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동참한 가운데 순창군 소속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시간을 나눠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예전만큼 명절 분위기를 느낄수는 없지만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공무원의 손에는 명절 음식 장만을 위한 재료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웠다. 시장 상인들도 “과거 명절만큼은 아니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람들이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과 관련된 식자재를 더 구매하는 것 같다”면서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해 예전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유관 기관, 사회단체장, 향우회 등에 추석연휴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내고, 명절 전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줄어들고 있지 않아 과거 일상회복이 늦어지고 있지만 순창군은 2차 백신 접종률이 다음달 말이면 80%를 돌파해 위드 코로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제수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을 진행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햅쌀, 사과, 배, 포도 등 총 36종에 대한 중금속을 비롯해 잔류농약 등 320개 성분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안전한 농산물인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은 안전한 순창군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종합분석실을 운영하며,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유통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내 유통하는 농산물의 사전예방관리, 재배환경관리, 정책지원관리, 교육 및 홍보강화 등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을 지원하며 순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농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기적인 관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고부면 관청의용소방대(대장 김윤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부면 관청의용소방대는 14일 고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 20포(64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윤석 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균 면장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조심스러워지는 시기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청의용소방대 회원 18명은 어려운 소외이웃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쌀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사)정읍스포츠클럽(회장 윤준호)은 14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4월 ‘코로나19 피해극복 노력 및 성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과 클럽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윤준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읍지역 우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뒷받침하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진섭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그 정성과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정읍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전문 지도자 배치를 통한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다. 2021년부터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를 정읍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읍·면·동별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는 오는 18일까지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 당일 불가피하게 배출된 쓰레기 처리를 위해 32명의 ‘특별기동 청소반’과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주민 불편 신고센터(☎539-5721)’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기획상품에 대한 과대포장 단속을 펼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재활용품과 종량제 규격 봉투 등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는 정상 수거된다. 단, 일요일(9월 19일)과 추석 당일(9월 21일)은 휴무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업무가 중단되므로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일반인에게 독감으로 알려진‘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이다. 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하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미리 접종받는 것이다. 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만 8세 2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로 4가 백신을 접종하며, 접종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다. 예방접종을 처음 접종하거나 과거 1회만 접종 한 대상자는 이번 기간동안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있는 만 9세~13세 어린이의 경우는 10월 12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모두 접종이 가능하다. 단,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또는 고운맘 카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초기에 접종자가 집중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10월 12일부터 만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고 일반 환자나 응급환자 진료와 후송 등을 위한 ‘추석 명절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추석 명절 비상 진료 대책에는 정읍시 보건기관 40개소와 아산병원 등 101개 의료기관, 약국 51개소를 포함해 192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정읍아산병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보건기관 40개소와 의료기관 100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 진료를 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 51개소를 지정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 대응을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정읍아산병원은 24시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편성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지난 13일 신태인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ㆍ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덕담을 나눴다. 이어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특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들은 노인·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ㆍ정향누리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운동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내 방역소독과 위생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3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들로부터 1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LG생활건강에서 후원받은 약 1억원 상당의 삼푸와 치약, 주방 세제, 섬유유연제, 마스크팩, 선크림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순창군은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늘빛 그룹홈, 장애인거주시설, 다문화지원센터, 자원봉사 종합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단체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 기관으로, 순창군과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계기로 순창 지역에 꾸준한 사랑을 전해오고 있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가운데 추석을 맞은 지역 주민들에게 물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 해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4일 동계면민들의 숙원인 동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동계면 우수저류시설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신용균 군의회 의장과 의원, 내․외빈과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소재지의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2014년 선정되어 총사업비 53억원이 투자됐다. 군은 201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3년여간의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자해 귀농귀촌인 택지, 가람누리길(산책로). 쉼터,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동계면민들의 주거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이렇다할 산책로가 없었던 동계면에 하천변을 따라 새롭게 조성된 가람누리길(산책로)이 생기면서 이제는 식사를 마친 면민들이 하나 둘씩 모여 맘 편히 걸을 수 있는 길이 생겼다. 또한 면 중심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체ㆍ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력증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하며 사회참여 활동에 소극적인 측면이 강한 뇌병변, 지체장애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원예요법, 요가, 아로마요법, 공예요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ㆍ정서적 안정감을 받고 장애 극복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군은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재활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염려해 감염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일정한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여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7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 오염물질 우려 배출업소,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주변 등 하천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군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 등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오염물질 처리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며 “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오염행위 예방의 단초는 환경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에서 시작된다.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는 순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2021년도 민방위 대원 사이버 보충교육(1차)을 다음달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훈련대상자에게는 전자통지를 통해 교육을 안내했다. 교육은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들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창에 ‘디지털민방위’를 검색 후 본인인증을 마치고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 후 7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이수가 완료된다. 한편,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1년 교육 미이수자는 민방위기본법 제39조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보충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정읍시보건소에서 자살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생명에 생명을 더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정신건강의 의미를 새겨보고 생명 존중에 대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대면 참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21년도 농약안전보관함 현판전달식과 생명 사랑 포스터·손글씨 공모전 시상식, 공모전 수상 작품 제막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생명 사랑 포스터·손글씨 공모전은 지난 6월 공모 접수를 통해 약 5주간 271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향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살시도자들이 많은 사람의 손길, 관심, 사랑을 통해 두려움과 공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1차 접종 7만7,821명과 2차 접종 5만1,428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는 정읍시 전체인구 10만8,508명 중 1차는 71.7%, 2차는 47.4%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평균 1차 61.8%, 전북 평균 1차 66.2%보다 높다. 시는 지역 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는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10일 기준 94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얀센 자율접종 대상자 중 미등록 외국인은 여권을 지참해 예방접종센터(정읍체육관)로 방문,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등록번호가 있는 외국인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까지 30세 이상 얀센 백신 희망자와 미등록 외국인 1,053명이 사전 예약을 마쳤으며 백신 소진 시까지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백신 접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연초부터 신속하게 초저온 냉동고를 신청하고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