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오늘 UN안보리 긴급회의에 참석한 니키 헤일리 UN주재 미국 대표가 김정은은 비이성적인 사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미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응한 모든 수단을 검토 중이라며 사드 한반도 배치는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어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만장일치로 규탄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오늘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을 또 한 번 강도 높게 비판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의 김정은이 비이성적인 사람이라며, 대화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제사회가 유엔이 정한 대북 제재를 더욱 철저히 이행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응한 모든 수단을 강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내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선 한국이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에 노출된 상황에서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사드가 중국을 겨냥한 게 아니라는 점을 중국 정부에 분명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헤일리 대사는 또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은 40년 전부터 매년 있었던 정례 훈련이며 항상 사전에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이 대선 직전 자신의 전화를 도청했다고 주장했다. 오바마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 갑작스러운 폭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충격적인 내용의 글을 올렸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대선 직전 트럼프 타워에서 내 전화를 도청했다는 걸 방금 알았다"며, "닉슨 전 대통령의 워터게이트감. 나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 근거는 전혀 내놓지 않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거짓주장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대변인 성명을 통해 "트럼프는 물론 어떤 미국인에 대한 사찰도 명령하지 않았다"며, 법무부의 독립적 수사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트럼프의 뜬금없는 도청 주장의 배경이 무엇인지 해석이 분분하다. 오바마의 정계복귀설을 견제하기 위한 카드라는 분석도 나왔다. 전·현직 대통령의 권력충돌 양상에 워싱턴 정가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이 주한미군의 한반도 사드배치를 이유로 자국민에게 한국에 대한 보복을 유도하고 있지만, 중국의 젊은 층이 이에 호응하지 않고 있다고 중국 BBC 중문망이 보도했다. BBC는 중국 당국이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 식품을 금지했지만 음성적인 경로를 통해 여전히 유통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또 중국의 애국주의가 장기화할 수 없다면서 한국에 대한 중국 민간의 자발적 항의와 한류 금지 조치가 오래갈 수 있지만 지나가는 유행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대선을 앞둔 프랑스에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대선후보로 영입하자는 청원운동이 시작됐다. 프랑스 대선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마린 르펜 후보의 정치 행사장. 트럼프처럼 반이민 정책을 앞세운 르펜은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20%대의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극우 세력을 대변해 온 그녀에 대한 반감은 지지세 이상으로 강력한 상황, 도무지 찍을 후보가 없다는 탄식이 나오는 가운데, 난데없이 오바마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오바마의 대선 출마를 원하는 프랑스 국민 100만 명의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기존 후보들에 염증을 느껴온 프랑스 시민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반응이다. 오바마의 복귀를 바라는 움직임은 미국 내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트럼프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실종된 오바마를 찾는다는 포스터가 도시 곳곳에 나붙고 있고, 미아찾기 프로그램처럼 우유팩에도 오바마 사진이 새겨졌다. 오바마가 두 팔을 벌려 포옹하는 자세를 취하는 이른바 '오바마 포옹 카드'까지 등장했다. 오바마를 프랑스 대통령으로 영입하자는 주장은 정치적 해프닝으로 끝나겠지만, 오바마 신드롬에 담긴 정치적 메시지는 긴 여운을 남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재배치 가능성까지 나오는 미국의 전술핵은 과거 한반도에 1천 기 가까이 포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77년 미 태평양사령부의 작전 일지에는 핵무기 검열을 받았던 한반도 내 주한미군 공군 기지 이름들이 선명하다. 이들 기지엔 핵무기가 있었다는 이야기다. 미군은 한반도 핵 배치에 긍정도, 부정도 않는 'NCND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런 기밀해제 문서들로 유추해 볼 때, 1958년부터, 어네스트 존 로켓, 마타도르 순항미사일과 같은 소규모 전술핵무기들의 한반도 배치가 시작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과 280mm포와 같은, 중화기들이 대거 유입됐고, 1960년대 후반엔 무려 950기의 핵무기가 한반도에 배치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한반도에 집중 배치됐던 '전술핵무기'는 전쟁의 양상을 일거에 뒤집을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에 탑재하는 이른바 '전략핵무기'보다, 적과 아군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면서도 확전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한반도에 전술핵무기가 재배치될 경우 미국 중심의 핵 비확산체제, NPT 위반이며, 주변국과의 군비경쟁도 부를 수 있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풍자와 조롱이 유럽 전역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트럼프의 머리 모양을 본뜬 금발 가발은 히트 상품이 됐습다. 화려한 퍼레이드 행렬 한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 모형이 등장했다. 지중해의 작은 섬, 몰타공화국의 카니발에서는 트럼프의 멕시코 장벽 설치 공약을 풍자하는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다. 카니발 시즌이 한창인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트럼프 모형이 등장했다. 가장 인기있는 소품은 트럼프의 머리 모양을 본뜬 가발이다. 일찌감치 재고가 바닥나면서 재생산에 들어갔다. 영국에서는 미소를 띤 메이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엉덩이를 때리는 듯한 그림이 등장했다. 트럼프 행정부 비판에 소극적인 메이 총리와 트럼프의 독불장군식 행보를 동시에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북한 정권 교체, 반대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까지, 대북정책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이 모든 선택지를 올려놓고 백지상태에서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 백악관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군사력 사용과 정권교체 가능성까지 망라한 대북정책 보고서를 준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2인자인 맥팔랜드 부보좌관이 회의를 소집해 본류에서 벗어난 의견까지 포함된 다양한 대북 방안을 제안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부터 평양에 대한 군사행동까지 모든 가능한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NSC가 회의를 소집한 시점은 약 2주 전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암살 사건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북한 도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한 대북 대응 의지를 밝혀왔다. 