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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북한 도발 관련 모든 대응 수단 검토 중"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오늘 UN안보리 긴급회의에 참석한 니키 헤일리 UN주재 미국 대표가 김정은은 비이성적인 사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미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응한 모든 수단을 검토 중이라며 사드 한반도 배치는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어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만장일치로 규탄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는 오늘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을 또 한 번 강도 높게 비판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의 김정은이 비이성적인 사람이라며, 대화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제사회가 유엔이 정한 대북 제재를 더욱 철저히 이행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응한 모든 수단을 강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내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선 한국이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에 노출된 상황에서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사드가 중국을 겨냥한 게 아니라는 점을 중국 정부에 분명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헤일리 대사는 또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은 40년 전부터 매년 있었던 정례 훈련이며 항상 사전에 북한에 통보한다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다는 북한과 중국의 비판은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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