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6회째를 맞는 2024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주제어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문경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자리 잡은 문경찻사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게, 멋있게, 재밌는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 대표 전시 컨텐츠로 루마니아와 중국 이싱시의 도예작가와 우리시 무형문화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부스테이너 특별전시관이 문경새재 1관문 앞에 설치된다. 또한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가격대의 도자기뿐만 아니라 요장별 개성있는 커피사발을 도입하여 축제 기간 중 커피 이벤트도 함께 열 계획이며,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무대는 대형LED를 설치하는 등 전보다 확대운영하여 일원화하고 기존 저잣거리는 '슬기로운 도예생활'과 같은 업그레이드된 도예 체험무대로 채워진다. 이날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특히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 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60여 명으로, 남자리커브에 올림픽 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들과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로 모두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한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동안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며, 여주시청 5명, 창원시청 7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기록경기 방식으로 교류전도 개최해 경기력 향상과 양국 간 우애를 다지게 된다. 예천군 체육사업소는 김해공항까지 직접 찾아가 일본 양궁선수단을 환영했으며, 13일 오전에는 우리 지역 문화탐방으로 예천 8경 중의 으뜸인 삼강주막과 강문화 전시관을 방문해 일본 양궁선수단에게 예천을 자세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야마다 감독은 "세계 최고의 양궁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예천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전지훈련을 계기로 파리 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은 지난 1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상희 의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상희 의장은 봉화군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과 더불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상희 의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기보다는 봉화군민 모두의 성원과 응원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봉화군의회를 이끌며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더욱 힘쓰며, 투명하고 열린 의회 운영을 통해 군민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3월 1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3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내역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영주시 영주호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화장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영주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심재연 의장은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영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군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와 지역 식품가공산업의 활성화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양군과 경북도를 비롯해 경북지역산업진흥원, 안동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관계자와 바이오스타, 시아스, 발효공방1991, SPC삼립, 젠푸드, MSC, 허스델리 등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의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 설명을 시작으로 김태완 안동대학교 교수의 인력 양성방안 설명, 기업인 간담회와 토론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방시대 선도모델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완성도 있는 추진을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1,378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지역경제 유지를 위한 핵심 계획들이 논의됐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향후 경산시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진단 및 치료용 스마트 비전케어 산업육성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농촌협약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등 32개 신규사업 397억원을 발굴했다. 또한, 기추진 중인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확산 환경 조성 ▶xEV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 ▶상수관망 현대화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등 24개 계속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981억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조현일 시장은 "내수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 모든 지방자치단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벚꽃 시즌을 앞두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을 담은 특별한 시내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4일 다가올 정부의 공모신청 절차를 앞두고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열기와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자 일반적인 버스 외부광고 형태가 아닌 벚꽃 시즌을 연상시키는 분홍빛으로 랩핑된 시내버스 3대를 특별히 제작해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주역과 시내일원을 순환하는 노선에 투입되는 이번 홍보버스는 '2025 APEC 경주, 완벽한 경주해'를 슬로건으로 APEC 정상회의를 향한 완벽한 경주를 펼치겠다는 성공 개최의 의지를 담아 유치 열기를 실어나르며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와 다음달 6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벚꽃에 어울리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홍보 버스를 디자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 유일의 시내버스 운영사인 새천년미소 노사대표자들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부터 APEC 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대표 박규탁 의원)'는 지난 1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박규탁 대표의원을 비롯한 백순창, 연규식, 이동업, 정경민, 최덕규, 최병근, 최병준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를 구성하고, 2020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책임성·투명성 취지에 적합한 '지방의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동국대학교 이준호 교수는 지방의회 자치법규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17개 광역의회 자치법규를 상호 비교·분석했다. 