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5일 군 소관 현업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정종복 군수 주재로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철도 선로 사고 등 타 공공기관에서 중대재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군 소속 현업 사업장 및 도급(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사업장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지난 8월 말부터 3주 동안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2025년 산업재해 현황 및 재발방지대책 ▲2025년 군청 내 사업장 위험성평가 개선 결과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면서, 중대재해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근 정부도 근로자 안전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우리 군도 직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사업장 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기장군은 16일 오후 2시 기장야구테마파크(일광읍 청광리 산3번지 일원)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야구계 인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한국 야구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건립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은 한국 야구 120년과 프로야구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장군과 부산시, KBO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자 기장군 체육 분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2011년 9월 KBO의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사업 공모’에서 출발해, 2012년 3월 부산시와 기장군이 유치 제안서를 KBO에 제출하고 2014년 3월에 부산시-기장군-KBO의 실시협약 체결로 본격화됐다. 이후 기관 간 운영비 분담 문제로 사업이 10여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동래센트럴파크하이츠 2차 아파트 단지 내에서 ‘좋은이웃 명륜 자원봉사캠프’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펫티켓 문제 풀기 및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네일아트 ▲나만의 배지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보드게임 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일일 자원봉사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봉사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입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나눔 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하소연 센터장은“이번 개소식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에 자원봉사캠프가 늘어나면서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확대됐다”라며 “앞으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9월 18일 오후 2시,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집수리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일정, 선정 기준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정비하여 주민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될 경우, 주례동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외벽, 담장, 지붕, 옥상 등 주택 외관 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부는 제외되며, 가구당 지원 규모는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1,000만 원 이내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접수된 건은 도시재생과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위기의 순간에 제주 어선원 8명의 생명을 구한 중국해경 대원들이 명예 제주도민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한·중 미래발전 제주국제교류주간’ 행사에서 제주 어선 구조에 공헌한 중국해경 대원 4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는 지난 5월 서귀포 남서쪽 563km 해상에서 침수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887어진호(29톤)’의 승선원 8명을 구조한 중국해경의 인도적 활동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해당 해역에 있던 중국해경 함정이 신속하게 출동해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 등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를 통해 한·중 간 해양안전 협력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명예도민증을 받는 중국해경 대원은 중국해경 직속제2국 2307함에 근무하는 팡량(方梁) 정위, 꿔펑(郭鹏) 보조기사, 우젠웨이(吴振威) 화기통제원, 리즈루이(李紫瑞) 조타수 등 4명이다. 오영훈 지사는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5월 14일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첸 지안쥔 총영사를 통해 중국정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츠푸린(迟福林) 중국 하이난 개혁개방발전연구원장을 초청해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9월 아침강연’을 열고 제주도와 하이난성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경제체제개혁연구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츠푸린 원장은 중국 경제개혁 전략 수립을 주도해온 경제정책 전문가다. 츠푸린 원장은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주요 특징 및 제주도와의 협력 제안’을 주제로 강연하며, 하이난성의 자유무역항 정책을 소개하고, 동북아와 동남아 지역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양 지역의 공동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츠푸린 원장은 강연에서 “올해 연말 하이난성 자유무역항 봉관(封關) 운영이 본격 시작된다”며 “7년간의 준비를 통해 무관세, 저세율, 세제 간소화라는 3대 핵심정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하이난성은 아시아 25개국과 근접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토지·해양자원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섬 전체를 특별 세관구역으로 지정하는 봉관 정책을 통해 기업 유치와 관광객 유입, 무역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츠푸린 원장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다음 달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을 앞둔 가운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만나 한중 교류 확대의 새 장을 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도청 집무실에서 다이빙 대사와 면담을 갖고, 취항을 앞둔 제주–칭다오 물류항 정기 항로와 한중 지방정부 간 ‘환해연안협의체’ 구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칭다오 간 화물선 신규 항로는 단순한 물류 연결이 아닌, 천 년 동안 존재했던 탐라 해상왕국의 DNA를 복원한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항로가 제주-칭다오-후쿠오카를 연결하는 동북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축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이빙 대사는 “제주는 늘 한중 협력의 선두에 서왔으며, 지사의 리더십 아래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개선하고 발전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정상 간 공감대 형성으로 양국의 전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화신중학교 