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을 잡고 영종지역 대표 문화유산이자 서해안 최대 규모 신석기 마을 유적인 ‘삼목도 선사유적 공원’을 지역의 새로운 교육·문화 중심으로 만드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삼목도 선사유적 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목도 선사유적 공원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고, 선사유적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교육 공간, 문화재 해설사 대기 공간,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올해 11월까지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역사·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상시 교육프로그램, 발굴체험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삼목도 유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조성함으로써, 문화유산 활용 교육의 저변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인천 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 주민자치센터 내 어린이들이 활동·참여하는‘우리마을 키즈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키즈존 프로그램은 건강 증진, 생활체육 등 문화 여가 기능을 목적으로 기존 성인 중심의 주민자치센터에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는 것이다. 운영을 희망하는 동 주민자치회 심의·의결을 통해 ▲클레이&종이접기, K-POP댄스(복수동) ▲그림책 감정 코칭(가장동) ▲K-POP 방송 댄스(탄방동) ▲스포츠태킹, 마음 성장 프로젝트(변동) ▲스포츠태킹(정림동, 도안동) ▲아동미술(괴정동) 등 7개 동이 선정되어, 7~8월 2달간 해당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 가까이 있는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위생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기온이 점차 오르는 4월 23일부터 5월 중순까지 소규모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비가 급증한 소규모 배달음식점 1,565개소를 선정하여 20개 반 40명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하는 사전 점검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판매·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 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시 위생 불량 및 위반업소에 대해 1차 계도 후 재점검을 시행하여, 개선되지 않은 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테마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6~17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5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했다.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5개국 393개사(해외 바이어 133개사, 국내 수출기업 26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총 1,975건 232백만불 규모의 1:1 수출 상담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총 71건 약 23백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식품은 만두, 떡볶이, 김치, 딸기, 막걸리, 곤약젤리 등 64건 22백만불, 농산업은 유기비료, 복합비료 등 7건 1백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년도 20백만불 대비 약 1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은 “사전에 상담이 예정됐던 기업 외에도 현장에서 관심이 생긴 기업과 만나볼 수 있어 만족스러운 상담회였다.”며, “한국의 수출기업도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수입 바이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상담 진행이 수월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신용카드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신용카드'는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고자 시와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 함께 2천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 1인당 최대 500만 원 한도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카드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연회비 면제 ▲보증료 전액 지원이 된다는 점이 특징이며, 사용액의 3퍼센트(%)를 연 10만 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현금 서비스나 카드론, 유흥업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200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지역의 소상공인 4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조선업 관련 노동 환경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한화오션 관련 노동단체인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지회장 김유철)와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지회장 김형수)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변광용 시장 취임 이후 노조와 함께한 첫 상견례 자리로 각 노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원․하청 노동자의 처우개선, 임금 체불 등 노동자 관련 현안 문제들과 지역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각 노동단체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하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나씩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거제시가 지역 조선업계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22일에는 한화오션과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를 비롯해 거제시 이형운 경제해양국장, 이갑선 조선지원과장, 한화오션 조부근 노사상생협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오션 지원센터 8층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됐다. 거제시는 이번 자리에서 ▲한화오션·삼성중공업·거제시가 5년간 매년 100억 원씩 공동 출연하는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 ▲조선소 내국인 채용 확대 ▲신규 채용 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확대 등 세 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한화오션 측에 공식 건의했다. 특히, 지역상생발전기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중소상공인 지원 ▲조선소 배후지역 개발 ▲노동자 복지 향상 ▲지역 기업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거제시는 이러한 기금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2일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발걸음으로 영천시 신녕면에 소재한 ㈜태산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리 시 핵심과제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고, 최근 미국의 관세전쟁으로 인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태산의 성금 기탁도 함께 이뤄졌다. ㈜태산은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장학금 및 성금을 시에 전달하며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나눔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태산은 1994년에 설립해 30년 동안 한길만 걸어온 팥앙금 제조 기업으로,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 △중소기업대상 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또한, 2020년 5월부터 지역 최초로 제조업 주 4일제 근무 및 자율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하면서 직원 복지는 물론 생산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부산아스티호텔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주최로 '2025년 부산창업지원사업 출범식 '비(B)-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서종군 창투원장을 비롯해 올해 사업선정 기업 153개 사가 참석하며, '부산대표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과 '부산 창업패키지 사업' 오리엔테이션 등이 열린다. 