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곽병주)은 3월4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내빈, 직원 및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축하를 위해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의장,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공주석 위원장,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이상현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시군구 단위노조 위원장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곽병주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동료를 위한 울타리이자 어려운 순간에 기댈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직, 갑질등의 관행을 타파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 확립과 수당 및 임금 인상과 연금소득 공백해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출범식을 축하하면서 직장어린이집 설치, 근무 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금번 출범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 간의 원포인트 협약으로 전 직원 특별(생일)휴가를 체결했으며,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3월 5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드론비행시험센터와 연계한 '안티드론 성능평가 시스템 고도화 및 상용화 실증'사업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유맥에어, 일루모어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티드론 관련 과제가 선정된 바, 명실공히 이 분야의 선두 지자체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에 이번 공모 선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2022년부터 의성군은 이미 관련 산업 육성을 의성군수의 핵심 공약사항과 민선 8기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여, '안티드론 선도도시 의성군'이라는 슬로건과 '(안티)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 중이다.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됨을 계기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운대학교, 관련 기업들과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5일, 2024년도 읍면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은 매년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 목표 달성, 정부합동평가 대응,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반적인 종합 행정추진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읍면 평가는 각 부서에서 개발한 100개의 평가 지표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예천읍이 최우수상을 받아 전년도 읍면 평가의 2위에서 1위로 올라가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읍은 사회복지, 농‧축산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뒤를 이어 우수상은 호명읍과 용궁면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지보면, 용문면, 감천면이 수상했다. 특히, 용궁면과 용문면은 작년에는 수상을 하지 못했으나 공직자와 주민들이 합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높은 성적을 거두어 수상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읍면은 군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섬기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천시에서 제출한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방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및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신청 계획' 등 13건과 배수예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용문, 이영우 의원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상호 의원 외 6명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 방안'에 대해 김종욱 의원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명확한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에 대해 지적했고, 하기태 의원은 한약축제 예산과 관련해 프로그램 운영과 무대 기반시설에만 집중되지 않고 한약재 구입 등 행사 주제에 맞게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김상호 의원은 신축과 관련하여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4일, 2025년 제1차 청렴실천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서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시책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보고, 2025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 공유, 청렴도 제고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체계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청렴한 변화, 신뢰받는 문경시'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 신뢰받는 행정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신뢰를 높이는 투명 행정 구현 ▲청렴리더십 강화 및 청렴 조직문화 조성 ▲지속 가능한 청렴 실천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사전 점검 체계 확립 등 4대 추진전략과 21개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이어진 청렴서약식에서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를 되새기며, 청렴한 행정을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직권 남용 및 부정 청탁 금지,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 등이 담겼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청 누리집 통해 '2025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3회에 걸쳐 시행되는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을 통해 경북교육청은 총 121명의 신규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1회 임용시험의 선발인원은 118명으로, 모집 직렬(직류)별로 △교육행정(일반) 32명 △교육행정(장애인) 8명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전산 3명 △사서 13명 △사서(장애인) 2명 △보건 4명 △공업(기계) 2명 △공업(전기) 2명 △시설관리 32명 △시설관리(보훈청) 8명 △운전 4명 △운전(보훈청) 2명 △운전(영양, 봉화) 4명이다. 제2회 임용시험(상업계고 구분모집)에서는 △교육행정 1명을 선발하고, 제3회 임용시험(기술계고 구분모집)에서는 △시설(건축) 2명을 선발하게 된다.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21일(원서접수: 4월 14일~18일)에 치러지고, 제2회 임용시험은 8월 30일(원서접수: 7월 28일~8월 1일), 제3회 임용시험은 11월 1일(원서접수: 8월 25일~29일)에 각 시행된다. 응시원서는 인터넷 접수(https://edurecruit.go.kr)만 가능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100세 시대를 대비해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2,08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7% 증가한 규모로, 복지관 신설, 맞춤형 의료서비스,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입된다. 현재 구미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53,131명으로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는 보다 촘촘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2027년 개관 목표 구미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한다. 강동권의 노인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존 복지관의 수용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복지관은 구평동 1084번지 일대에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500㎡(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강·여가·문화활동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강동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50+센터 구축…신중년층 인생 재설계 지원 100세 시대를 맞아 신중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지역사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을 오는 10일 개원해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2018년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해마다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간 이용객 수는 ▲2020년 7,374명 ▲2021년 7,414명 ▲2022년 8,703명 ▲2023년 8,993명 ▲2024년 9,630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지역 내 대표적인 유아 자연 체험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숲지도사 4명을 상시 배치해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월 '숲에서 봄을 찾아요'를 시작으로 △4월 '까꿍! 