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2024년 전국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 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발굴하는 상이다. 박수현 의장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또한,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복지 증진과 군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박수현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은 10일 오전 시청에서 윤석열 정부의 포항 영일만 석유시추 강행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 안전대책이 최우선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포항은 지열발전소 지열정 안에 주입한 물 5,800톤이 생화학물질로 변질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처리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고, 포스코 앞바다 CO2 저장소에 이산화탄소 가스 1만 톤이 주입되어 있어서 영일만 단층구조 특성상 시추작업 과정에서 지진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지진에 안전하다는 검증 없이 석유시추는 절대 반대하며, 강행 시 지진발생 경우 그 책임소재도 분명히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포항지진 발생 시 문재인 정부는 숨김없이 조사하여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 지진임을 밝혀 내었지만 지열발전 사업을 추진한 이명박 정부와 시작한 박근혜 정부는 앞선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에너지정책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음을 다시 한번 더 지적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 지진의 경험을 안고 있는 포항 시민들은 아직도 국가와 소송 중에 놓여 있고 촉발 지진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연구팀'은 6월 7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과 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밝은미래 연구팀 소속인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업체인 한국사회융합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경산시 소재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과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 마련 및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목적 및 필요성, 연구의 방법 등 개요에 대한 설명 △경산시와 지역 내 대학의 실태 파악 및 비교 분석 등 연구수행의 구체적 진행 방법 등을 발표하고, 소속 의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번 과업을 통해 현재 당면한 지역대학의 위기인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의 문제 극복 및 해결방안 제시, 명품교육도시 경산시 건설을 위한 도시 비전의 구체화 등을 통해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 방안을 제시할 수 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10일 경주시 현곡면 소재 배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영농철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직원의 농업·농촌에 대한 친밀감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활동에는 NH농협노조 김종필 경북노조위원장, 23사번 경북농협 6급 직원 및 경북본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배 봉지 씌우기, 영농 폐자재 수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서툴고 어설픈 부분이 많았지만 동기들과 함께여서 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작은 보탬이라도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H농협노조 경북본부 김종필 위원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직원들이 농업·농촌을 경험하고 그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하는 바람이다"며 "경북농협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10일 제27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2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외 9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11일 청송읍과 부남면을 시작으로, 12일 진보면·파천면, 13일 현서면·안덕면, 14일 현동면·주왕산면을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의 주요사업 현황을 살피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착오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내실 있는 보고와 함께 의원님들의 의견을 잘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정감록 십승지 중에서도 제1승지로 꼽히는 영주시 풍기읍 금계1리에 주민 문화 활동 거점 역할을 할 '행복 명당 문화센터'가 탄생했다. 영주시는 10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명당 문화센터(금계리 537-2번지 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복 명당 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 경북도 '문화특화마을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공사비 6억 1천2백만 원(도비 1억 8천4백만 원)으로 지난해 9월 착공, 지난 5월 1층 64.29㎡, 2층 50㎡ 규모로 건립됐다. 금계1리는 문화센터를 연극 동아리 등의 연습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주세붕 선생과 성리학 등 지역과 관련된 역사 홍보콘텐츠는 물론, 풍년을 기약하는 음악회 등 행사도 마련해 주민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길 금계1리 이장은 "주민이 윤택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문화센터 준공을 계기로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우수한 교육 사료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북교육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가칭)경북교육박물관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북교육박물관(가칭)은 누적 방문객 67만 명에 달하는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의 온라인 관람 한계를 극복하고, 경북교육의 역사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교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물관의 위치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내 부지로 현재 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3,000여 점의 교육 사료와 유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총사업비 180억 원, 지상 4층(부지 33,794㎡, 총면적 2,950㎡) 규모로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되어 2024년 하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박물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전시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박물관 내 공간별 전시와 체험 콘텐츠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의 발자취와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6월 중)을 앞두고 7일 마지막 관문인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주의 당위성과 강점을 피력했다. 