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은 무엇을 목표로 하며 자라고 있는가? 지나가는 고등학생 10명중에 9명을 붙잡고 목표가 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좋은 대학가는 거요'라고 대답한다. 대한민국의 학생이라면 모두 대학이라는 관문을 거쳐가야 한다고 여기고 있고 대학을 목표로 하지 않고 다른 길을 선택하려하면 ‘왜 힘든 길을 선택하느냐’라며 특이하게 여긴다. 중·고등학생 아이들에게 "너는 꿈이 무엇이니?"냐고 물어보면 자신의 꿈에 대해서 명확하고 자신있게 말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이 않다. 심지어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아이들도 허다하다. 꿈을 꾸게 된 동기를 들어보면 그것 또한 명확하지 않고 대충 그것밖에 없다는 식의 대답을 흔히 듣게 된다. 그리고 또 물어본다. "너는 어떤 사람이니?"라는 이 질문에 아이들은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이런 질문보다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면 대부분 아이들은 "어느 학교 몇학년 몇반이고 어디에 살아요"정도로 대답한다. 천편일률적인 이 대답은 질문에 대한 답안지(?)처럼 흔히 우리가 쓰고 있다. 또
경제가 어렵다. 우울증 걸린 사람이 늘어나고 자살률이 랭킹 1위를 달린다. 수명은 늘어나는데 젊은 나이에 은퇴당한 사람들이 넘친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세태를 보여주는 조크들이다. 초등학교때의 희망; “대통령!” 중학교때 희망; “난 과학자가 되어 노벨상을 탈 거야.” 입사 때 희망; “어차피 직장 생활 시작했으니 임원이 돼야지.” 요즘 희망 ; “정년퇴직이 꿈이야.”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바른 행실을 일깨워줄 생각으로 부모님들이 그들을 식당으로 데리고 가기에 앞서 어떤 수칙을 이야기해 주는가를 아이들로부터 들어보려고 했다. "음식물을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 2학년짜리가 말했다. "언성을 높이지 말라" 또 한 아이는 이렇게 말하는 등 아이들의 이야기가 계속되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한 아이에게 물었다. "그럼, 너의 부모님은 외식하러 가기 전에 어떤 것을 지키라고 하시지?" 그러자 아이가 하는 말. "값싼 것을 시켜라" 잘 사는 男 오늘은 아내가 알래스카산 바다가재를 먹자고 그랬습니다
<김진희의 행복한 세상만들기>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아동이 있다. 하얀 얼굴에 조금은 헝클어진 단발머리, 웃으면 보조개가 들어가고 이쁘게 보이려고 애를 쓰던 아동이었다. 학교의 복지실을 통해 의뢰 되어온 아동으로 의뢰사유는 공부방에서 2학년 남자친구에게 가슴을 보여주어서다. 보통 이런 일이 발생되면 어른들과 선생님, 혹은 복지사들은, 당황스러워하며 아동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하게 되고 이전과 다른 행동패턴의 반응을 보이게 된다. 갑자기 탐문하듯 질문하게 되거나, 아동의 성적가치관에 대해 의문을 갖거나, 과도한 안타까움으로 너무 잘 대해주거나, 비난하는 등의 반응이 그런 것이다. 아동의 애정결핍 원인 이 아동의 경우는 가슴을 보여주어서라도 친구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애정결핍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밖에 안 된 친구가 가슴을 보여주어야 날 좋아해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아동은 성이 무엇인지, 섹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성인들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사랑을 받고 싶은 애정의 궁핍 상태에서 인터넷, 매스미디어에 의해 배운 대로 행동한 것이며, 이를 통해 벌어질 수 있는
우리나라의 전국 합계출산율은 2011년 1.22명, 2012년 1.2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안 1.71명에 훨씬 못 미치는 세계 최저 수준이다. 저출산은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이어져 국가 성장 원동력을 떨어뜨리고, 국가 경제 성장률을 둔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또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한 과도한 부양 부담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이다. 이 같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정부는 임신부터 보육까지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마련해놓는 하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책 또한 마련했다. 이들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하나같이 “한국에는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이 있어서 아이를 나기 좋은 나라”라고 입을 모은다.