강당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특성화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45가정, 141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운동회는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과 유대감 형성,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50m 달리기, ▲청백 이어달리기 ▲가족 줄다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 출신 참가자 김◌◌ 씨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뛰놀고, 다른 가족들과도 어울릴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연제구는 안전취약계층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취약가구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조성 지원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며, 관내 소방취약계층 471세대에 총 1,2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각 동에서 선정된 소방취약세대 108가구에 소화기와 소화패치를 보급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래소방서와 협업하여 청각장애인 25세대를 대상으로 시각경보형(투광봉형) 화재감지기를 설치·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5월 화재 사고로 건물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물만골마을 전체 세대에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주택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해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연제구는 9월 14일 연제구국민체육센터에서 가족단위 주민 200여 명과 함께 개청 30주년 기념 '연제구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연제구청이 주최하고 연제구가족센터가 주관하여 준비한 이번 운동회는 지역 내 60여 가족이 참여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부모와 손자녀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정들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엄마, 아빠들이 함께하는 달려라 애벌레, 릴레이 경기가 진행될 때는 온 가족이 큰 함성으로 응원을 하는 등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연제구는 9월 12일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하고 대구광역시공동모금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 '2025년 한국부동산원 추석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연제이웃사랑회 강동완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동부지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전달된 양곡 10kg 100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도움을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유엔남구 대학로자율상권조합은 지난 9월 15일, 상권 활성화 거점 공간 ‘용소랑’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활력 상권, 지역경제 도약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번 거점 공간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2025~2029, 총사업비 50억 원)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거점 공간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자들의 팝업 스토어 운영과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조합 관계자, 인근 대학 창업 관련 관계자와 학생,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판식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며 운영 방향과 향후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거점 공간은 단순한 상업 지원을 넘어 상권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청년·상인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상권 활성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율상권조합은 이번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상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2025년 유엔남구 평생교육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12일 'Dream UP!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시작으로, 13일 '제11회 유엔남구 평생학습축제'와 '제3회 유엔남구 청소년축제'가 이어져,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날 열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는 남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 향상을 도왔다. 둘째 날 진행된 평생학습축제는 올해 11회를 맞아 ‘평화와 환경’을 주제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에 걸친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8개 팀의 공연과 23개 체험 부스, 성인 문해 시화전, 평생학습 캐릭터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부대행사로는 개청 50주년 기념 응원 나무 만들기, 함께 그리는 평생학습, 폐섬유를 활용한 고래 작품 전시 등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올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지방세 징수 및 운영 실적 종합 평가』 결과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지방세 업무 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우수한 자치구·군을 평가하여 건전한 경쟁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지방세 징수 및 운영 실적 종합평가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 동안 지방세 4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의 실적을 대상으로 세입 규모별로 그룹을 나누어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남구는 지방세 징수 실적뿐만 아니라, △지방세 주민 설명회 개최 △남구 우수납세자 예우 및 지원 확대 △취득세 감면 홍보 방법 다각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축하 서한문 발송 △자동차 관련 담당 부서 전화번호 고지서 안내 등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한 구민께 감사드리며, 납세자 친화적 세정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구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여행하는 어린이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임진왜란과 난중일기로 본 이순신’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송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강의와 탐방이 결합된 체험형 인문학 교육으로,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2회의 강의를 듣고 경남 통영 일대 탐방 1회를 포함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통영의 전시관과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해 깊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8명이며, 탐방 시에는 학생 1명당 보호자 1인의 동행이 필수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송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여행하는 어린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인문 교양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좋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