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역 특색이 담긴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2022년 5곳을 시작으로 2023년 3곳, 2024년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골굴사(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경주), 코오롱호텔(경주), 국립김천치유의숲(김천), 신라불교초전지(구미), 국림산림치유원(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상주), 한바이소노(청송), 조이풀빌리지(영덕),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봉화) 등 10곳으로 선정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24곳에 이르게 됐다. 풍부한 생태자원과 깊은 역사 문화를 동시에 품은 경상북도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힐링과 명상, 자연치유, 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단순한 장소 소개를 넘어 고품질 관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광객의 전 여정을 고려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월 26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도군 204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2040년을 향한 미래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지난 2023년 10월에 착수한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결과, 미래선도 도시로써의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정책자문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연구결과를 요약하여 보고 했고, 청도의 2040년 미래상을 담은 AI 기반 프리젠테이션 영상을 상영하여 군이 지향하는 비전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은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위기 등 농촌이 당면한 복합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청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명품 농업도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디지털 문화관광도시, ▲글로벌 교육 선도 평생학습도시, ▲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도시가 성장하면서 가장 먼저 드러나는 불편함은 도로 사정과 주차 공간 등의 부족한 교통편의 시설이다. 이와 반대로 도시가 쇠락하거나 성장이 멈춰도 늘어나는 자동차에 비해 도로망이나 주차장은 늘 한계에 이르러 만성적인 불편의 대상이 된다. 10년 전 인구 7만6천여 명이던 문경시는 현재 인구가 1만여 명이 줄었지만 주차난은 되레 늘었다. 자동차 등록대수를 보면 알 수 있다. 2015년 3만3천566대였던 것이 현재는 4만186대로 인구 감소와 달리 자동차는 6천620대가 증가했다. 그동안 주차장도 늘었지만 차량 증가 속도에는 미치지 못했고 갈수록 주차난은 심각해져 왔다. 문경에서 대표적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곳은 상가와 아파트가 밀집한 모전동 문경시청 주변이다. 그나마 모전동 지역 중 큰 주차장 규모를 지녔다는 시청 주차장마저도 총 210면으로 현재 청내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420명 남짓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와중에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주변 상가나 사무실을 방문하는 시민들까지 문경시청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이 주차장은 늘 혼잡했다. 주차칸이 없는 사회복지과 앞쪽 공간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2025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대학의 핵심 전략 분야별 실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27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워크숍 첫날에는 △Z세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신입생 유치 전략 △학생 복지 확대와 이탈률 최소화를 위한 학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틀째에는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확대 △국고 및 교비 집행의 효율성 제고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확대 및 정착 △취업률 80% 이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마지막 날에는 △유학생 유치 강화를 위한 국제화 전략 △교비 재정 현황에 따른 성과 분석 등의 발표가 있었다. 특히, 글로벌 유학생 대상 맞춤형 장학금 정책, 외국인 학생 전용 멘토링·상담 프로그램 확대, 지역 사회 및 기업 네트워크 활용 유학생 지원 사례가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입시, 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30일자로 대구근대역사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구 영시 화재 의연비(大邱 令市 火災 義捐碑)’를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 '대구 영시 화재 의연비'는 1899년 대구 영시(令市)*에서의 실화로 홍살문, 순검교번소(巡檢交番所)를 비롯한 관아 부속건물, 주단속방(紬緞屬房) 19곳의 상업시설, 민가 등이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경상감영(慶尙監營)과 대구군(大邱郡)이 앞장서고, 한성은행소 및 여섯 점포의 보조로 의연금을 모아 화재 피해자를 도운 것을 기록한 것이다. 이 비석은 그간 명료하게 밝혀져 있지 않았던 갑오개혁 이후 대구의 상업 관련 모습들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역사 자료로, 특히 근대 시기 대구의 특성 중 하나로 꼽는 ‘상업도시 대구’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해 보존하게 됐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대구 영시 화재 의연비를 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하면서, 대구시는 총 338건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며 "지역 내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제고는 물론, 지역민들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6월 26일부터 지원유형을 확대하여 2차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앞서 4월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4,079명이 선정돼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2차 모집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소득에 관계없이 65세 이상 노인과 디지털교육을 희망하는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특히 디지털 이용권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관련 교육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0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daegu)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1차 모집에 이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 포인트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분야 강좌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평생학습플랫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이 2년 6개월 간 몸담았던 구미시를 떠나 오는 7월 1일자로 경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긴다. 2023년 1월 구미시에 부임한 김 부시장은 '새희망 구미시대' 실현을 위해 미래 먹거리 기반 구축과 시정 혁신에 주력해 왔다. 특히 경상북도, 중앙부처를 오가며 지속적인 교섭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재임기간 동안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문화산업단지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 참여하였으며, 사업 기획부터 부처 협의, 실무 조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구미의 산업지도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편하는 데 중추적 기여를 했다. 또한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대회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실무 총괄 책임자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 부시장은 "구미에서의 시간은 제 공직 인생에서 가장 보람되고 값진 여정이었다"며 "함께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글로벌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이임 소회를 밝혔다. 김호섭 부시장은 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이 산업도시 포항에 모여, 기후 위기 시대 산업 구조의 지속가능한 전환과 도시 단위 기후 행동 해법을 모색한다.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라한호텔에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N GIH) 시스테믹혁신워크숍(Systemic Innovation Workshop, S.I.