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12일 울진군청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울진군(군수 손병복), 한국수력원자력(본부장 최일경),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전무 최영), 두산에너빌리티(전무 최진영), 포스코이앤씨(전무 이철무)가 참여했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해 사업시행자, 주 설비 공사 시공사가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적기 건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울진군은 2017년 탈원전 정책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이 중단됨에 따라 고용난과 인구감소, 급격한 지역 경제 하락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행정과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건설 재개에 대한 노력을 이어온 결과,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 반영', '새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반영'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됐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2023년부터 2033년까지 경북 140만KW(킬로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 학제학과 융합전공 김태완 교수가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뇌에 이식한 줄기세포가 이식 후 사멸하는 매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임상 적용이 가능한 세포 생존율 향상법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난치성 파킨슨 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가 사멸해 생기는 질병으로, 이를 치료하기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만든 새로운 도파민 신경세포를 환자의 뇌에 이식하는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가 높은 수준으로 발전했음에도, 도파민 전구세포 이식의 안전성 문제와 이식한 세포가 대부분 사멸하는 문제는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 DGIST 김태완 교수의 이번 연구결과는 순수 도파민 신경세포의 안정적인 이식 방법으로 세포 치료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이식한 세포가 사멸하는 원인을 규명함으로써, 난치성 파킨슨 질병에 대한 세포 치료제의 개발을 더욱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을 만들었다. 김태완 교수는 2021년 '줄기세포로부터 임상 적용 가능한 도파민 신경세포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논문을 국제 전문 학술지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달성군청 민원전용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2면을 설치해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국가유공자 본인에게 공공시설 방문 시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반에 따른 규정이나 제재는 없지만, 군민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도록 일상에서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달성군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가로 2.5m 세로 5m 크기의 바닥 면에는 남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국가유공자 우선'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군은 하반기에 보훈회관에도 2면을 설치하는 등 공공기관 등에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통해 군청을 찾는 국가유공자분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군민들은 나라 사랑의 마음과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을 평상시에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일상생활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5월27~31일 태국과 베트남으로 파견한 2024 DGFEZ 아세안 전략시장 무역사절단이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6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태국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등 수출길 확대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무역사절단에서 총 74건 27,323,000달러의 계약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8건 127,000달러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대부분의 참가기업은 샘플판매 및 MOU 체결 등의 성과를 내며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울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과 베트남IT협회(GITS)는 5월30일에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던 호찌민 호텔 닛코 사이공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협회 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협회 회원사간의 수출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이 주관해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행정안전부 주관) 산림 분야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그 결과 최우수 5개 기관(경북, 충북, 인천, 울산, 세종), 우수 3개 기관(전북, 경남, 대전)이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으로 총 6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전체 6개 지표의 성과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평가지표와 관련, 지난해 '산불방지를 위한 불법행위 금지 행정명령 발령'과 '산불 예방 캠페인 현장 릴레이 챌린지' 등 경북도만의 특수 시책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2022년 대비 산불발생건수 30% 감소)를 실현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균형발전 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347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행정통합, 파크골프장 운영‧관리 개선, 지방교부세 페널티 과다, 노후 하수도 시설 개선, 직업계고-지역 전략산업 연계 전문인력 육성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뤘다. 이 의원은 먼저 도민들의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민선 7기부터 대구경북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수단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해왔으나,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후 반대 입장을 보여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존 입장과 달리 올해 5월부터 행정통합이 재추진되게 된 상세한 경위와 이철우 도지사와의 논의 과정을 물었다. 또한, 도민과 도의회의 의견이 배제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이 아닌, 도민의 의견통합이 먼저라고 강조하며, 경북의 정체성과 도민의 자존심을 지키며 통합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파크골프와 관련하여 도차원의 파크골프장 관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6월3~4일, 11일 3일간 잠사곤충사업장, 상주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경북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역특화 사업장 및 출연기관의 사업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산 위원들은 먼저 3일 오전, 상주의 잠사곤충사업장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도내 양잠 산업이 기존의 생사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상품의 다변화와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으며 오후에는 상주감연구소를 찾아 주요 사업추진 경과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감 신품종 개발 성과와 가공품 다양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농가 소득향상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날인 4일에는 울진의 민물고기연구센터를 찾아 업무 추진 실태를 점검 후 연어부화동을 비롯한 각종 양식어장과 생태체험관을 견학했으며, 고품질 종자생산 기술개발, 내수면 양식 활성화를 위한 전략품종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민물고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제347회 정례회 기간인 6월 10일 제6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6월 30일 제12대 의회 전반기 위원회 활동종료를 앞두고, 1년 9개월간의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원자력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월성1호기가 조기 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등으로 지역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들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자 구성되어 운영됐다. 