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김광열 군수를 비롯한 문성준 부군수, 부서장, 담당 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군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서나 팀 간의 업무공유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성격이 비슷한 부서들이 함께 참석하는 그룹별 보고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각 부서는 올해 군정 목표 실현과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한 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제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최우선 과제인 지역 경기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이끌 아이디어와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대의 효과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6대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속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군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시 새해 첫 고액기부자 지영환 화인의원 원장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재선 포항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지영환 원장은 올해 첫 번째 포항 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포항의 제12호 회원으로 등록됐다. 지영환 화인의원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의 힘을 전파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전해준 지영환 아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올 한 해도 포항 지역이 온기로 가득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명절 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개최됐다. 전달된 지원금은 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내달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택시 사업의 지원 혜택을 크게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무료택시 카드 충전 금액은 2월 1일부터 연말까지 기존 13만 2,000원에서 16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1회 결제 한도 역시 8,0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단, 초과 금액은 이용자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시스템 수정과 보완 작업으로 인해 1월 한 달간 무료택시 이용은 일시 중단되며, 충전된 금액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된다. 이번 확대는 지난해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 후 어르신들의 충전 금액 부족 문제와 택시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경주시는 이 조치로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택시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사업은 경주시가 2022년 6월부터 시행해 온 복지사업으로, 70세 이상 경주시민이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무료택시 확대와 더불어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70세 이상 어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아 '더 크고 더 혁신적인 영주'로 도약하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5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43개 부서가 참여하며,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신규 사업 실행 계획을 점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경기 침체 등 지역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과 영주댐 준공이라는 중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활용할 기반을 구축하며 시정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더 크고 더 새로운 도약하는 영주 건설"을 목표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내실 있는 기업 유치, 지역활력타운 조성,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 취약 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경제와 관광의 기반을 다지며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민선 8기 내내 추진한 활력 있는 지역경제와 시민 중심의 적극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는 1월 15일, 의장실에서 2025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고홍원 사무처장, 박연근 달성군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성금은 각종 재난 및 재해 이재민 구호활동과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영 의장은 "달성군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매년 적십자 특별성금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김 군수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적기 확보로 불투명한 대내외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재정 운용을 당부했다. 또한, 청도군은 '2026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개최하고, 추진 상황 수시 점검,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등 예산확보 시까지 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군은 2025년 국․도비 2,244억 원, 국가직접사업 등 31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국․도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의 지혜와 역량을 다해 성공의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인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총사업비 14.3억/ 국비 10억, 도비 4.3억)을 확보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가 있는 전국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창출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5년에는 전국 시도 중 최고로 많은 국비 10억 원을 교부받는다. 또한, 2024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추진 결과 경북문화재단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경상북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명은‘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로 정해 열차 한 칸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연극, 뮤지컬, 오페라, 마당극 등을 담아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콘셉트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한글문화만물상(고령군, 청도군) ▴구석구석 공연배달극장 '소풍'(봉화군, 영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1970년대 인구 7만 명에 달하던 영양군은 현재 인구수 15,400여 명으로 1만 5천 명 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그 무엇보다 인구 증가 정책이 시급한 시점인 것은 틀림이 없는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영양군의 2025년의 인구정책 첫걸음을 내다보자. 지난해 12월, 9개월의 대장정을 끝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라는 쾌거를 이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얻어낸 것은 양수발전소와 부가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가능성을 보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공사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숙박시설, 식당 등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올 3월 개서 예정인 영양소방서도 상주직원 106명이 근무하게 되어 정주인구 증가에 큰 변곡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양읍에 체류형 전원마을 10호와 청기면에 조성되는 정주형 작은 농원은 임대형 전원주택과 농업 체험시설(스마트팜)이 합쳐져 주거와 소득을 양립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한다. 