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혁신 기술 협력을 핵심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기후학자와 유엔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참가자로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지구시스템과학 교수이자 'Climate Change: A Very Short Introduction'의 저자인 마크 마슬린(Mark Maslin)과 UN GIH 프로젝트 총괄인 마쌈바 티오예(Massamba Thioye)가 이름을 올렸다. 마크 마슬린 교수는 기후변화 및 인류세(Anthropocene)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SCI(과학 인용 색인)급 학술지에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인용 횟수 3만 9천 건을 넘어선 인물이다. 또한 COP26부터 COP29, 생물다양성협약(CBD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시상식에서 공공행정서비스 귀농·귀촌 정책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추진과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 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에 수여된다. 경주시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우수한 영농 환경,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으로 귀농·귀촌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9년째 운영 중인 '경주농업대학 귀농·귀촌과정'을 타지역 도시민에게도 개방해 전문인력 양성과 정착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이사비 및 주택수리비 지원,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며, 현장 체험 교육과 갈등 해소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역시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24년에는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안동사랑상품권 1,4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한 해 동안 유통되는 총 발행액은 1,900억 원으로 확대되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발행 형태는 지류형 582억 원, 모바일형 1,358억 원으로 구성되며, 매월 약 7만여 명의 시민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내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20만 원이었던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지류형 3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확대한다. 늘어나는 사용처에 비해 한도가 작아 아쉬움이 컸던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또한 7월과 8월 두 달간은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기간 중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기존 할인율 10%에 더해 결제 금액의 10%를 월 최대 4만 원까지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모바일 상품권 잔액에 자동으로 합산되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한다. 이번 확대 발행과 사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시는 국․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관내 거주 고려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원활한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러시아어로 제작된 '생활정보지'를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10월 기준, 달성군 내 고려인으로 추정되는 인구는 1,400여 명으로, 이는 군 내 전체 외국인 인구(7,300여 명)의 약 19%에 해당한다. 이번에 제작된 생활정보지는 고려인을 비롯한 러시아어권 주민들이 지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생활 관련 정보, 체류 안내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이 담겼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생활정보지는 고려인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지역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보지는 고려인 밀집 지역 및 관련 기관에 총 800부 배포됐으며,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 형태로도 열람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 시기를 맞아 경산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와 매출액을 자랑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5년 우수농산물 대도시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27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석기 대표이사, 농협 경산시지부 이재근 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경산시 복숭아와 자두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인 '경산다움' 브랜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선보이는 자리로 기획됐으며, 농산물 시식행사, 특가판매 행사 및 기념품 증정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인 가구 및 소규모 가족을 위한 800g, 1kg, 1.2kg, 2kg 소포장 제품으로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를 극대화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경산 신선 과일을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유통 다변화와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공식 쇼핑몰 '경산몰'을 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7월 1일 자로 유정근(남, 58세) 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유정근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시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영주시 출신인 유 부시장은 1991년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해 영주시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1996년부터는 경상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도로철도과, 인구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실무와 정책기획 역량을 고루 갖춘 행정전문가로 성장해왔다. 유 부시장은 "고향 영주에서 다시 일할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시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불안함 없이 시정을 신뢰하실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함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BRAND DAY 진로체험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학생 중심 진로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중심형 진로활동으로 운영되었다.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6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단 운영 시스템 소개, 현장 직업인 멘토링, 경기장 투어, 미니 축구 체험, 선수 및 구단 직원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마케팅 부스와 미디어석을 직접 둘러보며 스포츠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JOB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참가 학생들은 김천상무와 전북현대의 K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현장감 있는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넘어서, 관중과 소통하는 스포츠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경험하며 진로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지난 상반기, 총 21쌍의 커플을 매칭시킨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젝트 '두근두근~ing'는 하반기에도 설렘 가득한 만남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하반기 두 차례 기회가 마련되는 '두근두근~ing'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접수하며, 상세 일정은 △3기(8월 23일) △4기(9월 20일)로 진행될 계획이다. 결혼에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된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인연을 찾기 어려운 청춘남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별 게임과 라운드 토크 등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금년 하반기부터 참가 대상이 확대된다. 구미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20세~39세 미혼남녀와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39세 미혼여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와 함께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dgdging@daum.net)) 또는 팩스(054-475-2924)로 제출하면 된다.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