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원도심 상권인 샘고을시장과 주변 3개 상점가(중앙로, 새암로, 우암로)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2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 신청을 추진한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쇠퇴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하는 등 상권의 부흥을 유발하기 위한 사업이며, 현재까지 25개 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내년도는 현장 평가와 발표 평가, 가점을 합산해 5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고,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5개년간 국·도비 등 최대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상권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상권 활성화(특화상품 및 브랜드 개발, 테마존 운영, 상권홍보, 마케팅 지원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와 환경개선(테마별 디자인 거리 조성, 거리 정비 등)이며, 시는 2022년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정읍시 샘고을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고, 현재는 샘고을시장과 주변 3개 상점가 일원에 대해 ‘상권 활성화 구역(안)’을 마련해 상권 전반의 기초조사와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또한 시는 공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전북도의회 최영일(순창) 부의장은 19일 오전 7시부터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수확기를 앞둔 전북지역 벼농사가 도열병을 비롯한 병충해로 농민들의 시름이 큰 가운데, 빠르고 정확한 피해 확인을 거쳐 정부가 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최의원은 도내 전체 논벼 5만2,424㏊가량이 병충해에 시달리는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농업재해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행 제도 때문에 농민들이 시름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는 전체 면적의 46%로 벼를 수확하더라도 등급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농민 입장에선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재해대책법을 개정해 농업재해도 자연재해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인시위 후 농림축산식품부 강민철 재해보험정책 과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최훈 기획조정실장 등을 만나 이번 전북지역 벼 병충해 피해에 대한 호소와 함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순창지역은 총 재배면적 5,087ha 중 이삭도열병 1,780ha, 세균벼알마름병 610ha, 깨씨무늬병 760ha, 면적대비 각각 35%, 12%, 15%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책 읽는 도시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 온 가족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는 시립도서관(중앙, 신태인, 기적)을 이용하는 모범적인 4가족을 ‘2021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고, ‘책 읽는 가족’은 정읍시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가족 독서 운동 캠페인이며, 가족 모두의 독서 활동을 장려해 책 읽는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가족은 중앙도서관의 채병진, 송승학 가족과 신태인도서관의 이지상 가족, 기적의 도서관의 정상현 가족이고, ‘책 읽는 가족’은 지난 1년간 가족 회원들의 도서 대출기록과 도서관 방문 횟수, 문화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이들 가족은 모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책 읽는 도시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채병진 씨 가족은 다섯 가족이 함께 연간 735권의 책을 대출했으며, 총 10회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시립도서관 도서 대출 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와 ㈜솜씨당컴퍼니는 지난 18일 정읍시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솜씨당컴퍼니 정명원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원과 전략적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고, 특히 도시재생 분야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해 도시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며, 도시재생 분야 청년 창업자는 요리와 수공예, 플라워, 미술, 뷰티,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정읍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업가와 소상공인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솜씨당컴퍼니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과 콘텐츠 개발, 마케팅 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고, 또 e-커머스 입점 교육과 분야별 전문 MD의 맞춤교육, 온·오프라인 수업 운영, 상품키트 및 홍보영상 제작 등에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솜씨당 플랫폼을 홍보하고 본 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이 전문성을 가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내년 지방선거(6월 1일)를 앞두고 정읍시장 출마예정자들이 환경오염과 직결되는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합의했다. 정읍시장 출마예정자인 유진섭 시장과 정도진 전 시의회 의장, 이상옥 국민의당 정읍·고창지역 위원장,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은 지난 15일 JTV 전주방송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고, 이날 개인 일정으로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대중 도의원, 김철수 도의원과 이학수 전 도의원, 한병옥 전 정의당 정읍시 위원장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불법 선거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 시 발암물질을 유발하고 매립을 해도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선관위가 인정하는 공식 현수막 외에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합의했고, 협약서에는 본인 명의의 선거 현수막 게시 금지와 함께 자치단체가 선거 현수막을 곧바로 철거해도 항의하지 않겠다는 조항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정읍시는 시장 출마예정자와 시·도의원 등 정치인 불법 현수막을 예외 없이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정치 관련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 ‘적용 배제 요건’과 활동의 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ㅣ순창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진강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기대하며 점차 늘어날 관광수요에 대비한다. 군은 수상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11월 21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고,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탑승 전 래프팅 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1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탑승가능)하고 체험 신청은 전화로 사전예약 후 이용가능하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15명, 일 최대 75명이 이용할 수 있고, 현장에서 발생할지 모를 수상사고를 대비해 상시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섬진강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9,200여명이 체험하여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았고,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상레져 체험교실을 운영하지 못해 올해 6월부터 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11월 5일까지 ‘문해교육사 양성과정(3급)’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문자해득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文字解得)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며, 군은 사회적‧경제적 사유로 학교를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해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의 강사를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 위치한 전북대 순창분원에서 11월 10일 개강하여 주 3회씩 4주간 총 48시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전체 교육의 90% 이상 출석하고 과제제출 등 종합평가에 의해 자격증을 취득을 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고졸 이상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이메일 또는 순창군청 행정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순창군 김민주 교육지원계장은 “순창군에서 처음 이루어지는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문해교육 전문인력의 기반이 갖춰지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더 체계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평생 건강한 자연치아 유지를 위한 어린이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11월까지 14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방법 지도, 구강검진 등의 구강관리를 실시하고, 특히 불소도포는 치아표면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과 세균의 