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하는 제1회 경산카페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15일 동안 경산시 소재 20개 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480여 개에 이르는 경산시 소재 카페와 경산시의 대표특산물인 신비복숭아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카페가 참여하여 각기 다른 카페문화와 신비복숭아를 테마로 공연·전시·체험·시식 등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내내 카페별로 커피, 디저트, 원두 등을 할인 판매하는 세일 페스타를 실시하고, 문화행사 이벤트를 진행하는(1일 1개소) 카페에서는 모든 방문객에게 신비복숭아 무료 시식을 제공하고 염가에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경산 카페의 매력을 담은 주요 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가수 '나얼'과 '제이플로' 그래피티 작품 전시회, 신비복숭아 BBQ 가든파티, 재즈카페 & 야시장, 제1회 경산 바리스타 대회, 숲속 음악회, 어린이 카페 사생대회, 경산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카페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그리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경산시티투어'를 4월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경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버스 여행 프로그램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로 운영된다. 올해 시티투어는 정기형 코스와 테마형 코스로 구성되며, 운행일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이외에도 수요에 따라 수시 코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코스로는 갓바위, 불굴사, 반곡지, 삼성현공원, 경산시립박물관 등이 있으며, 자연과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카페거리 등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장소도 포함된다. 이용 요금은 일반 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경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단체 관광객을 위한 지원도 제공되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 053-819-0333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경산시티투어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경산의 매력을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은 3월 5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문화관광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농악공연과 지역 문화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행사 ▲시립합창단 오프닝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문화 매력 도시 경산 홍보 영상 상영 및 비전 선포 ▲시립예술단 특별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류원정, 정사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산문화관광재단의 '일상이 즐거운 문화 매력 도시 경산'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경산시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계획이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경산시의 문화·관광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기관으로, 조현일 경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설립된 경산시 출연기관이다. 2023년 2월부터 1년 동안 재단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고, 2024년 5월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재단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최상룡 경산인터넷방송 발행인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7일 경산시청 별관 1 회의실에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 총회를 개최하며 재단 출범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는 경산문화관광재단의 당연직 이사장인 조현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임원 선임 및 임기 의결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안) ▲재산 출연(안)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 재단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 승인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경산시의 문화관광정책 방향성과 재단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공유됐다. 시는 지난 4월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에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재단 설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대표이사와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1명을 선출했으며, 당연직 임원 3명을 포함해 초대 임원을 구성했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와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산시민회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해 직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내년 상반기에 출범식을 개최하며 공식적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