올해는 창투원 설립에 따라 기관별 분산됐던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 사업별 연계를 강화하는 등 사업추진 체계를 개편했으며, 총 153개 사의 창업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3월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발 공고와 '부산창업패키지 사업' 통합 공고를 했으며, 평균 6.2: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서류 및 대면 심층 평가를 통해 15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기업 선발에는 초기투자 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 벤처캐피털협회 등 민간투자사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시가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 경제도시 비전 실현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대덕특구 민간연구소·기업방문’시리즈 올해 첫 일정으로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을 방문했다. 이장우 시장은 22일 오후 2시, 알테오젠 2층 회의실에서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를 만나 기업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 이래 바이오의약품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바이오 선도기업이다. 특히 대전을 기반으로 성장한 알테오젠은 지역 바이오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알테오젠은 코스닥 시장을 주도하는 대전의 대표 바이오기업”이라며, “대전시가 추진 중인 머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유치,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대전투자금융(주) 운영 등은 모두 지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부산교구,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과‘무료 개방 주차장 설치·운영에 관한 부지 무상사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사용 협약 부지(온천동 93-13번지)는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부산교구의 동래교회 부지이며, 현재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지(空地)다.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부산교구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재단의 뜻을 모아 무료 개방 주차장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동래구에 제공하게 됐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총 43면 규모로 조성하여 오는 6월부터 매일 24시간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 주민들을 위해 부지를 무상 제공해 준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과 업무에 협조해 준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주민뿐 아니라 온천장을 찾는 방문객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릉경찰서, 강릉시, 강릉시립복지원은 22일 오후 2시 노숙인, 주취자, 시설관계자 등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장옥철 범죄예방대응과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채희 복지민원국장, 강선옥 강릉시립복지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릉경찰서-강릉시-강릉시립복지원 간 업무협약으로 범죄 사고에 노출된 노숙인, 주취자, 시설관계자의 위험을 방지하고, 신속한 보호 조치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숙인 시설의 생활자 및 종사자가 여러 돌발사고 및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강릉경찰서가 참여하여 큰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노숙인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이 강화되어 시설 생활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기장군은 부산시 주관‘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5월 8일부터‘AI 도시형 스마트팜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AI 도시형 스마트팜 인력양성 과정’은 은퇴 후 귀농을 고려하는 장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전문자격 취득과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단법인 부산정보기술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5월 8일 1기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모두 3기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취업을 희망하는 50세 이상 장노년층으로, 기장군 주민은 우선 선발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스마트팜 및 인공지능 이론 ▲스마트팜 재배 실습 ▲ 스마트팜 견학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100시간으로 진행되며, 일자리 연계 지원을 위해 취·창업 상담 등 사후관리도 이루어진다. 현재 1기 교육생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누리집 알림사항을 참고하거나 사단법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22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 보건소를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대전광역시노숙인지원센터, 노숙인일시보호센터, 자활시설, 쪽방상담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동검진버스를 활용해 흉부 X-선 촬영 및 원격 영상판독 방식으로 검진을 진행했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가래검사 등 정밀검사를 병행해 결핵균 유무를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결핵 유소견자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에는 국가 결핵관리사업 체계에 따라 진료, 복약관리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료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감염병 예방의 최일선에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동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오상욱거리’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심의·의결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상욱거리’ 도로명 사업은 대전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시아 펜싱선수 최초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업적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오상욱 선수를 기념하고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특별 시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계획수립 및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대전대학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전대 동문, 서문, 남문 등 3개 지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동 인구가 많고 상권이 활발한 대전대학교 서문 ‘대학로’ 일원이 명예도로명 부여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용운동 757-1번지부터 759번지까지 총 연장 900m 구간을 ‘오상욱거리’로 설정하고, 인도 폭, 공원, 식당 등 보행자 편의시설을 고려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상욱거리’ 도로명 부여가 최종 확정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