳의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교육지원청 직원,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및 녹색 어머니회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이른 새벽부터 나와 핫팩 과 간식을 나눠주며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이후에도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수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시험장인 영천고등학교, 선화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영천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그동안 시험 준비를 위해 고생한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국 1,282개 시험장에서 52만2,670명이 응시했고, 영천시는 약 580명의 수험생들이 2개의 시험장인 영천고등학교, 선화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8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실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년 대비 309명이 감소한 19,568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691명 감소한 15,501명(79.2%), 졸업생이 310명 증가한 3,516명(1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72명 증가한 551명(2.8%)이 지원했다. 졸업예정 자 수가 전년 대비 4.5% 감소한 데 반해,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의 수는 전년 대비 각각 8.8%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별로는 △구미지구 4,880명 △포항지구 4,694명 △경산지구 2,439명 △경주지구 2,236명 △안동지구 1,563명 △김천지구 1,366명 △영주지구 1,351명 △상주지구 1,039명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84명 감소한 9,971명(51.0%), 여학생은 125명 감소한 9,597명(49.0%)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