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열애 인정한 (왼) 배우 이민호 와 (우) 미쓰에이 걸그룹 수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연예계에 또 한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열애 보도가 나간지 1시간 20분만의 나온 양측의 공식입장에서 한류스타 '이민호'와 국민첫사랑 '수지'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 측은 23일 오전 "이민호와 수지가 만남을 갖기 시작한지는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는 이날 수지와 이민호의 런던 데이트 모습을 포착되어 열애사실이 보도되며 알려졌다. 그러나 화보촬영등의 모든 일정이 끝난 이후 이들은 15일 런던에서 만남을 가졌고, 이곳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이동하며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이민호와 수지 두사람은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났으며 지난달 25일엔 서울 남산에서, 유럽에선 2박 3일 동안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수지 측 관계자는 "수지와 이민호 모두 스케줄이 있어 런던과 파리를 갔고 스케줄을 마치고 런던에서 함께 만난 것"이
데일리연합 뉴스 이수연 기자] 한국은 한류만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온것은 이제 한계에 이르고 있고, 일본은 편의점도 부가세 환급등의 10년 정책이 결실을 거둔데 비해 한국 쇼핑관광에만 의존해 온 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문제점으로 제시돼고 있다. 한국이 일본과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7년 만에 역전(逆轉)당했다. 본지가 22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일본 정부관광국의 출입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방일(訪日) 외국인 관광객 수가 방한(訪韓) 외국인 관광객 수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08년 10월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올 2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은 작년 2월 대비 58% 늘어난 139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더욱이 일본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외국인 관광객 연간 2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범정부 차원에서 관광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계속 밀릴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본으로 밀려드는 중국 관광객 방일 관광객 급증의 가장 큰 요인은 중국인 관광객이다. 작년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앞으로 원룸형 주택의 관리비 부과기준을 명확히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학생이나 직장인 초년생이 주로 쓰는 원룸 대부분은 관리비와 관련해 따로 기준이 없어 지적을 받아왔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원룸 세입자의 관리비 부담을 경감하고 관리비 부과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 같은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원룸에 세들어 있는 대학생 가운데 77.6%가 월 평균 5만7710원의 관리비를 내고 있다. 이 가운데 43.4%는 관리비가 과도해 부담스럽게 느낀다고 답했다. 그는 "청년실업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부과내역조차 알 수 없는 과도한 관리비를 요구하는 것은 심각한 부담이자 사회적 문제"라며 "고시원 등 원룸형 주택의 임대차 특성을 고려해 관리비 조항 등을 구체화한 표준 임대차 계약서를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시원은 건축법상 다중생활시설로 분류돼 현행 주택법상의 관리비 공개의무가 없다. 원룸은 아파트나 다세대주택처럼 공동주택에 해당하지만 규모가 30호 미만이면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아 의무관리대상에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잠이 부족할수록 고칼로리 음식이 더 먹고 싶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면전문가협회(APSS)는 “졸리고 피곤할수록 햄버거, 초콜릿 케이크 등 칼로리가 높은 정크푸드가 더 먹고 싶어져 비만 가능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수면과 식욕에 관한 관계를 명확히 하려는 연구는 여러 차례 있었는데 잠을 푹 자야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밝혀진 사실이다. 이번 수면전문가협회의 연구는 잠이 부족할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음식이 더 당기며 비만의 원인을 의학적으로 지목했다. 이번 연구는 19~45세의 건강한 어른 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미국 하버드대 윌리엄 킬고어 교수팀은 이들에게 기억력 테스트를 한다고 속이고 3, 4초마다 한 장씩 치즈 케이크나 감자튀김, 치즈버거 같은 정크푸드의 사진과 샐러드, 과일 등 건강한 음식 사진을 보여줬다. 사람에 따라 어떤 사진을 더 많이 기억하는지 조사한 결과 잠을 충분히 못 잔 사람일수록 정크푸드를 기억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수면전문가협회는 이에 대해 “졸리고 피곤할수록 절제를 담당하는 뇌 영역의 활동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18일 킬미힐미 후속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학교폭력의 현실을 드라마 소재로 삼아 화제다. 19일 닐슨코리아에 시청률조사에 따르면 18일 첫 방송된 '앵그리맘'은 전국기준 시청률 7.7%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아란(김유정)의 학교폭력 사실을 알고 격분하는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역할 조강자는 학교와 교육청을 찾아가는 등의 노력들을 해 보지만 냉혹한 현실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앵그림맘'은 주연을 맡은 김희선은 파마머리와 거친 욕설로 억척 아줌마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예전의 맡은 역할들과 다른모습 또한 볼만한 재미를 더해 한몫하고 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헤쳐나가는 얘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봄이 찾아온 4월에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나타난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4월4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천문현상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 이번 월식은 4월 4일 오후 7시15분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으로 시작되며 이후 모든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개기월식은 2014년 10월에 있었고 2018년 1월에는 이와 같은 개기월식을 볼 수 있다. 4월 4일 월식은 오후 6시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에 들어가 평소보다 어둡게 보이는 반영식부터 시작되는데 이때는 달이 뜨기 전이라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관측할 수 없다. 