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 발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1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민생경제의 뿌리’가 되어주는 소상공인에게 응원과 감사를 전했다.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 행사는 서울시 주최, (사)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서울특별시소상공인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골목상권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을 위해 성장사다리를 놓고 안전망까지 마련하며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이 곧 서울을 살리는 길이라는 마음으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시, 시의회,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카드문구 삽입 퍼포먼스를 통해 축하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의류·식품·생활용품·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마켓과 ▴시민 체험 행사 및 공연이 19시까지 운영되며, ▴소상공인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정책알림 부스는 18시까지 진행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진군의회는 11월 4일 울진군 한울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에서 '제13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과 울진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군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으며, 경북 북부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공통된 과제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5일 오후 3시 가좌캠퍼스 인문대학 교양강의실에서 ‘지역균형성장과 대학 역할에 관한 동남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전국균형발전포럼,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대학교·경남대학교·인제대학교·경남민주교수연대·경남민주연구소·사회혁신에너지대전환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경남·부산·울산 지역 대학생·교수·정책 관계자·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현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지방시대 정책’ 기조 아래, 경·부·울 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균형성장 실현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가 주도적으로 포럼을 기획해 대학 구성원의 참여와 정책 담론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시대, 국가거점국립대의 사명 재조명 권진회 총장은 환영사에서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 지역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식·인재·혁신의 거점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한‘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차역 결정에 이용 수요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장군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함께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KTX-이음 기장역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주군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완주수소연구원과 손잡고 탄소·수소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소경제도시 도약과 친환경 산업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5일 완주군은 완주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대행, 이홍기 완주수소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수소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기업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경제도시 전략의 핵심 기반을 강화하고, 탄소 소재 기술과 수소에너지 실증 역량을 결합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수소 융·복합기술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 ▲지역기업 기술지원 및 상용화 촉진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강화 ▲국가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으로, 각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수소전기상용차 실증사업, 수소버스 및 충전소 구축, 수소연료전지 실험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는 전북 군산에서 전남 목포를 연결하는 서해안철도(군산목포선)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되기 위한 지역 차원의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군산시는 5일 부안군·고창군·함평군·영광군 단체장들과 함께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면담,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서해안철도 노선은 총 연장 110km, 총사업비 4조 7919억원 규모로, 서해선(서화성~홍성)과 장항선(홍성~군산), 새만금선(군산~새만금)을 잇는 서해안 철도축의 마지막 단절구간을 메우는 핵심 구간이다. 그러나 현재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는 서해안철도 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으로만 되어있어 제5차 계획(2026~2035년)에서는 ‘신규 사업’으로의 반영이 절실한 상황이다. 때문에 군산을 비롯한 관계 시․군에서는 올해 3월, 국회 정책포럼 자리에서 전북․전남 양도와 군산․부안․고창․함평․영광․목포 등 8개 지자체가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며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공식 촉구해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민옹호활동 시너지’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도구와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현장학습은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장애인과 시민옹호인 2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증진을 위한 천연염색 및 수확체험, 실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주문 실습, 문학관·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로 짝을 이뤄 함께하는 무장애 학습여행으로 진행되어 상호 이해와 소통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장애인 학습자들이 배움을 실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5일 ‘저탄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탄소 중립을 목표로 구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탄소배출 저감 정책을 인정받은 결과다.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은 (사)도시재생안전협회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 저탄소 정책 등의 성과를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체계적인 저탄소 추진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주민 인식 확산 및 환경 교육 활동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항목별로 들여다보면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량 감소가 특히 두드러진다.