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한 칠곡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는 BTS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팬클럽까지 결성되며 세계 주요 외신들의 취재는 물론 각종 행사 공연과 대기업 이미지 광고 촬영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는 평균 연령 85세인 8인조 할매래퍼그룹으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로이터 통신과 중국 CCTV에 이어 일본 NHK에서도 취재 요청이 이어지며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 'K-할매콘텐츠'라고 불리며 극찬받았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는 "칠곡 누님들"이라고 친근감을 표현하며 수니와 칠공주 팬을 자처하고 나섰고, 150여 명이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 대우국민차 사장인 최은순 씨를 비롯해 익명을 요구하며 후원금을 전달한 편의점 사장까지 전국 각지로부터 팬레터와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다. 또 복수의 광고 대행사로부터 LG그룹 등 국내 대기업 이미지 광고 출연 제안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30편이 넘는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정상급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 도장 깨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부산 엑스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은 3월 12일 상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2024년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희택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심상가 활성화 방안, 환경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또한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 2025APEC 경주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여러 시군을 방문해 홍보를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경주청년회의소 회장, 경주시수영연맹 회장, 황남동 주민자치위원장, 황남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을 역임했다. 정희택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아직 배울 것이 많지만, 항상 뒤에서 지지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국민의힘, 나선거구)이 12일 경북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의욕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성군의회 의장으로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군민들 입장을 적극 대변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왔고, 그 공을 인정받았다. 김광호 의장은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동료 의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남은 임기 의성군의 지역 발전을 모색하고 더욱 희망찬 의성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 도 산하기관의 임금피크제 개선방안, 도민의 간병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모색, 지역현실을 반영한 학구조정문제와 학교폭력대응체계 등 도정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하여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로와 인도의 구분 없이 종횡무진 질주하고, 무질서하게 세워져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를 포함한 도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도차원의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 이용자 및 대여 사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규정 부재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실효성 제고를 위한 조례의 개정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도 산하 공공기관에 도입‧시행 중인 임금피크제와 관련해서는 "임금피크제가 도 산하기관에 도입된 지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체계적인 기준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임금조정 대상자에 대한 조치가 미흡하여 줄소송을 부르고 있다"며 "기관의 규모나 재원에 맞는 체계적인 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고령장애인에게 필요한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 65세이상 고령장애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을 규정하고, ▲ 고령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했으며, ▲ 고령장애인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장애인은 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비장애인에 비해 쉽게 건강이 악화되어 직업 및 사회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24년 1월말 기준 경북은 17만8천 등록장애인 중 65세이상의 고령장애인은 10만5천여명으로, 도내 등록장애인의 59%는 고령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고령장애인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고령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3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일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12일 오후 2시 제345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박정희 테마거리ㆍ구미 산업역사박물관 조성, 도립공원 주차요금 무료화,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지원 대책, 시군경계지역 학군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경북도지사와 경북교육감의 입장을 들었다. ◇ 경북 관광활성화 위해 박정희 테마거리ㆍ구미산업역사박물관ㆍ도립공원 주차요금 무료화 추진해야 김일수 의원은 경상북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 상모동 생가에서 구미 사곡역까지 1.5km 구간을 박정희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생가- 역사자료관-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잇는 역사ㆍ문화 관광벨트로 조성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명소이자 배움터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후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차원에서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구미시와 협력하는 등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50년 동안 국가 수출경제발전을 주도해 왔지만, 현재 구미는 기업 유출은 물론 오랜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많은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새영천 알림이단은 2017년 SNS 서포터즈단을 거쳐, 2019년부터 지금의 '새영천 알림이단' 명칭으로 활동하며 영천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자랑거리 등을 영천시 공식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직업군과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새영천 알림이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천의 축제, 관광지, 시책 등을 다방면으로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등 영천시를 전국에서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힐링 도시로 거듭나도록 홍보할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영천 알림이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 영천을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영천 알림이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영천시는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인 12일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의대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들의 진료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의대정원은 2006년부터 3,058명으로 묶여 있어 늘어나는 의료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등 필수의료와 지방의 의료체계는 붕괴중이지만 의료계에서는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현실을 무시한 채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진료를 거부하고 의료현장을 떠난 의사와 의사단체에 대해 즉각적인 진료현장으로 복귀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결의안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지지,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대구·경북의 