이날 우리나라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48분이며 오후 7시15분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들어가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부터 관측할 수 있다. 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8시54분에 시작된다. 오후 9시6분까지 이어진다. 오후 10시45분까지 부분월식이 진행되며 5일 00시01분 반영식이 종료되면 월식이 끝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식목일 하루 전인 4월 4일 일어나는 이번 천문현상을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국립과천과학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클라라측은 이규태 회장 녹취록 공개를 하게 되면서 반격의 패를 냈다. 현재 클라라측은 이규태 회장과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현재까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채널A는 17일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목소리가 담긴 대화 녹취록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 녹취록에서 이규태 회장은 “내가 화가 나면 네가 뭘 얻을 수 있겠니? 너를 위해서 돈 쓸 걸 너를 망치는 데 돈을 쓴단 말이야 내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니는 지금 몰라. 내가 누군지를 니가 몰라. 니가 움직이고 니가 카톡 보낸 것, 니가 다른 전화로 해갖고 해도 나는 다 볼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자신의 힘이 막강하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클라라 측은 협박, 무고죄로 이규태 회장을 형사 고소할 때 이 녹취를 증거로 제출할 계획이다. 클라라는 지난해 6월 폴라리스와 2018년까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으나, 전 소속사 소송 및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생겼다. 이에 클라라는 계약 위반 사안이 있다며 일광폴라리스에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했고, 일광폴라리스 측은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혐의로 형사고소했다. 경찰은 클라라와 그의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봄철 황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와 안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했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평균 약 0.6μm 이하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구입 시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방한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 마스크가 판매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특히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하는 경우엔 반드시 제품의 외부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 ‘KF94’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세탁 후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댄 뒤 마스크를 사용하면 밀착력 감소로 인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약, 인공눈물 등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안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안약 용기의 끝이 눈꺼풀이나 속눈썹에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한해에만 1만1400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은 지난 2013년 한해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은 총 1만1395마리로, 이중 절반 이상이 자연사나 안락사로 죽었다고 밝혔다. 17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 ‘서울의 유기동물 얼나마 발생하나’에 따르면 2013년 서울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은 개 7765마리(68.1%), 고양이 3269마리(28.7%), 기타 361마리(3.2%)로 총 1만1395마리다. 이는 전국 유기동물 9만7197마리의 11.7%를 차지한다. 유기동물 발생수는 2010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유기 고양이 수가 크게 준 것으로 분석했다. 유기동물의 45.7%는 주인에게 보내지거나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지만 나머지 53.9%는 자연사나 안락사로 죽음을 맞았다. 구체적으로 2013년 유기동물 조치현황을 보면 안락사가 36.7%로 가장 높았고, 재입양 27.1%, 주인 반환 18.6%, 자연사 16.2% 순이다. 안락사 비율은 2008년 이후 줄고 있는 추세지만 2013년 전국 유기동물 안락사율(24.6%)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려동물이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우리나라의 저가항공사 제주항공이 싱가포르항공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 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17일 “싱가포르항공과 투자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지분을 넘기고 투자를 받는 방식이 될 것 같다”며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애경그룹이 86.2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도와 산업은행이 4.5%씩 지분을 갖고 있다. 항공업계는 제주항공이 투자 유치에 나선 것은 올 하반기로 예정된 상장(IPO) 이전에 외형을 키우고, 외항사로부터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제선 운영 노하우가 부족한 제주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로 발돋움하려면 투자 유치 물론 선진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지분 투자 건이 성사되고, IPO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국내 빅 3 항공사 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항공은 37개국 102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초대형 여객기 A380 19대를 포함해 총 104대의