특히, 2023년에는 원자력 주요시설 운영현황 및 안전실태 점검하기 위하여 월성원자력발전소 및 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확인했고,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였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여 경북의 원자력 정책을 공유하고 SMR(소형모듈원자로) 관련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원자력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3차례의 업무보고에서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울진 원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칠구)는 11일, 제347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과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를 관장하는 위원회로서 이칠구 위원장(포항3)과 김대진 부위원장(안동1)을 중심으로 김용현 위원(구미1), 노성환 위원(고령), 박규탁 위원(비례), 박선하 위원(비례), 박순범 위원(칠곡2), 백순창 위원(구미8), 손희권 위원(포항9), 윤종호 위원(구미6), 이철식 위원(경산4), 정경민 위원(비례), 최병근 위원(김천1), 황두영 위원(구미2), 황명강 위원(비례) 등 모두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들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도의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고, 첨예한 대립으로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경우,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도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권한 및 책임성이 강화됨에 따라, '경북도의회 조직개편 연구용역 지원 TF'를 운영위원 6명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이 올해도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12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제1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 결과 AI융합기계계열 총 13명(재학생 12명, 올 졸업자 1명)이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시험 결과를 살펴보면 영남권(대구경북/부산경남) 합격자는 총 15명으로 이들 중 87%를 영진전문대학교가 차지해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합격자 중 유일하게 올 졸업생인 이상화 씨는 합격통지를 받자마자 풍산에 입사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은 산업현장에서 정밀 계측 기술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영진전문대는 길이, 각도, 거칠기, 경도, 힘/토크 등을 측정할 수 있는 175종의 측정 장비와 기기를 보유하고 영남권 산업체를 지원하는 교정측정기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KOLAS 공인 교정기관이자, 전국적으로 유일한 대학 교정기관이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정밀측정 및 응용측정 실습실을 통해 재학생과 전국 마이스터 특성화고 학생, 산업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대구 EXCO(서관)에서 전기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문양택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기산업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그린뉴딜 시대 미래 에너지산업 성장 동력으로 전기산업을 육성하고 전기․전력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처음 개최됐다.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기신문과 엑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자체 유일 전기․전력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오는 14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ON 세상을 밝히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140개 사가 참가해 400여 부스를 운영하며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전기플랜트, 에너지신산업 및 원자력산업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이고 제품들을 전시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최근 교직원들의 취업 및 진로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직원 진로취업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산대학교 교원 및 직원 85명이 참여하여 급변하는 채용시장의 흐름에 대한 이해와 대학의 효율적인 취업률 관리 및 MZ세대에 맞는 상담기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직원 취업지업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도서관 권기흥 주무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취업 트렌드 및 대학 취업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알 수 있었고 타 대학의 취업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교직원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여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상훈 센터장은 "대학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이번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식 상담을 제공하여 취업률 상승에 많은 도움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K-인문 세계 중심 공공형 대학을 모델로 하는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 간 국․공립대 통합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라는 교명으로 새롭게 출범시킨다. 도는 지난해 정부의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란 국정과제에 맞춰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재편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학 중심 지역발전 모델로써 국․공립대 통합대학 혁신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통합 모델을 추진했고, 그 결과 2023년 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됐다. 그간 추진 일정으로는 2023년 8월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추진 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대학별 의견수렴, 설명회, 공청회 등을 거쳐 2023년 10월 23일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국․공립대 통폐합 심사위원회에서 통합의 타당성과 통합 이후 특성화 계획 등에 대해 5차례 심의와 수시 서면심의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2024년6월7일에 최종 승인했고, 향후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추진하여 통합대학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승인 내용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 뇌과학과 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단(센터장: 고재원) 엄지원‧고재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상교세포-신경세포 상호작용에 대한 종설논문을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종설논문과 차별화된 정보를 담고 있어 관련 연구개발에 주요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지원 교수와 고재원 교수는 이번 종설논문에서 성상교세포-신경세포 간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다양한 인자들을 소개하고 이들 인자들이 어떤 기전을 통해 작동하여 시냅스 및 신경회로 특성을 조절할 수 있음을 제시하는 최근 5년간의 연구 결과 및 연구 동향을 정리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시냅스는 우리 뇌의 모든 기능을 관장하는 신경회로를 생성하는 기본 단위이며, 이 중 시냅스 접착단백질은 신경세포 간의 연결 구조를 형성하고 이의 특성을 결정하는 핵심 인자이다. 신경세포 간에 형성되는 시냅스 주변에는 다양한 교세포들이 존재하여 시냅스의 특성을 결정하는데 기여한다. 그 중에서도 성상교세포는 신경세포와 가까이 있어 시냅스 형성을 돕고, 새로 생긴 시냅스를 안정시키며, 약하거나 부적절한 시냅스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8월 1일부터 '금수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의회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쳐 8월 1일부터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차별화된 지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이라는 행정구역 명칭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금수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바꾸는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지난 3월 금수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토론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금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70.3%가 설문에 참여했고 이 중 99.6%가 찬성하여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성주군은 8월 1일 조례 시행일에 맞춰 가족관계, 주민등록 등을 정리하고, 간판과 안내판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명칭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수강산이라는 지명의 긍정적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행정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