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경북도가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경북도의 지속적인 정책성과를 입증했다. 아울러 시군구 부문에서는 김천시와 구미시가 최우수상, 칠곡군이 우수상을 받아 3개의 기초자치단체가 노인 일자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려 경북도의 전반적인 노인복지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부분에서는 구미시니어클럽 등 도내 15개의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이 선정되어 기관별 5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총 1억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받게 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6만 4천여 일자리 달성에 이어서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7만 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96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실질적인 노인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선정 결과를 통해 경북도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소득지원과 함께 자긍심을 높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구이면이 폭염을 대비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이면은 지난 19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사고유형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더불어 교통 안전수칙 등 일자리사업과 관련해 꼭 필요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방역물품을 지급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지난 2월부터 구이면 면소재지뿐만 아니라 모악산 자락, 구이면 둘레길, 선별장 등을 정비하는 등 구이면의 환경정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