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성공적인 미식축제 개최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 외식업체 의견을 반영할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기획위원회'를 지난 2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구미푸드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로 15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을 이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람과 음식의 만남(먹거리존) △음식과 문화(공연)의 만남 △한·일 음식대가의 만남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축제를 더욱 새롭게 기획한다. 주제가 있는 음식을 통해 세대 간 화합을 이끌어내고, 메인무대·버스킹·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해 보고, 즐기고, 맛보는 미식 관광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성된 기획위원회는 축제 분야별 전문가와 외식업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꾸려졌다. 윤복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촉직 위원과 1명의 당연직(문화체육관광국장) 위원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축제 기획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푸드페스티벌은 경북 대표 미식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지난해 15만 명이 찾은 힐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8일부터 이틀간 시청 앞 송정 복개천 주차장(광평천 공영주차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3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km가 넘는 공간을 △시민 화합의 장인 하모니랜드 △71개 음식 부스가 설치되는 푸드랜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랜드로 구성해 모든 연령대가 가을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5주차장 하모니랜드에서는 정오부터 시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지며, 미스트롯 정미애,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히든싱어(김건모 편) 나건필, 성악가 김성록이 출연해 저무는 시월의 아쉬움을 달랜다.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출신의 DJ들과 함께하는 EDM 댄스파티로 MZ세대들의 젊음의 광장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3‧4주차장 푸드랜드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테마 밥상」과 「한식대가의 요리 작품전시」, 70여 개의 음식 부스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200여 가지 메뉴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제2주차장 키즈랜드에서는 보조무대와 다양한 체험 부스,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어린이 댄스, 마술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와 캐리커처, 인디언들의 거리공연도 이어지며,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핸드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