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정부와 지자체의 출산지원 정책,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우선,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들은 임신 20주부터 분만 전까지 철분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 온 아까이미유키 씨는 “임신 기간 중 자칫 챙기기 어려운 부분인 산모의 건강까지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덕분에 부담도 줄이고, 아이도 건강히 낳을 수 있을 것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시원한 팥빙수보다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한잔이 생각나는 요즘, 아름다운 선율로 우리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선청성사지기형 1급 장애로 손가락이 양 손에 두개 씩 밖에 없는 피아니스트 이희아씨다. "이제 나의 피아노 연주는 이 세상 어디에서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넘어져 울고 있을 때 나를 일으켜 세웠고 세상을 향해 밝은 웃음을 활짝 웃게 해준 피아노의 아름다운 사랑이 선율을, 다시 삶의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과 친구 여러분들께 돌려 드리고 싶다"고 그녀는 자신의 꿈을 수줍게 말한다. 희아씨에게 피아노를 처음 권한 건 그녀의 어머니다. 희아씨의 손가락에 힘을 키우고, 뇌기능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세상이 그녀를 바라보는 장애인이라는 인식과 냉대, 신체적 어려움 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엔 다들 안 된다고 했어요. 제가 수리영역이 조금 부족하거든요. 뺄셈도 못하
노래로 희망을 주는 행복 전도사가 되고싶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폴포츠처럼요! 올해 환갑의 나이지만, 노래로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새로운 삶을 꿈꾸는 우리의 이웃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양천구 신월동 신곡시장 입구에서 지난 6년간 악세사리 노점상을 해오며, 늘 노래와 함께하는 황진규(61)씨다. 신곡신장 앞에서 만난 황씨는 환갑이란 나이가 무색하게 얼굴에서 지난 세월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젊어 보였다. 그는 “평생 술·담배 안하고 과로·과식 안하고 노래하면서 즐겁게 살아가려고 하다보니 젊어 보이나?”라며 “환갑이지만 거위의 꿈처럼, 꿈을 품고 사니까 항상 어려움이 닥쳐도 룰루랄라 노래 부르면서 살아가는 것이 젊음의 비결인 것 같다”고 밝게 웃음지었다. 황씨는 세살 때 소아마비 지체장애판단을 받고, 집안 내 유교적인 사상이 강한 이유로 ‘집안내 장애인은 수치’라는 암묵적인 분위기 속에서 늘 열등감을 갖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황씨는 서른살까지 마음의 즐거움이 없어서 노래를 불러 본적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 일터인 산곡시장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이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가구가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케어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치매극복의 날을 지정해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12년 기준 치매환자는 전국적으로 약 58만 명. 이 가운데 전북도는 2만5천 명으로 전체 노인의 9.1%가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으며, 향후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영현 전북치매관리센터장은 “치매는 노인이면 당연히 겪게 되는 노화현상이다.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이므로 치료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안타깝다.”며 “조기 발견할 경우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나빠지는 속도를 상당히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8일, 전북도와 전북치매관리센터 주관으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 날 전북도청에는 전북도민과 14개 시·군 어르신을
귀사랑건강법을 처음 접하고 그때부터 실천한 세이(洗耳)법이 있다. 보통은 일어나면 세면실로 가서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하게 된다. 나도 그러한데 하나 더! 바로 세이(洗耳)를 한다. 세이(洗耳)란 말 그대로 귀를 닦는 것이다. 단순히 귀를 닦는 차원이 아니라 구석구석 귀를 닦으면서 전체적으로 꼼꼼히 닦고 마찰을 시켜준다. 불과 몇분만 투자하는데도 꽤 기분이 좋아진다. 귀를 닦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따듯한 물에 수건 2개를 적셔 물기가 거의 없게 꾸욱 짠다. 두 번째 수건을 양쪽 귀에다 지긋이 갖다 대고 약 3~5분정도 한다. 세 번째 수건에 검지 손가락을 세워 귀를 정성껏 닦는다. 이때 너무 세게 닦지 말되 빠지지 않고 깊숙한 곳까지 손가락을 넣어서 수건으로 정성스럽게 닦아야 한다. 그리고 귀의 뒷면도 깨끗이 닦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 이렇게 세이라는 것이 단순해 보이나 아주 좋은 효과가 있다. 전신의 신경이 귀를 통해 지나가기 때문에 귀를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온몸의 혈액 순환을 돕고 피로회복에도 좋다. 아침에는 이렇게 간단히 해주고 저녁에 잠이 들기 전에는 세이와 함께 귀마사지요법을 함께 하면 더욱 좋다. 한번은 작은 아버지댁에 이어테이핑(귀에
