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20일까지 총 5회 실시하는데, 지난 18일 행복누리센터 1층 해피니스센터 교육실에서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19일 행복누리센터, 20일 복흥.쌍치 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모유 수유에 대한 장점과 방법을 알려주어 모유 수유에 대한 인식률과 실천율을 높이고, 모자 건강증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며, 모유수유 교육은 임신, 출산부 및 배우자가 함께 수업을 듣고, 교육용 체험 조끼를 이용해 임산부, 모유수유 교육과 체험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군은 아이를 돌보는 일이 여성 혼자만의 일이라기보다는 부부가 함께해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 및 출산과 양육의 노력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해당 수업 일자가 문자로 안내되며, 네이버 밴드 ‘순창군 영양플러스’에서도 수업 날짜 및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모자 건강증진을 위해 모유 수유를 교육을 준비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생활수칙을 준수해 2m이상 거리 두기, 대상자의 체온측정, 자주 환기하기 등을 지키며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조성사업 실무협의회(위원장 김윤태 미래농업전략연구원장) 3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제시한 기본컨셉과 주요시설 등을 담은 실시설계 내용의 발표와 실무위원들의 의견 제시,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고, 실무위원들은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조성사업이 많은 사람들이 찾고 타 시도와 차별화되고 지역 랜드마크가 될 멋진 시설로 조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순창군 유기농산업복합센터는 투자선도지구 내 13,152㎡ 부지에 2023년까지 총 180억원을 투자해 유기농산업관련 홍보판매시설, 가공시설, 체험전시시설, 소비시설 등이 들어서며, 세부 시설로는 유기가공식품 판매장, 유기농부마켓, 유기식품공방, 친환경공공급식지원센터, 곤충사이언스관, 유기농레스토랑, 유기농체험관, 아티스트카페 등이 조성된다. 유기가공식품 판매장에는 전국에서 생산 유통되는 유기가공식품 7,300여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유기농부마켓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 판매공간으로 활용되며, 곤충사이언스관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어린이 학습공간으로 활용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지휘자 정홍식)의 <클래식 앙상블 콘서트>가 지난 14일 저녁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펼쳐졌다.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정읍시와 서울시의 화합과 문화예술 발전, 자치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달콤하게 시작된 공연은 아르방의‘베니스의 축제’, 바흐의‘바이올린 협주곡’, 제임스 스티븐스의‘천사를 위한 팡파르’, 엘가의 ‘첼로협주곡’,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8번’으로 이어지며 라이브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곡을 협연자와 함께 선보였다. 이어서 관객에게 익숙한 ‘캐리비안 해적의 OST’와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로 마무리하며 젊은 감각의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고,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공연은 사전예매 전 좌석 매진으로 공연 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공연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1984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 분석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가회는 사업별 주요 시설과 포장에서 현장평가로 진행됐으며 사업별 성과를 분석하고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현장에서 논의하는 등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계화 재배 기술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경영분석, 신품종의 지역 재배 특성, 병해충 감수성 등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는 올해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에 총사업비 7억5천만원을 투입해 8개 사업을 추진했다. 수도작 관련 사업으로는 벼 안정육묘 자동 이송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벼 육묘 노동력을 절감하고, 벼 친환경 가축분 입상 퇴비 활용기술 보급 시범사업으로 유박 등의 유기질 비료를 가축분 입상 퇴비로 대체·전환했으며, 밭작물 분야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콩 병해충 방제 기술 보급사업과 고구마 재배 일관 기계화사업을 통해 노동력을 9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기상 여건 악화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영원면 출신의 제이앤에스엔지니어링(주) 이경석 대표는 15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제만경농공단지 내 소재한 제이앤에스엔지니어링(주)은 막구조물과 천막, 기타 캔버스 제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특히,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환경정화 활동과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경석 대표는 “고향 후배들의 가치 있는 미래를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세우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고, 산내면 이장협의회 강연천 회장을 비롯한 22명의 이장은 지난 14일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연천 회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른 역사 계승과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며 “새로운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을 통해 진정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장기우 면장은 “동상 재건립을 위해 힘을 모아준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부각할 수 있는 새로운 동상이 제작되어 굴절된 역사를 바로잡고 민족 문화 정립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봉준 장군과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돌아가신 농민군의 동상 제작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고, 모금액은 1인당 1만원 이상으로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4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내년도 시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고, 보고회는 황숙주 순창군수 주재로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아이디어에 의견을 개진하며, 사업별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이날 보고회에 제안된 내년 신규시책 사업은 전체 267건으로 지난 2달간 순창군 소속 전체 공무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사업을 발굴했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부터 환경, 기업, 관광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관련 시책사업이 망라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보고회 서두에 “내년도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과 지역경제를 회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발굴된 사업들에 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했고, 또한 “코로나19로 이슈되고 있는 7대 기술분야 인공지능, 스몰데이터, 메타버스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시대 흐름에 맞춰 행정이 발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제시된 신규시책 사업 중 눈에 띄는 사업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사업이고, 메타버스는 ‘가상’,‘초월’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5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이남섭 순창부군수 주재로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를 