이수연 기자 ] 2015년 제주항공은 누구를 모델로 삼을 것인가 고심했다. 그동안 제주항공은 배우 이민호, 가수 빅뱅 등 한류스타를 모델로 하여 올해는 배우 김수현과 모델계약을 성사시키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한류 스타' 김수현(27)은 제주항공 대표이사 최규남과 만남을 가졌다.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의 새 모델이 된 배우 김수현은 앞으로 1년간 제주항공의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과 항공기 내·외부 광고 등을 통해 제주항공의 얼굴로 활동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 항공계를 넘어 동북아 최고의 LCC를 향한 브랜드 전략 차원에서 동북아시아권 최고의 한류스타인 김수현을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기업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4월(취항예정 도시 포함)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5개 도시 △중국 베이징, 스자좡, 자무쓰, 칭다오, 웨이하이 등 5개 도시 △홍콩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세부 등 2개 도시 △베트남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봄은 주부들에게 스트레스의 계절이다. 설 명절, 졸업, 입학 등 집안 대소사가 많은 2월을 보내고 3월이 돼서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병원을 찾지 않고 집에서 술로 달래는 경우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형 장애’ 진료 인원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두 배가량 많았다. 또 1년 중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3월이었다. 신체형 장애는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이 소화 불량, 두통, 흉통, 복통 등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심각한점은 병원을 찾지 않고 약물에 의존하거나 술과 같은 대체재로 해결하려는 여성이 많다는 것이다. 실제 술에 중독되거나 술로 인한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는 알코올 정신장애의 경우 40대 이상 여성에게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알코올성 정신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여성은 40대(90명), 50대(87명), 30대(77명) 순으로 많았다. 40대 여성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장기요양노인들이 요양중 숨진 10명 중 3명꼴로 숨지기전 한달 사이에 연명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사망한 달에 가까워질수록 의료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했고, 의료비 지출규모도 사망시점이 될 수록 더 커졌다.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사망의 40.9%를 차지하는 장기요양 노인이 죽음을 맞이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설 건강보험정책연구원(한은정·이지혜 연구원)은 16일 이런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의 사망 전 급여이용 현황' 보고서를 내놓았다. 연구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도입된 2008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장기요양등급(1∼3등급) 인정을 받고 숨진 27만1천474명을 대상으로 사망 전 1년간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급여이용 행태와 생애 말기 연명치료 진료 현황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성별로는 여성이 60.6%, 연령별로는 75세 이상이 74.7%를 차지했다. 등급인정 후 사망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516.2일(±430.4일)이었다. 1년 이내 사망하는 경우가 45.6%, 1년 이상 생존한 경우 54.4%였다. 대부분이 2개 이상의 질환을 앓고 있었고, 특히 고혈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현대중공업은 특히 올해부터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인적성검사 '해치(HATCH)'를 적용, 직무 능력에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해치(HATCH)'는 다른 기업의 검사와는 달리 언어와 수리, 분석, 공간지각, 종합상식 등 기초 역량을 묻는 문제 외에 종합적 사고능력을 테스트해 종합의사결정 능력을 파악한다. 입사지원자들은 회의일정계획, 결재서류작성, 고객관리 등 제시된 상황의 정보들을 활용해 문제의 원인을 찾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측정 받게 된다. 글로벌상식, 경제상식과 더불어 한국사 등 인문학적 소양을 묻는 항목도 추가됐다. 현대중공업은 13일까지 인터넷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hi.co.kr)를 통해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트위터가 음란 게시물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인디펜던트는 12일(현지시각) 앞으로 트위터가 음란물 게시를 금지할 것이라 보도했다. 딕 코스톨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더버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트위터에 올라오는 음란물로 인해 영향력 있는 사용자들을 잃고 있다”며 강력한 대응책을 세울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트위터는 “특히 리벤지 포르노에 대해 강력한 제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벤지 포르노’란 연인 시절 서로 동의 하에 찍은 노출 사진이나 동영상을 헤어진 후 상대방 동의 없이 인터넷 등에 게재하는 것을 뜻한다. 지금까지 트위터는 음란게시물에 대해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1월에는 트위터에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를 패러디한 포르노가 올라와 문제가 된 바 있다. 이제는 포르노 뿐 아니라 주인의 동의 없이 찍힌 사진이나 개인정보를 게시하는 것도 금지된다. 트위터 사용자들이 이 규칙들을 위반하면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더라도 계정이 정지된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