요즘 들어 유머, 유머센스, 펀경영, 유머형 인간이란 단어가 자주 쓰이고 있다. 기업, 가정, 공공기관 신입사원 뽑을 때는 물론 심지어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인 배우자를 정하는 조건에도 유머가 빠지지 않는다. “제 짝은 유머센스 있는 남자라면 좋겠어요.” “유머감각 있는 직원을 뽑고 싶군요.” 시대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국민소득이 상승함과 동시에 유머에 대한 요구가 늘어난다. 그동안 여러 가지 요소, 즉 엄숙주의 문화, 가난하고 여유 없는 사회분위기 등으로 인해 억눌렸던 유머가 최근 들어 봇물처럼 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유머가 상징하는 소통, 화합, 건강, 창의성, 행복감, 활력, 대인관계, 즐거운 대화도 유머가 늘어나는 요인들이다. 누구나 즐겁고 기분 좋은 대화를 원한다. 그 사람과 함께 한 한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면 성공이다. 대화의 성공을 위해 유머는 필수다. 유머는 우선 사람을 재미있게 만든다. 지루하면 대화를 해도 강의를 들어도 딴 생각을 하게 되어 있다. 유머는 지루함을 없애주는 것이기에 상대를 나의 말에 몰입하게 만든다. 당신은 자기소개를 어떻게 하는가? 사람들은 평범하고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8년째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청소년 자살률 또한 1위이다. 지난 2010년 기준, 자살한 사람은 1만 5천여 명으로 하루 평균 42.6명꼴이다. 인구 10만 명 기준으로 환산하면 33.5명,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평균의 2.6배에 달합니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15.6%가 평생 한 번 이상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하고, 3.2%는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자살률도 13%로 사망 원인 1위는 단연 자살이고, 노인 자살률도 일본, 미국 등과 비교해 월등히 높다. 이중에서 요즘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자한다. 청소년의 사망원인 중 1위가 자살이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OECD 국가들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OECD평균 자살률의 3배이다. 특히 청소년 자살은 그 비중 또한 국가적 차원으로서도 비참한 결과라 할 수 있으며, 작년엔 356명의 청소년이 자살을 하였다. 한 학교에서 한 학년 전체에 가까운 인원이 사린 셈이다. 또래관계의 불화, 학교폭력이나
아파트 대체재로서 인기 꾸준히 끌 듯 “집에 결로가 생기면 어떡해 하죠?” “방범이 좀 취약하지 않을까요?” “다세대 전세 얻을때 뭘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죠?” 통상 다세대나 연립주택을 얻을때나 실제 거주하게 될 때 부딪히게 되는 문제점들의 하나다. 일반적으로 공동 주택 관리 규약(주택법 제44조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 제1항)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되는 아파트와 달리 다세대나 연립의 체계적인 관리부분은 아직까지 미비하다고 볼수 있다. 아파트의 경우 거주자및 사용자의 보호와 주거생활의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동주택 관리 규약으로 보험등도 강제 규정으로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을 정도다. 또한 주택법으로 아파트를 건설하는 경우에는 부대ㆍ복리시설의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건축법령이 정하는 제한 외에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규칙이 적용된다. 또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ㆍ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조문 등 건설ㆍ공급ㆍ관리단계마다 주택법령이 정하고 있는 제한을 모두 적용 받는다. 건축법과 달리 주택법은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ㆍ공동주택관리규약ㆍ관리비ㆍ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ㆍ안전관리