이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13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의 유명 식품 제조업체인 미정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 정기율 회장,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주시와 미정은 천북면 신당리 일대에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미정은 올해 말까지 1만 9,154㎡ 부지에 조미식품(소스류), 떡류, 면류 등을 생산하는 첨단 식품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미정은 총 200억 원이 투입해 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투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장 설립과 관련된 인허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1963년 설립된 미정은 면, 떡, 소스 등 다양한 식품을 제조하며 성장해 온 기업으로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과 전문 생산 능력을 갖췄다. 특히 간편 조리 웰빙 제품으로 현대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 식품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미정은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와 사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연휴 동안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물가안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재해재난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비한 선제적 대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주차장,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한파에 따른 재난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명절 연휴 중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대중교통 관련 업체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종사자 특별교육, 차량정비 및 운행 전·후 안전점검, 결행·승차거부 등 운송 질서를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비상진료 대책에는 보건소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무휴 진료를 실시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 흥안리에 소재한 신라시대 성곽 '북미질부성'의 문화유산 지정 및 정비에 필요한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북미질부성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 고려사 등 각종 역사서와 지리서에서 확인되며, 신라 지증왕 5년(504년) 인부를 동원해 쌓은 12개소의 성 중 하나였다. 신라 동북지역 방어의 군사요충지로 활용되다 고려 태조 13년(930년) 고려 군사들과 투항했다는 기록 이후 성의 기능이 상실됐다. 북미질부성의 둘레는 1,400m 정도로 추정되며, 유적에서 각종 토기와 기와들이 발견된다. 각종 문헌과 조사로 유적의 위치와 규모가 확인돼 문화유산 보존 가치가 우수하지만, 현재까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채 수목이 우거져 있다. 포항시는 올해 북미질부성의 발굴 조사 용역으로 신라시대 성곽의 축조방법에 대한 학술자료를 구축하고, 문화유산으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유산 지정 후 중장기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사유지 매입, 탐방로 정비 등을 실시해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흥해의 넓은 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관광시설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흥해읍은 북미질부성과 더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이 2025년 1월 13일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이번 인사는 승진 38명, 직위승진 1명, 전보 189명, 복직 8명 등 236명이 대상이며, 행정수요와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성과지향적인 조직 및 인력 재설계로 행정의 효율성 및 주민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주요 조직 개편 내용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의 본격화 속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되고 선제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부서인 인구정책과와 심각해지는 농업인 고령화 속에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계화 농업기반 마련 전담 부서인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 하였으며,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기존 부군수 직속의 원전에너지실과 사업소 형태의 체육진흥사업소를 관광경제국 산하 원전에너지과 및 체육진흥과로 직제개편했다. 또한 기존 정책홍보관을 정책홍보실로, 민원실을 민원과로, 일자리경제과를 경제교통과로, 보건소 보건사업과를 보건정책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협력과를 농촌지원과로 명칭 변경하여 행정 목적에 더욱 부합하도록 했다. 조직개편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귀농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조금 지원사업 2종과 융자 지원사업 2종이다. 보조금 지원사업에는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과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이 있으며,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의 지원내용은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00만 원 ▲주택신축·수리비지원 400만 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만 원 ▲농지구입 세제지원 200만 원 ▲귀농교육 수강료지원 30만 원이다. 융자 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이 있으며,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1~2%의 저금리로 영농자금 최대 3억,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융자)'과 '군비 귀농인 지원사업' 시행지침이 개정되어 지원 자격이 완화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신청가능, 1년 이상 도시지역 거주조건 예외사항 신설, 타산업 분야 취업 및 창업 허용 등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다양한 정보를 분야별로 쉽게 찾을 수 있고 빠짐없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세대 행복가득,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전입·결혼·군민 △임신·출산 △보육·교육 △다자녀 △청년·주거 △노후 △귀농·귀촌·귀어 등 총 7개 분야에 84개 사업을 담고 있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용 중 올해 새롭게 지원되거나 지원이 확대되는 사업으론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 연장 진료 △결혼장려금 100만 원에서 500만 원 증액 등이 있다. 영덕군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각 읍·면 사무소, 도서관, 보건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하고 영덕군 누리집에 가이드북 파일을 게시해 군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께서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모든 군민 모든 세대가 골고루 혜택을 빠짐없이 누리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월 24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추천받고,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 인사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총 3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건축디자인과 김태훈 팀장(시설 6급)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누수 해결을 위해 설치한 비 가림 구조물이 위반건축물로 신고·단속되는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비 가림 구조물 양성화 및 이행강제금 기준 완화를 위해 상위 법령 개정을 지속 건의했으며, 자체 이행강제금 감경을 추진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 선정된 총무새마을과 심재희 주무관(행정 8급)은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 중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소관 부서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타 부처 공모사업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