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건물·수송·폐기물·흡수원 4개 부문에서 약 12만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 재활용 선별장의 시설을 확충해 재활용 선별 효율을 높이는 한편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RFID(전자태그) 종량기 보급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생활폐기물 소각량 7,900톤과 8,300tCO₂eq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구는 주민 참여와 자원순환 문화 인식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사천시는 지난 5일 사천시 의용소방대와의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천시 의용소방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동식 시장이 직접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하는 사천시 의용소방대와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사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조백주, 정유미)등 18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활동 현황 공유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방 활동 지원을 통한 시민 안전 제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의용소방대는 본격적인 겨울 화재 발생위험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관내 마트 등 다중집합시설과 곤명지역 소화전 설치 확대 등 화재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시설 강화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발생하는 담배꽁초 및 기타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도 화재 발생 우려가 커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동식 시장은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대원 여러분의 생생한 건의사항은 즉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진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사례관리 부문 질병관리청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은 정부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에 결핵관리 전담인력을 지원해 환자를 진단부터 치료 종료 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민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도, 적극성, 성과 등을 종합해 우수 공공기관 8곳과 민간기관 3곳을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진구가 최우수상을 받은 ‘결핵환자 사례관리’는 취약성이 높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굴해 사례상담을 진행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해 가정방문, 병원진료 동행,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환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활동을 치료 종결 시까지 제공한다. 광진구는 결핵취약성 평가를 통해 위험군으로 분류된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질병예방 교육과 복약 관리, 위생용품 지원을 실시했으며, 병원진료 및 약국 방문에 동행하고 의료기관 결핵전담 간호사와의 협력을 통해 꾸준한 약 복용을 유도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남 영광군을 비롯한 전남·북 5개 시·군 단체장은 11월 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으로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남·북 5개 시·군의 공동건의문과 주민 10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해안철도,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의 마지막 연결축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사업은 한반도 U자형 철도망 완성을 위한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 새만금∼부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총 연장 110km, 사업비 4조 7,919억 원 규모의 대형 국가철도사업이다. 내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영광 불갑사 등 관광지 △신재생산업(태양광 및 풍력) 기본소득 △RE100 산업단지 조성 △수소특화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 등 영광군 산업·관광 활성화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수(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진안군은 5일 군청 광장에서 2026년 개최 예정인 전북자치도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조직위원회 출범식 및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2026. 9. 4.~9. 6.)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민장애인체육대회(2026. 9. 18.~9. 20.)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6년 전북자치도 양대체전 조직위원, 범군민참여위원, 진안군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생태치유 진안에서 하나되는 전북도민’을 슬로건으로,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이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체전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 걷기행사’가 이어져 출범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진안군은 이번 대회를 인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체육 인프라 확충 노력을 통해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남 밀양시와 케이워터기술(주)(대표 정승용)은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천하는 재능나눔,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협력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및 기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의 전기·기계설비 점검 및 LED 조명 교체지원 △수도시설 사업장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기술 진단 및 점검 지원 △재난 상황 및 대형 수도사고 발생 시 복구 자원 지원 △장학금 지원 및 축제 등 각종 행사에 대한 협력 등이다. 시는 협약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공동으로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와 케이워터기술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것은 물론, 시민을 위한 안전한 물 관리와 수도시설 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를 찾아 현안사업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5일 국회를 찾아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부안군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안 편성 과정에서 제외되거나 반영이 미흡한 사업들에 대해 국회 단계에서의 증액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현재 군 주요 건의사업은 부안 진서(왕포·작당마을) 낚시복합타운 조성(300억원),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40억원), 줄포만 갯벌 식생복원(51억원),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192억원),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센터 조성(134억원), 부안 백산성지 역사문화권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80억원) 등 총 6개 국가예산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부안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진서(왕포·작당마을) 낚시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수산자원 감소와 어업소득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의 활력 회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업체험·낚시·해양레저를 연계한 신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친절하고 안전한 운전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버스 운전원 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주시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주요 버스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운전원 김원종 씨는 버스를 운행하면서 무거운 짐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이용객들이 승하차 중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로 승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버스 운전원 이성재 씨는 운행 중 차내에서 건강이상자(간질환자)가 발생해 위급한 상황에 부닥쳤는데도 승객들 누구도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차내를 수시로 세심하게 살피던 중 이를 알아채고 신속한 119 신고와 침착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들은 이같이 모범적인 선행으로 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긴급상황에 대처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나주 대중교통’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나주 시내버스 운수업체와 노동조합에서도 안전과 친절한 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수상을 한두 명의 버스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