이에 국회-지방의회 관련 법규체계의 특성을 분석하여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를 실현할 수 있는 경상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7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동업 의원은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방형 직위에 대한 인력 확대와 인사교류 등을 통해 원활한 활용을 모색할 수 있도록 추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는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2일 제6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 해양수산국과 독도재단으로부터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희수(포항) 위원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확실한 방안의 하나가 독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울릉 공항 개항에 맞추어 보다 향상된 접근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미리 마련할 것을 주문했고 연규식(포항) 위원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각종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독도재단은 독도에 대한 데이터 수집·관리 매진을 강조했으며 김용현(구미) 위원은 일본의 독도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독도해양정책과와 독도재단, 중앙정부가 평소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하여 여러 유관기관이 통일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용진(김천) 위원은 독도재단에서 운영 중인 k-독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사이버독도학교 등을 활용해 재외동포 2,3세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12일 지방소멸 관련 부서로부터 2024년도 핵심이슈인 저출생 극복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토론을 했다. 위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우리나라는 23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5로 저출생 문제가 아주 심각한 상황이며, 현재 도에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성평등 정책, 경제적 지원 정책에 치중되어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원인 파악 및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고 황두영 의원(구미)은 저출생의 원인은 청년 세대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직장 내에서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고, 출산 시 인센티브를 주어 청년 세대들이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김홍구 의원(상주)은 노인 복지 예산은 2조 4천여 억에 이르는 반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주체가 되어야 할 청년 관련 정책 예산은 200억 원 정도밖에 예산이 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간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제·개정 조례 규칙안 20건, 변경계획안 등 7건 총 27건의 안건 심사를 처리한다. 주요 심의 대상 조례안은 신동윤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보경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곽동환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문화가족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박영동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다. 먼저 13일 오전 10시에 ▲화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신달호 의원), ▲청년 및 여성청년 1인 가구 지원 촉구(양은숙 의원),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활성화 방안(이연숙 의원),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어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끝으로 3월 22일 오전 11시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13일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섬유기업 글로벌 진출 및 해외 섬유산업 지원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FITI시험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내 섬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섬유분야 공동사업 및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섬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국제 섬유산업 컨소시엄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기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지원체계 구축 ▲인력양성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섬유분야 해외사업 추진 사례 공유와 함께 국내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TP는 2016년부터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우즈베키스탄 등 7개 국가에서 섬유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섬유산업 발전에 힘쓰면서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경험이 있다. 또한 섬유분야 국내외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강소 기술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3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지지하고, 의사들의 진료 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영천시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분야 취약지역에 포함되어 있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해 응급상황에서는 생명의 위협을 받는 수준에 있다. 또한, 영천시는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수는 2.1명으로 경북 2.2명, 전국 3.2명 보다 낮은 수준에 있으며, 서울의 4.8명에 비하면 절반 이하의 열악한 수준에 있다. 이에 영천시의회는 의대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고, 의사와 의사단체는 조속한 진료현장 복귀를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하나. 의사와 의사단체는 진료현장에 즉시 복귀하여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를 적극 지지하며, 필수의료 및 지방의 의료체계를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필수의료 및 열악한 지방의료체계 개선을 위하여 대구·경북 소재 의대에서 신청한 정원 411명을 최우선적으로 증원할 것을 촉구한다. 영천시의회 하기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12일 제23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영천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성청소년 건강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영천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스토킹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한 '영천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에 대해 전문위원 검토보고, 집행부서 의견청취를 바탕으로 여러차례 질의응답을 하는 등의 심도있는 심의가 이루어졌다. 김상호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2024년에도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가 되기 위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끊임없이 연구 및 발의하는 상임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갑균)는 12일 개회, 이번 임시회에 위원회에 회부된 2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먼저, 박주학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영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들의 더 많은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거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수를 기존 2천㎡이내 30개 이상 밀집 구역에서 상업지역 20개, 상업 외 지역 20개 이상으로 밀집기준을 완화하는 개정안으로 원안가결됐다. 영천시장이 제출한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한 것으로 그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지원 범위가 불명확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수정가결됐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위 2건의 조례안은 13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