나 찾아봐라' △5월 '꿀벌이 사라진다면(탄소중립)' △6월 '숲에는 우리 친구가 많아요' △7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찾아보자' △8월 ‘매미가 맴맴' △9월 '곤충과 놀아요' △10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이달 10일부터 관내 약국 중 한 곳을 지정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다른 약국이 문을 닫는 야간 시간대에 지정된 약국에서 약사의 복약 지도를 받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영덕군은 영덕읍에 있는 연합약국을 지정해 매주 월·화·수·목요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취약한 시간대에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에 대응해 빠르고 적절하게 의약품에 접근할 수 있어 군민의 건강 안정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심야약국을 처음 시행하는 만큼 원활하고 불편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시는 지난 4일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군'을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지는 1단계로 국방부가 '임무수행가능성'과 '정주환' 평가를 거쳐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대구시가 '사업성'과 '수용성' 평가를 거쳐 최종 이전지를 선정했다. 지난 1월 21일 국방부가 예비후보지 3개소를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절차 진행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평가를 위탁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2월 4일 '평가계획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후보 지자체에 평가 매뉴얼과 후보지 신청요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후보 지자체로부터 평가자료를 접수받아 검증을 실시하는 등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절차를 진행했다.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평가는 도시개발, 사업타당성, 국방군사시설 분야의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위원장:김동영)’에서 후보 지자체별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자료 최종 검토 등을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군위군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전국 군(郡) 단위 지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출생으로 고심하는 국내 상황과 대조되는 희소식이다. 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역시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통계는 달성군의 우수한 정주여건과 적극적인 출산‧양육 지원 정책 및 교육사업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달성군은 1~2호선 도시철도 등 교통망이 잘 갖춰진 것은 물론, 도심보다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많은 신혼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국가산단 등 8개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일자리 역시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서대구역에서 달성 2차산업단지까지 연결되는 대구 산업선(오는 4월 착공 예정) 개통 시 대구 도심지와 유가, 현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4일 오전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포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포항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최해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북구 복지 불균형 해소와 노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에 따른 초고령사회의 선제적 대비를 위한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주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322회 임시회 회기 결정, 제32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5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6일 시정에 관한 질문, 7일~10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조직 내 소속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3월부터 직원 명찰을 도입한다. 이번 명찰 도입은 단순한 신분 표식을 넘어 공직사회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경산시의 새로운 CI·BI를 홍보하며, 미래 발전을 향한 강력한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명찰 착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책임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3월 정례석회에서 직원 명찰 도입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이 작은 명찰이 더 나은 경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을 함께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 명찰은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라 시민을 향한 책임, 신뢰, 그리고 소명의식이 담긴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제작된 명찰은 경산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CI·BI, 부서명, 성명을 포함하며, 부서장 이상의 경우 직위명도 기재된다.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두 가지 유형으로 제작됐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가 출범한 2024년 7월부터 지금까지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입법활동을 펼치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 이를 통해 기획경제위원회는 단순한 법안 발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능동적인 입법 기구로 자리매김했다. 그 주요한 몇 가지 조례안만 살펴보면, 먼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확정에 따라, 기획경제위원회는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해 3,246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북도는 APEC 준비지원단 신설, 인프라 구축, 교통·숙박 개선, 경제·문화 홍보 전략 수립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추가 국비 2,000억원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MICE 산업을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이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경상북도 양 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신봉자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봉자 교육장은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어교육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7년 3월부터 포항 흥해고등학교 등 24년 동안 교사로 근무 후, 전문직으로서 울진,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 화랑교육원 연구사를 거쳐, 율곡고등학교 교감으로 역임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연구원 정책연구부장으로 재직 후, 경주 양남중학교와 화랑중학교 교장을 역임 후, 3월 1일자로 제34대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의 효율적 운영 및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등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하고, 열린 교육행정과 투명한 정책결정 과정 조성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실현하며, 교육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영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