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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산내면 이장협의회,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 모금 ‘앞장’

14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세우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고, 산내면 이장협의회 강연천 회장을 비롯한 22명의 이장은 지난 14일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연천 회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른 역사 계승과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며 “새로운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을 통해 진정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장기우 면장은 “동상 재건립을 위해 힘을 모아준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부각할 수 있는 새로운 동상이 제작되어 굴절된 역사를 바로잡고 민족 문화 정립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봉준 장군과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돌아가신 농민군의 동상 제작을 위해 11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고, 모금액은 1인당 1만원 이상으로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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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