대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달 한 차례 합동평가에 대비한 중간 보고회를 갖고 목표 달성에 노력한 결과 달성률 80%이상인 지표가 52개로 높은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59개 정량지표 중 18개 지표(30.5%)가 목표를 달성했고, 이번 보고회는 59개 정량지표 중 9월 기준 목표달성률 80% 미만인 지표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참석했으며, 총 21개 부진지표에 대해 담당부서의 보고를 받고 대책을 강구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나 스포츠강좌이용권 집행률 등 군민 편의와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들이 점차 실적이 좋아지며, 연말이면 당초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고, 군은 매달 보고회를 통해 역량을 집중해 부진지표 수를 점점 줄여나갈 계획이며, 연말까지 59개 정량지표 중 55개 지표(93.2%)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남섭 부군수는 “당초 계획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3,912톤을 매입하고, 매입품종은 신동진, 해품 두 가지 품종만 가능하며, 동계농협미곡종합처리장(동계농협RPC)을 통해 산물벼 매입을 진행하고, 포대벼는 11월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순창군 공공비축미 총 매입물량은 9만 7,800포대/40kg(산물벼 1만 2,960포대, 건조벼 8만 4,840포대, 친환경 벼 1만 4,360포대)로 일반벼 외에 친환경 벼 수매도 진행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3,154포 증가한 물량이고, 수매 후 중간정산금(3만 원/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 제도를 실시하며, 농가 수매 시 현장에서 시료채취 후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치게 되고, 검정 결과 매입대상 품종인 신동진, 해품 외에 다른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5년간 제외되는 등의 패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므로 공공비축미 출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현장에서 취식이나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NH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김현수)는 지난 15일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순창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사과·감자·단호박 등 농산물과 농협 즉석밥·곰탕 등 가공식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순창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고, 김현수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준 NH농협 순창군지부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해 2021년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장기 임대)을 본격 추진한다.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은 일손 부족 해결과 농가경영 개선을 위해 밭 농업 기계화율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밭작물인 콩과 양파, 고추, 마늘, 배추, 무, 감자, 고구마, 인삼 등 주산지에 집단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임대하는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고, 임대료는 농기계 구입 가격에 20%를 내구연한 동안 나누어 지불한다. 시는 2018~20년도 사업을 추진해 지역농협과 연구회, 작목반 등 8개소에 27종 59대의 파종 및 수확 농기계를 장기 임대했고, 올해 사업은 영농조합법인 4개소에 7종 16대의 농기계 장기 임대를 추진해 어려운 밭작물에 대해 기계화율을 높여 나갈 방침으로 특히, 장기 임대는 농기계가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이용할 수 있고 주변 농가의 농작업 대행까지도 겸할 수 있어서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 인력 부족으로 밭작물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제7회 2021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출입기자클럽과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가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 대상은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기업발전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2018년 7월 민선 7기로 취임한 유진섭 시장은 미래 정읍의 희망 비전을 제시하고 선진 자치행정을 선도하며 정읍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고, 또한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지난해는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정읍시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9~20년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고, 특히 정읍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정읍’이라는 도시브레이밍 아래 용산호 주변 활성화 사업과 내장산 자연 휴양림 조성, 내장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회장 김기중)가 지난 13일 바르고 희망찬 사회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고, 진실·질서·화합 도모로 누구나 희망·공정·청부한 정읍을 건설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김기중 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바르고 희망찬 사회 건설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지고, 정읍 시내 일원에서 시민들에 ‘바르게 살자’ 리플렛과 스티커를 배부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홍보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 이념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올바른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를 본격 개강했다. 귀농·귀촌학교는 예비 귀농인의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지속 가능한 정읍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귀농학교인데, 지난 13일 덕천면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김찬중 귀농귀촌지원센터 이사장, 강문찬 귀농귀촌 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교육생 30명이 참여했다. 유진섭 시장은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정읍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향기공화국 정읍에서 귀농·귀촌의 큰 꿈과 목표를 이뤄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이날 개강식 후 진행된 첫 교육 시간에는 귀농·귀촌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읍시 농업정책과 전정기 과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김정홍 귀농귀촌팀장의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소개와 정읍시 보건소 문명옥 주무관의 진드기예방관리, 정읍샘골농협 허수종 조합장의 농업과 농협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하반기 귀농·귀촌학교는 오는 28일까지 14일간 운영되고, 농업에 관한 이론·실습은 물론 지역 주민과 융화하는 방법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3일 국토부 지적재조사기획단과 함께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행사업 추진에 따른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 선행사업 사업지구 추진현황 확인과 민간대행자의 현장 목소리 청취,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고,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민간 지적측량 등록업체가 경쟁 체계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하는 제도이며, 사업지구별 일필지 측량과 조사 공정은 민간업체가 전담하고, 난도가 높은 경계 조정 등은 LX가 전담하게 된다. 사업 현장인 시기1지구는 885필지 17만㎡로 도면의 신축, 훼손, 변형 등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서로 일치하지 않아 경계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던 지역으로, 시는 올해 시기1지구에 대해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한 층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