신문, 인터넷, 텔레비전을 보면 성폭행 기사가 끊임없다. 기사의 대부분은 자신을 방어하기 힘든 여성, 미성년자, 장애우가 피해자로 등장한다. 그리고 가해자로는 수차례 동일 행각을 벌인 파렴치한 자들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성폭행 관련 기사가 쏟아지다 보니 그로 인한 국민들의 사회적 피로감이 엄청 나다. 나는 변호사로서 성폭행 사건을 다수 변호해 본 적이 있는데 그 때마다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가해자 개인의 책임만으로 비난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례 하나를 소개한다. 성장한 10 자녀를 둔 A(남)와 C(여)의 재혼 C의 아들 B와 A의 딸 2명을 방치 사춘기 호기심으로 B가 딸 2명을 강체추행(?) A(남)는 네 번 결혼하게 된다. 첫째 부인은 딸을 낳은 후 둘째인 아들 B를 출산하던 중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당시 A는 산재로 인하여 허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있었기에 부인의 임종을 지켜보지도 못하였다. 이후 2남매를 엄마 없이 키우기가 막막했던 A는 두 번째 부인과 재혼을 하지만, 두 번째 부인은 재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우울증으로 자살한다. 그리고 A는 세 번째 부인을 만났다. 그러나 세 번째 부인은 A와 혼인신고만 하였을 뿐, 얼마 되지도 않
척추장애나 자세가 불안한 장애인들을 위한 승마 척추장애자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스포츠의 종류는 승마와 수영이다. 승마를 할 때 척추에 손상을 막기 위해 일반적으로 코르셋 등의 보조 장치를 이용하거나 말을 탈 때 눕거나 엎드린 자세로부터 시작을 하여 후에 등과 배 근육이 잘 형성된 다음에 정상적인 승마 자세를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특히 이러한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걸음걸이가 쾌활하고 보폭이 큰 말을 선택하여 평보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어린 아이들에 자세 교정에도 승마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경우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에 그 진단의 결과에 따라 말 위에서 체조를 하는 마상체조의 자세를 선택하여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승마는 아주 중요한 자세를 교정하는 스포츠이다. 승마지도자가 승마를 하는 도중에 말을 타는 사람들이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충고 할 필요도 있지만 말 위에서 본인 스스로의 자세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보상균형(compensatory balance)을 하도록 말이 유도를 해준다. 척추가 아주 심하게 삐뚤어진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앉아서 타는 승마는 즐길 수가 없으므로 대체적으로 뒤로 눕거나 말 옆으
요즘 뉴스에서 ADHD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20세 이하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ADHD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ADHD 진료인원은 2007년 4만8,000명에서 2011년 5만7,000명으로 5년간 약 9,000명이 증가(18.4%)했다. ADHD 진료인원은 남성이 매년 약 80.7~80.9%, 여성이 약 19.1~19.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여성에 비해 남성이 약 4.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ADHD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 10명 중 8명이 남성인 셈이다.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를 어떻게 봐야 하는 가 그럼 ADHD(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무엇인가.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말 그대로 주의력이 결핍되어 있고, 과잉행동이 문제가 되는
사진 1. 지역 마이스터고 현황 모습. 사진 2. 마이스터고 홈페이지 사진 3. 한국형 마이스터고! 구깁 전북기계공고 사진 4. 교과부와 CJ제일제당이 마이스터고 채용 MOU를 체결하고있다. 사진 5. 이명박 대통령이 충북 진천 한국 바이오마이스터고에서 여린 제 2회 마이스터고 합동 개교식에 참석하고있다. 청년실업 문제가 정치권을 비롯한 대한민국 전반에서 핫이슈가 된지 오래된 가운데 최근 고졸채용과 관련해 기쁜 소식이 들린다. 정부차원에서 집중 육성중인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출신들의 인재들이 산업전반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들을 위한 일자리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중심인재 양성과 더불어 산업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에 따라 교육 당국도 마이스터고 지정 확대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번호에서는 마이스터고를 비롯한 고졸 출신의 취업 문화와 향배에 대해서 알아본다. 경기 평택기계공업고 2학년 김보은(16) 양은 올해 2월 현대자동차 입사자격을 일찌감치 따놓았다. ‘자동차 보전분야에서 여성 최초의 명장이 되고 싶다’는 김보은 양은 마이스터고인 평택기계공고에 입학해 그 꿈을 차근차근 키워오던 중이었다. 현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