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75명, 중학교 졸업 학력 20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939명 총 1,220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5명, 재소자 80명이 포함됐다. 시험장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포항제철중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경안중학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하는 시험실은 대독・대필, 확대 문제지, 시간 연장, 단독실 등 편의 제공을 확대했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재교부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5월 9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안동․구미)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해당 기간 이후는 도 교육청에서 교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최우수, 우수 등급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으며, 최우수에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실적관리 데이터를 구현하여 행정 업무 효율을 증진시킨 복지과 홍민표 주무관, 우수에는 외국인 고용관련 제도 개선을 통한 규제개혁으로 인력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미래산업과 박규택 주무관이 선발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선발등급에 따라 군수 표창 수여 및 시상금을 지급하고,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에게 체감되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을 선발하고 포상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지사는 도민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선거권을 꼭 행사해 주기 바란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1월 15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거일인 4월 10일에는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선거는 오는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2개 시·군 926개 투표소(사전투표소 323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 228만 2,938명보다 6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되어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주민참여예산 운영방향 모색을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로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 전반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5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원들 간 호선을 통해 위원회를 이끌 권영부 위원장과 전성환 부위원장 및 각 분과별 위원장 3명이 선출됐다. 권영부 위원장은 "이번에 구성된 제5기 주민참여위원들과 힘을 모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은 2024년 경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설명과 위원회의 역할 등 위원들의 역량 배양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예산편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만큼,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창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린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14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 개최 전 지역 프리마켓 및 푸드트럭 협회와 가격, 품질 등을 협의해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을 축제 기간 제공해 왔다.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배포된 가이드북에 위생, 가격, 서비스 등의 불편사항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의 실시간 위생 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한 행사 진행도 눈길을 끌었다. 대릉원돌담길 행사장 500m 구간에 음향 시스템을 구축해 질서유지, 미아발생 예방 등의 안내 방송을 함은 물론, 무인 계측기 6대를 설치해 실시간 인파 밀집사고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한편 최근 경주 벚꽃축제 닭강정 바가지 요금 논란 장소는 흥무로 벚꽃길이며,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장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흥무로 벚꽃길은 경주시 노점상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흥무로 벚꽃길 노점상들의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오는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천군과 문경시, 단양군 일원에서 '2024 예천 저수령 그란폰도'대회를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와 XCWORK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아름다운 백두대간 저수령 코스를 질주한다. 챌린지A 103.6km와 챌린지B 93.3km 코스로 나눠 개최되며, 오전 8시 힘찬 축포와 함께 예천교와 동본교 사이 제방도로를 출발해 굴모리를 지나 석정리 ~ 유천면 ~ 용문면 ~ 문경시 동로면 ~ 단양군 대강면 ~ 저수령 ~ 은풍면 ~ 감천면을 거쳐 예천스타디움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사고 발생률이 높은 내리막 구간의 평균 속도를 45km로 제한하고 급커브 및 위험 구간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사고 예방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한편 본대회와 더불어 페달 없이 발로 달리는 어린이 자전거 대회 '전국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대회'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미라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성공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를 통해 개인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회복으로 따뜻한 사회 형성에 기여한 '2024 인문가치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인문가치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선행되고 있는 인문가치 실천과 확산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유교 문화를 바탕한 전통 인성·인문 교육과 행복한 공동체 형성으로 인문가치 확산의 공적을 인정받은 삼보컴퓨터 설립자 '이용태 회장'이 개인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과 인도주의의 인문가치를 실천한 '더프라미스'가 단체부문 우수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24 인문가치대상은 7월 26일까지 단체부문(기업·법인·단체) 대상 1점, 개인부문(일반인) 대상 1점을 공모하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말에 개최되는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진행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대상'과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통해 인문가치가 우리 사회에 점차 심화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평가에 '경북 문경시'가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의 18개 지표로 평가한 지수이다. 