트럼프 정부의 새롭고 전면적인 대북정책은 늦어도 3월 중에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금 우리를 둘러싼 국제 정세도 상당히 복잡한데 유럽과 미국 감정싸움도 있다. 동유럽 국민들 외에 미국 갈 때 비자 요구하느냐, 그 보복으로 유럽 이후가 미국인 비자 면제를 잠정 중단했다. 유럽연합 의회가 EU를 방문하는 미국인에 대한 비자 면제를 일시 유예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그러면서 EU 집행위를 향해 두 달 안에 EU에 입국하는 미국인에게 비자를 요구하는 법적 조치를 취하고 향후 1년간 미국인의 비자 면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유럽의회의 이번 결의안은 당장은 구속력이 없다. EU를 방문하는 미국인에 대해 비자를 요구하는 제도가 시행되려면 우선 개별 회원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데 그 절차만 몇 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과 미국의 비자 문제는 무역과 세금 등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까지, 악화되고 있는 양측 관계의 단면일 뿐이라는 현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로봇 바리스타나 로봇 점원처럼 실생활에서 사람처럼 일하는 로봇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일자리를 차지하는 로봇에도 사람처럼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논쟁이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등장한 로봇 바리스타는 터치스크린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커피 종류를 선택하면 로봇이 정확한 순서와 비율에 맞춰 제조한다. 인건비를 아낄 수 있어 일반 커피보다 절반 정도 저렴한데, 앞으로 말을 알아듣는 인공지능도 갖출 예정이다. 실리콘밸리지역에서는 로봇 피자 체인점도 성업 중이다. 로봇이 신속하게 굽기 때문에 일반 피자가게에 비해 20분 정도 빨리 배달된다. 편리하고 효율적이지만 결국 로봇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위기감도 크다. 특히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저임금 노동자들이 먼저 희생될 수 있다. 때문에 로봇 세금을 걷어 실직자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도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하지만 세금을 매길 경우 기술 혁신을 저해할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 논쟁은 계속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 준비과정이 시작됐다고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다. 현지시간 28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랴브코프 외무차관은 하원 연설에서 미-러 정상회담 문제가 지난 16일 열린 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에서 논의됐다고 밝혔다. 랴브코프 차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정상 회담 관련 협의를 진행했지만,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유럽연합이 유엔 대북 결의안 이행방안을 발표했다. 조만간 유럽연합 차원의 독자적인 제재 방안도 나올 전망이다. 앞으로 유럽연합 내 기업들은 북한에서 니켈이나 은, 아연 같은 광물을 사들일 수 없다. 북한에 헬리콥터나 선박을 팔지도 못하고 북한인 대상의 교육과 연수도 금지된다. 북한 외교 공관이나 외교관은 EU 내 은행 계좌도 하나만 만들 수 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각종 자금줄을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것. EU 이사회는 이 같은 내용의 북한 제재 법률안을 채택하고 이르면 오늘부터 28개 회원국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EU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11월 채택된 유엔 대북결의 2321호를 채택한 것으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과 김정남 암살 혐의를 받는 상황이 결정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EU는 다음 달에는 북한 공관이나 기관들의 수익 사업까지 제한하는 독자 제재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져 전방위적인 대북 압박을 예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북핵 문제와 김정남 암살 사건에 대한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김홍균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국장이 3국 대표로 참가한 가운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3국의 공조와 구체적인 대응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북한이 김정남 암살에 신경성 독가스인 'VX'를 사용한 정황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한·미·일 3국의 공동 대응방안이 협의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우리나라, 일본, 유럽의 방위비 분담금을 올리라고 요구할 것이 예상된 가운데 일단 첫 타겟이 유럽으로 정해졌다. 부통령이 '올해 말'까지를 시한으로 제시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의 공동 기자회견. 펜스는 먼저 나토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미국은 조약동맹들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사비를 늘릴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유럽의 헌신 역시 필요하다면서 방위비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펜스는 나토 회원국 모두가 GDP의 2%를 방위비로 분담하기로 돼 있는데 미국과 다른 4개 회원국만 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제는 행동할 시점이라면서 올해, 2017년 말을 시한으로 제시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 내통한 혐의로 물러난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 후임에 맥마스터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거듭된 '가짜 뉴스' 주장에도 불구하고 미국민 과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언론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퀴니피액 대학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민의 언론 신뢰도가 52%, 트럼프 대통령 신뢰도는 37%에 그쳤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자의 86%가 언론을 신뢰한 데 반해, 공화당 지지자의 78%는 트럼프 대통령이 더 믿음직스럽다고 답해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백악관이 국토안보부와 법무부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유리한 보고서를 쓸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국토 안보부와 법무부가 이슬람권 7개국의 안보위협이 상당하며, 이들 7개국이 미국으로 테러리즘을 수출하는 나라임을 보여주는 보고서를 백악관 자시에 따라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백악관의 움직임은 다음 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할 '반 이민' 행정명령 2탄이 다시 법적 제동이 걸리는 일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