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 소속 공무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갈수록 늘어가는 빈집 문제 해소에 발벗고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활력과 문현지 주무관 등 MZ세대 5명으로 구성된 "빈집탐험대"가 빈집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콘텐츠 "구해도 집쫌" 제작과 홍보에 직접 나선 것이다.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진행되는 빈집 소개 영상은 5분 내외 분량으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건물의 위치와 구조, 집 내외부 상태, 주변환경과 인근 관광지를 사실감있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군은, 귀농ㆍ귀촌으로 시골집을 찾거나 도시의 아파트 생활을 접고 전원주택을 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활력 제고의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빈집탐원대 대원들은 본연의 맡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짬짬이 모여 시나리오 구성과 출연자 결정 등 컨셉 회의를 갖고, 현장확인과 동영상 촬영은 주말과 휴일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첫 영상을 제작한 빈집탐험대는 전문가를 비롯한 군민들의 피드백을 받고 수용ㆍ보완해서 현재까지 3편의 동영상 촬영과 편집과정을 마쳤다. 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제작한 영상을 업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공모사업에 도내 기업, 대학, 협회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주요 산업 분야별 혁신 사례를 발굴해 민간 주도의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운영, 물류, 에너지, 안전 분야 과제를 각 1개 선정해 2년간 최대 40억을 지원한다. 도내 기업인 단디소프트와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포스텍은 '철도 차량 가용성 향상을 위한 AI융합형 통합정비 공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운영 분야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철도기지 공간, 차량, 부품을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현해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정비와 효율적인 통합 관제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현장과 가상공간을 연동해 현장 작업자와 관제실에 있는 의사결정자와 해외기술자가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오류발생 지점과 내용을 바탕으로 차량 정비가 이뤄질 수 있는 정비 품질 검수 서비스를 개발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차량 모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24일 봉화군청 및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한 '2024년 베트남방송인 봉화군 방문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봉화군 베트남방송인 방문 행사는 문화체육광광부와 아리랑 TV가 주관하는 '2024년 해외방송인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 중 하루인 24일에 베트남 리왕조의 유적지 경상북도 봉화군을 방문해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대상지인 충효당·유허비 및 재실 일원을 둘러보며 한국과 베트남 역사문화 자산의 콘텐츠 개발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먼저 봉화군청을 방문한 베트남 방송관계자 20명은 중회의실에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봉화군의 전통 음식으로 오찬을 즐겼다. 이후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대상지(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를 방문해 베트남 리왕조 후손인 화산이씨 봉화군 종친회 이시창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관련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어 봉화군의 멋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차담을 나누며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콘텐츠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트랜드를 제시하는 경상북도 식품박람회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식품박람회는 도내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푸드테크의 집합체인 미래형 주방 K-키친을 선보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외식테크 세미나, 전국 최초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시행사(주제 전시관, 식품 비즈니스관, 식품산업 정보관) △부대행사(요리대회, 푸드테크 컨퍼런스 등) △부대공간(휴게공간, 포토존 등) 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제 전시관에는 미래형 K-키친 홍보관과 조리형 로봇 소개를 비롯해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트릿푸드 소개‧시식이 펼쳐진다. 식품비즈니스관에는 도내 우수한 식품 전시‧판매가 펼쳐지고, 식품산업 정보관에는 외식산업 디지털대전환 및 마약류근절 홍보가 이뤄진다. 부대행사 중 가장 눈여겨 볼만한 것은 행사 첫날 전국 제과제빵 및 공예 경연 대회와 푸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아이돌봄, 청소년, 교육정책 등 출산에서 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확립을 위해 복지환경국을 평생복지국으로 개편했다. 정부의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다원화돼 있는 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위해 수자원환경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자원-수질-하천의 통합물관리 이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시급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을 신설했다. 안동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25일 오전 호국원 내 분수광장에서 육군3사관학교와의 협업으로 '호국의 별들을 품은 작은 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에서 '아리랑-현악 연주' 등 10여곡의 공연을 선보여 휴일을 맞아 호국원을 찾은 자원봉사자 및 내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호국원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문하는 각급 기관·단체의 현충탑 참배,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활동은 물론 '6·25전쟁 참전부대 특별사진전'과 관람객 온라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국립묘지 방문 활성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25일 아지청소년야영장에서 '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캠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조사에서 가장 큰 기대와 호응을 얻었던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아빠와 함께 자연 속에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70여 명의 아빠와 자녀는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아빠가 요리한 음식을 같이 먹은 후, 잔디밭에서 명상체험 및 키크기 체조 등을 하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단 이OO(38세) 씨는 "아이와 함께 땀 흘리며 텐트를 설치하고 야외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아빠단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빠단은 캠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녀와의 유대감을 키우는 효과가 있기에,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와 행복한 가족문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플로깅체험 및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5월 24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 북삼고등학교 2학년 학생 19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제72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박순범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노동 인권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 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오고 싶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순범 도의원은 "미래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1~23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4)'에 참가해 '제26회 봉화은어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축제 홍보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 박람회이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려 전국 50개 시군과 관련 기관이 참가해 서울·수도권 잠재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알렸다. 