의대 정원 411명 최우선 증원, 의사와 의사단체의 의료현장 즉각적인 복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경상북도에는 15개 시군이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역이고, 분만취약지 18개, 소아청소년 의료취약지 5개, 혈액투석 의료취약지 3개로 도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할뿐만 아니라, 생명의 위협을 받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1등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화재 △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별 안전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9년 연속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6개 분야 평균 2등급을 받아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중 1위로 가장 우수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1위, 전국 226개소(시․구․군) 중 상위 4%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달성군은 전국에서 최우수 수준의 안전한 도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앞서 군은 2023년 8월에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ProWein 2024에 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세계 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한류 붐에 힘입어 75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 올해 30년째를 맞이하는 ProWein 2024는 세계 최대 B2B 주류 전문 박람회로 17개 전시관에 61개국 5,764개 사가 참가하는 전시회다. 특히, 세계적인 증류주 인기를 반영하여 올해 처음 마련된 5전시관 증류주 특별관(ProSpirits)에는 45개국 322개 사가 참여했고, 안동소주는 프로바인에서 한국 처음으로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 입점한 기업은 지난 1월 설립한 안동소주협회 7개 회원사로 명인안동소주, 민속주안동소주, 밀과노닐다, 회곡양조장, 안동디스틸러리, 명품안동소주, 안동소주일품이다. 기업들은 국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상품 위주의 전시와 홍보관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시음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독일 현지 증류주 권위자·해외 바이어·언론 등 30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이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인구·청년정책 분야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 3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와 경상북도 주관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 등 3개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구직 단념 예방과 일상 유지를 위해 1:1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청년 친화 공간을 지원한다. 특히, 지역 내 청년들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예천읍(예천군청년센터)과 호명읍(경북여성정책개발원) 2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행복뉴딜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예천군 청년 이음 「연결의 시작」사업'은 지역 청년들 간 공동체 강화를 목표로 청년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인 '청년 클럽', 각자의 어려움을 나누고 치유하는 '네트워킹 데이', 공동체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리빙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로컬 라이프 구축과 확산을 위해 지역살이 체험프로그램인 '원데이 라이프'와 '청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 3월 11일 세종시에서 협약식을 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2022년 사업에 선정된 이후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 국비 5억 9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본사업은 김천시가 그간 추진해 왔던 드론 배송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공모에 선정됐다. 이미 김천시는 자체적으로 도공촌과 산내들 오토캠핑장 등에 3년여의 배송서비스를 실증하는 경험과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어 이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배송서비스 고도화 계획을 제시하여 올해 국토부에서 요구하는 구축도시사업 선정 요건에 부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천시의 드론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 2021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사업 선정으로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비대면 배송을 로봇과 드론으로 실증하여 미래 드론 산업으로 한발 앞서가는 한편, 후속 사업으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계속하여 관련 데이터를 계속 축적해왔다. 이보다 훨씬 이전부터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교통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32명을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사 중인 선거사범 31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허위사실 유포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금품수수가 11명, 공무원 선거관여가 3명, 사전 선거운동 1명, 기타 2명 순이다. 경찰에서는 이들에 대해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여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이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공모한 자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선거일까지 선거의 공정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여,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지난 2월 7일 도경찰청 및 도내 23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158명을 편성했으며, 시·군 선거관리위원회 및 관할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찰은 앞으로 모든 수사과정에서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엄정·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으로서 1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제1차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위원장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에는 이원태 금오공대 교수를 호선했다. 위원회 구성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위원장인 경상북도지사를 포함해 당연직 위원은 공무원인 분야별 담당국장 3명과 민간 전문가 14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으로 하되 두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①지속가능 발전의 현황, 여건 변화 및 전망, ②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추진전략, ③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경제·사회·환경 정책의 기본방향, ④지속가능발전 지표에 관한 사항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년을 단위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여야 하며, 기본전략을 추진하기 위하여 5년마다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을 수립·이행해야 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2022년 1월 4일 제정되고 2022년 7월 5일 시행됨에 따라 2023년 1월 2일 '경상북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관제를 통해 영천경찰서에 신고된 미귀가자를 조기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영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경 집을 나간 후 미귀가한 A 씨(53)의 가족이 신고함에 따라 인상착의 등을 파악한 후 오후 10시경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협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관제요원들은 신속하게 실종 지역 인근 CCTV 50여 대를 집중 모니터링해 길거리를 헤매고 있는 미귀가자를 발견하고 통보하여 미귀가자 A 씨는 무사히 가족들에게 인계될 수 있었다. 소중한 인명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은 11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요원들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조기 발견 및 절도‧폭행‧청소년 비행, 음주 운전,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발견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