프리젠테이션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도 함께 하여 경주 개최에 강한 의지와 경주선정에 온 힘을 보탰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기조발언을 통해 경쟁후보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지자체인 경주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부탁하면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주변에 정상용 5성급 호텔, 리조트 등 103개소 4463실의 숙박시설(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을 보유하고 있는 상세현황을 설명하면서 경주 숙박문제를 일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계 속에 알리고 한국의 발전상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이며,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와 지방균형발전에 최적 모델은 경주뿐이다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정상회의가 열릴 보문관광단지는 회의장과 숙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6월 7일 '마성면 외어리 버드힐 골프장'개발을 본격화 하기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완료했다. 2022년 문경시와 시행사 비에이치엠이 MOU 체결 후 추진하는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대에 개발되는 버드힐 골프장은 총면적 910,334㎡ 규모로 골프장 18홀과 골프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허가된 골프장 부지는 과거 2010년 봉룡산업단지로 착공되었으나, 시행자의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던 현장으로 산림 및 자연경관이 훼손되어 지역의 걱정 거리였으나, 이번 골프장 개발로 인해 친환경 체육공간으로 탈바꿈 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희 도시과장은 "지금까지 우리 문경시에는 18홀 규모의 문경골프장 한 곳만 운영 되어 문경시 골프인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버드힐 골프장 개발로 지역 골프 수요를 해결하고 보다 많은 수도권 골프인구 유입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으로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회의 3일, 상임위원회 활동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일, 의정자료 수집활동 4일이 예정되어 있으며, 6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6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영주시장 제출 조례안 3건, 의견청취 1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으로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영주시 출연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면, 봉현면), ▲영주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마선거구, 휴천2·3동), ▲영주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전규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일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에서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이 반영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국비 사업의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기획재정부가 적정 증액 규모인지 검토하는 절차이다. 지난 2022년 시행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당초 사업비가 4조 9,438억원이었으나, 기본설계 과정에서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 및 '터널 굴착공법 안정성을 보강' 등이 추가 반영되면서 총사업비가 증가해 적정성 재검토를 추진하였으며, 재검토 결과 당초 1조 7,000억원이 증액된 6조 6,460억원으로 사업비가 확정됐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에서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김천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 10분, 김천역에서 거제까지는 1시간 30분 만에 고속열차로 이동할 수 있어, 김천시 관광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역은 남부내륙철도는 물론 중부내륙 및 동서횡단철도의 중심역으로서 김천의 미래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청도), 황명강(비례), 김경숙(비례) 의원이, 6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상주), 허 복(구미), 박채아(경산)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6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51건의 조례안과 경상북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등 동의안 4건,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 제·개정과 포항·구미 특화단지 유치, 안동·경주·울진 신규 국가 산단 선정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제12대 도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한편, "12대 전반기 도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경상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릉군,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재단은 지난 6월 8일 독도 현지에서, 1948년 6월 8일 독도에서 조업 중 미(美) 공군폭격으로 억울하게 숨진 어부들과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경찰관,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위령제가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희생자 유족,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재단, 대구지방변호사회, 독도학회, 대구비룡라이온스, 대구동구회 등이 참가·후원으로 고인의 넋을 기렸다. 너울무용단(허영아, 김은아, 정소윤)의 넋을 기리는 살풀이를 시작으로 지역 종교지도자(불교 등)가 참여한 영혼을 달래는 불교 예불과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회장 정석두, 김상복 유족대표 등의 제의 및 축문 낭독 등을 거행했다. 위령제 전날(6월 7일), 독도 6.8사건과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유족 및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남한권 군수는 "독도 6.8사건은 독도가 우리 국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이용되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며 이번 전문가 토론회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우리는 이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전개해야 할지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청 접견실에서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참석 후 국가변혁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경상북도를 우선 방문했다. 중앙아프리카의 주요 정부 요인이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을 극찬하고 중앙아프리카가 빈곤에서 탈출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자국에 확대해 시행할 것을 시사했다. 중앙아프리카는 아프리카의 숨겨진 보석으로 아프리카 대륙 중서부에 있는 국가로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 후 계속되는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상태였으나 1991년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으로 안전을 되찾았다. 주요 산업은 농업과 광업으로 세계적 카카오 재배와 커피콩 생산지이며,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풍부하다. 현재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약 427달러 수준으로 국민이 하루 2달러 이하의 돈으로 생활하는 열악한 국가이다. 2022년 이후 두 번째 경상북도를 방문한 중앙아프리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7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언제나 경주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시민들과 시정성과와 경주비전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시민과 함께 2025 APEC경주유치를 염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경주 비전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식전공연은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관현악 공연과 지역가수인 장보윤의 수무대가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1부 기념식은 개막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 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축하 영상, 경주문화상 시상, 주제 영상 상영, 시민의 노래 합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주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전북 익산시, 중국 시안시, 일본 닛코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국내외 4개 도시에서 보내온 축하와 2025 APEC경주유치 지지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경주시문화상은 교육·학술 부문 손영규, 사회·체육 부문 이용호,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