침범으로 약해진 부위를 단단하게 해주며 충치 균을 발생 시키는 산의 작용을 억제시키고 원인균을 제거해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군은 어린이에게 구강 관리를 위해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충치를 사전 예방하여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칫솔질 방법을 지도할 방침이며, 또한 올바른 양치 습관 유도를 위한 구강용품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구강 건강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순창군 정영곤 보건의료원 원장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어릴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이 중요하다”며 “아동들의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를 통해 2022년 직업교육훈련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수요조사를 통해 직업교육훈련 선정 타당성의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내 기업체와 주민들의 구인·구직수요를 파악해 지역사회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며, 이번 수요조사는 10월 22일까지 구직자와 기업체별로 분류해 진행하고, 구직자 수요조사는 정읍시에 거주하는 구직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네이버폼으로 진행하고, 기업체 수요조사는 지역 내 기업체와 정읍새일센터 구인 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설문지를 통해 전화 또는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여성 구직자의 직업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선정해 새일센터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인데, 센터 관계자는 “2022년 직업교육 훈련과정 개설에 지역 내 기업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수요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채소 작물 분야 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 분석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참여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날 평가회에 앞서 최근 채소에 피해를 많이 일으키는 담배가루이, 총채벌레 등 주요 해충의 종류와 방제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가회에서는 사업별 추진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이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농업인에게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도 제출했으며, 시는 올해 채소 분야 시범사업에 총사업비 6억1,400만원을 투입했고, 추진 사업으로는 외부환경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액공급기술 시범과 고품질 양파 안정생산 시범사업, 향기 작물 생육 조성 시범사업 등 15개 사업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채소 분야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해 농업인들의 신기술 보급 수요와 새로운 사업 발굴,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축의 건강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무더웠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지는 등 일교차가 커지면 가축도 환경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바이러스와 세균 등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환절기 가축 관리는 품질 좋은 사료와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축사 내·외부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하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가을 환절기는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축사 주변의 차단방역과 소독도 철저히 해야 하고, 축종별 환절기 관리 요령으로 한우‧젖소는 폭염일 때 먹었던 사료양 보다 먹는 양이 늘어나므로 사료를 넉넉하게 주고 깨끗한 물을 충분히 제공한다. 돼지는 축사 내 습도가 높으면 공기 중 세균이 많아지고, 습도가 낮으면 돼지의 기도가 건조해져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적정 습도(50~70%)를 유지해야 한다. 닭은 축사 내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열풍기를 미리 점검해 적정 온도 이하로 낮아지면 바로 가동할 수 있도록 하고 습도는 6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언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적절한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원만한 발달이 이뤄지도록 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12세 이하(초등학교 6학년까지)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교육이 필요한 자녀에 대해서는 최대 2년까지 무료로 교육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은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한 후 주1~2회 1:1 개별수업과 2인 이상 모둠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업내용은 어휘, 구문, 읽기, 쓰기, 조음 등 다양한 언어영역에서의 발달 촉진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상 아동과 부모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언어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부모 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언어발달지원사업 신청 안내는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섭 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뿐 아니라 다문화 가구 자녀들의 언어발달과 올바른 성장에도 힘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읍시민의 장’ 선발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읍시민의 장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문화장에 조택수(73), 효열장에 조영희(53), 공익장 유영준(56), 애향장 장기철(62), 명예시민의 장 홍철호(63), 새마을장 한석홍(69), 산업장 박정옥(63) 씨를 시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정읍시민의 장은 ‘정읍시민의 장 조례’에 의거 매년 심사 선발해 정읍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정읍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정읍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시는 시민의 장 후보자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위해 후보자별 공적 내용에 대한 철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덕망이 높은 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는 1차 부문별 심사와 2차 전원 위원회 심사의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7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문화장 수상자 조택수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은 백제가요 정읍사문화제 발전에 기여하고, 정읍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장을 역임하며 향토사 연구에 힘써왔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이 18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 모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애써줄 것을 주문했다. 유 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세우기 위한 모금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정인의 고액 기부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사상과 시대정신을 보여주는 새로운 동상이 건립되는 역사의 한 장면에 많은 시민이 어우러져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사업 관리와 성과, 내년도 계획 등을 철저히 점검해 정읍만의 차별화된 대응 전략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으며 특히, 전북도 관계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대응으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또 연말 준공되는 주요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해서도 준공에 앞서 각 사업부서는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고, 가을철 생활 방역은 물론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유등면 ‘가축분 퇴비 활용 연구 실증시험포’ 일원에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가축분퇴비를 활용한 콩 재배 현장실증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콩 재배농가, 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콩(대원콩)의 가축분 입상퇴비, 가축분 분상퇴비, 유박비료(유기질비료), 무기질비료(화학비료) 시험구 별 생육상황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연구 수행 중 개화기 이후 콩의 꼬투리 결실에 영향을 미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의 발생 억제를 위해 작물보호제 살포와 유인 트랩 등을 설치하는 등 재배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식물체 분석에서 질소와 인, 칼륨 등의 비율은 처리구 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생육조사 결과에서는 무기질비료 처리구가 생육이 가장 좋았다. 또한 가축분 퇴비 및 유박비료 처리구를 무기질비료 처리구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이번에 실시한 실증연구는 성숙기 이후 수량 조사와 토양의 물리 화학성 변화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올해 1년차 연구에 이어 내년 2년차 연구를 진행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