봉화군은 '봉화 은어축제' 홍보를 위해 페이퍼 토이체험, 기념품 뽑기 가위바위보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박람회장을 축제장 같은 분위기로 연출해 단순 홍보를 넘어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제26회 봉화은어축제를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된 축제를 올해 한 단계 발전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가정의달 5월의 마지막 주말, 경북 영주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26일, 양일간 영주 소백산 및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 맞이 행사가 25일 오전 8시부터 삼가야영장 앞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 죽령 장승공원에서는 '죽령 장승제'와 죽령옛길을 개척한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계승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뛰어난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고 하늘그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3일에서 24일 양일간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 50여 명을 경북 안동지역에 유치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으로 일본 관광시장을 겨냥해 특별 관광상품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RTO)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5일간 3박4일 일정으로 경상권역(안동/대구)과 전라권역(전주/완주)으로 나누어 추진됐다. 특히 경북 안동을 방문지로 선정한 이유는 안동이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선정한 '한국미식 30선'에 포함된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한국다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팸투어단은 이틀간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을 비롯한 안동갈비, 육회비빔밥, 한옥카페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경북의 미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이들은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을 둘러보며 경북이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체험했다. 특히 유네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0인의 머리를 맞댄다. 시는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 100인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포항 100년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체계적인 기념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을 대표하는 100인 위원회는 관광, 농‧어업, 체육, 대학교, 자생단체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졌으며, 기념사업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관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소통 등을 통해 감포항 100년 역사 기념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콘텐츠를 개발한다. 특히 기획총괄분과, 행사홍보분과, 학술문화분과, 참여지원분과, 행사운영분과 등 5개 반으로 구분해 해당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역할과 분과별 과제 수행도 담당한다. 기획총괄분과는 기념사업의 아이템 개발 등 종합기획 업무를 맡으며, 행사홍보분과는 행사 온‧오프라인 홍보와 주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학술문화분과는 포럼‧역사‧문화 등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참여지원분과는 먹거리, 즐길거리 등 판매부스 운영‧관리를, 행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의 남산근린공원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명품 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상주시 신봉동 산2-1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은 도심과 가깝고 다양한 위치에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 상주의 대표 공원이다. 휴일이나 주말이 되면 많은 이용객들이 건강과 힐링을 위해 남산근린공원의 산책코스와 운동시설, 휴식공간 등을 찾고 있다. 하지만 노후된 공원 시설 및 인프라 부족, 추가 식재의 필요성 등 공원 재정비에 대한 요구와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자연과 문화를 품은 도심 속 명품 공원으로 이에 상주시는 남산근린공원을 시민이 염원하는 도심 속 새로운 명품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남산근린공원 명품화 사업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상주시를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상주시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상주시는 남산근린공원의 새로운 가치를 개발하고 도심 속 녹지공원을 통해 도시의 생명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최신 트렌드에 맞게 공원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인프라와 시설물 등을 추가하여 상주를 대표하는 '도심 숲 휴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과 안전 등 도시 내 사회문제를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빠르게 보급하여 군민들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와 겨울철 도로위험 감지시스템, 방범과 재난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폴, 지역 의료환경 증진을 위한 1인가구 케어 및 스마트 헬스케어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안내 키오스크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의성군을 비롯한 10곳이 선정됐다. 군은 국비 50%를 지원받아 20~25억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6월 국토부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첨단 기술을 빠르게 보급하여 군민들이 대도시와 같은 첨단 정주환경과 경험을 가짐으로써 보다 풍요로운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대한민국 산업화 1번지 구미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란 대회 구호 아래, 구미 금오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경기장 구미시민운동장 외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1개 시․군 5,000명(선수 및 임원 2,465, 자원봉사 및 운영요원 등 2,535)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1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김장호 구미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및 임종식 교육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파워 넘치는 유캔크루팀의 스트릿댄스 퍼포먼스와 '트롯바비' 가수 홍지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