문경시는 인구 30만명 미만 시 49개 지자체 중 2위로 선정되어 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신호준수율, 음주운전금지준수율 등 운전 행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교통문화수준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교통법규를 지키며 수준 높은 교통의식을 보여준 시민과 교통질서를 위해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통안전캠페인,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올 10월에 개통되는 고속철도 시대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교통약자 교통편의 증진 사업 및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올봄 북천변 벚꽃 개화가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현재 북천변 일대는 벚꽃이 80% 정도 핀 상태이며, 절정은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봄의 전령사인 아름다운 벚꽃은 상주시 가로수의 42%(편도거리7,520km)를 차지할 만큼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읍면동 각지에 숨은 명소들이 많이 있다. 특히 이번 벚꽃시즌을 맞아 시민들은 물론 상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숨은 벚꽃 명소 Best5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① 사벌국면 매호리 ~ 퇴강리 (15번 군도) ② 공성면 우하리 ~ 모동면 상판리 (68번 국가지원지방도) ③ 화북면 상오리 ~ 입석리 (49번 국가지원지방도) ④ 외서면 이촌리 ~ 대전리 (997번 지방도) ⑤ 북천변 벚꽃 가로수(냉림동 111-2 일원)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북천변 벚꽃 가로수'를 1999년부터 식재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작년의 경우 이상기후로 인한 미국흰불나방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 되었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올해는 유충 단계인 1~3령 수준에서 90% 이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에서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서며 일·생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육아유연근무 지원업체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 휴가 이력이 있는 업체다.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 출산전후휴가) 및 업체 자체발급(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출산휴가) 내역으로 해당 업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추천 가능액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온라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닥락성 방문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닥락성 도지사, 당비서 면담 후 에아숩현으로 이동하여 농촌 및 농업현장을 답사한다. 이후 에아숩현 현지 담당자 및 실무진과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조 지원 등을 논의 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의성군-에아숩현 준수사항 ▲계절근로자 송출 관리 ▲업무협약 간 이행조항 ▲근로자 선발 및 송출조건 등을 바탕으로 했다. 의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유치를 위해 송출국과 지자체를 다변화하고자 노력해왔으며,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올해 하반기 이후 농가형 계절근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2019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2022년 필리핀 시닐로안시, 2024년 필리핀 리바카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베트남 에아숩현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다각화를 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력 도입의 다양한 경로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계절근로자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등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3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일원에서 대한민국 관광단지 1호(1975.4.4. 지정), 공사 창립 50주년 D-1년 기념식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단지 입주업체 대표, 공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문관광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물레방아 광장과 육부촌 광장에서 경북 관광 발전의 염원을 모아 기념 식수를 진행했다. 공사는 대한민국 최초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에서 반세기간 이어진 대한민국 관광의 시작과 변천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 추진 등의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공사에서 구상하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프로젝트에는 ▲D-1년 기념 우표와 주화 발행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리뉴얼 사업 ▲대한민국 관광역사 반세기 기념행사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사와 보문단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관 고유 역량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해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보문단지 혁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리뉴얼 사업으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3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에서 경북 도내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는 개회식‧경과보고‧축사‧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김재화 구미차병원장,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과 함께 구미시 의사회, 구미시 간호사회,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의 단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내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한 구미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최우선 공약 사업인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와 함께 지자체만의 독자적인 응급 의료시스템 구축했으며, 특히, 비수도권 필수 의료체계가 붕괴했다는 평가 속에 지방 응급의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구미시만의 의료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필수 의료 4대 개혁 패키지'에 앞서 구미시와 차병원이 협력한 결과물로 시는 앞으로도 공공재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방치하지 않고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전문의 부족과 전공의 의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의 명품 울진대게가 3일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울진대게는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이며 수중 금강산이라 불리는 왕돌초 주변 해역에 서식하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울진대게가 명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어업인들의 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죽변항과 후포항 그리고 구산항에 선적을 둔 90여척의 대게 자망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대게자망자율공동체는 대게어장 가꾸기와 바다 자원 보호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대게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6월부터 10월까지는 법적으로 대게 조업을 금지하고 있고, 조업이 가능한 11월도 추가로 조업을 금지하는 자율금어기를 지정하여 20년 동안 유지해 오고 있다. 더불어 울진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업인 자율관리로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어업대게 TAC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한편, 대게 조업이 끝나는 5월경에는 대게 서식처 환경 회복을 위해 조업 중에 분실되거나 방치된 폐어망을 일제 수거하는 정화 작업을 펼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