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6월 24일 제283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월 22일 18시까지 의장과 부의장 후보등록 절차를 거쳐 제9대 영주시의회 후반기를 책임질 의장과 부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심재연 의장은 "오늘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가 있는 뜻깊은 날이며, 영주시의회는 10만 시민의 대의기관인 만큼 일거수 일투족이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 사항일 수 밖에 없으므로, 따라서 이번 의장단 선거는 어느때 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하며, 선거가 종료되면 동료 의원님들 모두가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함으로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의 건은 7월 1일 제28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작은거인의 꿈'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은둔형 외톨이 심리상담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지난 21일 대구 북구 복현동 본교 회의실에서 '작은거인의 꿈'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본교 부설연구소 상담심리사양성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작은거인의 꿈, 은둔형 외톨이 심리상담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작은거인의 꿈(2023년 설립)은 은둔형 외톨이들이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멘토-멘티, 치유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현재 상당수의 은둔·고립 당사자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준 대구광역시(영남권) 최초의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이다. 작은거인의 꿈 김홍일 센터장은 "은둔형 외톨이 상태는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사회 구조적으로 발생한 문제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로 바라보아야 하며 효과적으로 해결해 가기 위해 영진사이버대학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신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국내 청년 인구 가운데 고립・은둔 청년의 비율이 2021년 기준 5%(50여만 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은 6월21일 제34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수소환원제철 사업에 대한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도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 속에서 대한민국의 철강산업이 국제적 위상을 지키고 나아가 그린철강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개발과 도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포항의 포스코는 탄소중립이 요구되는 철강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 개발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기술개발과 설비전환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2050년까지 40조원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지만 아직까지 정부의 재정지원은 미흡한 수준에 있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주역이자, 우리나라의 경제를 든든하게 지탱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포항의 철강산업이다"라고 말하면서,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수소환원제철 사업의 성공이야 말로 대한민국이 재도약하여 그린철강시대를 주도하고, 전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 260만 도민과 함께 사회단체들, 그리고 경상북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진석) 등이 모두 함께 힘을 똘똘 모아 이루어낸 성과라는 평가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이날 4차 회의에서 경주를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의결했으며, 준비위원회는 선정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이달 안에 개최 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천년 고도' 경주가 인천·제주 등 결코 만만치 않은 거대 광역단체와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던 가운데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023년 11월 2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범도민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 및 유치 활동 지원 등 경북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데 경상북도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해왔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업무보고 및 간담회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경북도를 방문해 영천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6월15일)에 따른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점검했다. 송 장관은 경북도청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에 대해 관련 단체와 함께 현안사항을 협의한 후, 상주시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가 설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영덕(1.15.) 첫 발생이후 5개월 만에 영천(6.15.)에서 발생했다. 현재 영천 발생농가 사육 전두수(25,900두)에 대하여 살처분·매몰했고, 관련 역학농장, 계열농장, 위탁농장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에서는 전체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인접 시군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 소독차량(137대)을 총 동원하여 주요도로와 축산시설 등을 매일 소독, 양돈농가에 멧돼지 기피제 및 소독약 배부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도는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검출되는 등 추가 발생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므로 농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경각심을 가지고 야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등 2개 국을 신설하고 △도시재생사업본부 등 1개 사업본부를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7국 1사업본부 체제로 변경되며,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보다 젊고 민첩한 실무형 조직으로 개편된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월 인구수에 의한 시·군·구의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라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우선 복지 업무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력을 위해 △시민복지국이 신설되고, 날로 증가하는 환경 관련 업무에 대한 효율성 및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녹지국이 신설된다. 또 △농림축산해양국은 '농축산해양국'으로 △시민행정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된다. 이어 △도시재생사업본부가 폐지됨에 따라 기존 부서를 소관 성격에 맞는 국으로 재편된다. 먼저 기존 시장 직속이었던 △인구청년담당관은 시민복지국으로 소속을 옮겨 '저출생대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디지털도시담당관은 행정안전국으로 소속을 옮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 국민의힘)이 21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선정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5회째를 맞고 있다. 최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생경제 안정화 및 취약계층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태권도 발상지인 경북의 위상 제고와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태권도 콘텐츠 발굴 및 태권도 연계 지역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고, 이와 함께 '경상북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신체·사회·경제적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분석으로 집행부로부터 혈세 낭비 근절과 균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특히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이월·불용액 최소화, 집행률 제고를 통해 사장(死藏)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개선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 명시이월이 많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유보통합 진행상황에 관해 질의하고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만큼 교육청에서 각별한 관심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고 백순창 의원(구미)은 지방 상생 기업 펀드에 관해 관리·감독이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경북의 기업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에서 생산되는 쌀을 브랜드화하여 케이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을 만드는데에 적용시킨다면 경북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이 머신 툴(Machine Tool) 분야 국내 1위이자 세계 3위 기업인 디엔솔루션즈(DN Solutions, 대표 김원종)와 손잡고 첨단 제조 솔루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1일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메카트로닉스를 기반으로 한 첨단 제조 솔루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디엔솔루션즈 김원종 대표이사,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 등 회사와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첨단 제조 솔루션 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에 대한 폭넓은 협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AI융합기계계열에 DN반이 개설되며 방학 기간에는 협약반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디엔솔루션즈는 Mother machine(기계를 만드는 기계)인 머신 툴을 제조하는 글로벌 회사로 2022년 두산공작기계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현재 자동차/항공기/의료 등의 정밀기계산업이 당면한 모든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첨단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물놀이장이 오는 29일 개장한다. 해룡물놀이장은 6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하고,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테마파크를 이용하는 입장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삼국유사테마파크 물놀이장은 대구 근교에 위치해 주말 가족주말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다. 또한, 물놀이장은 물놀이 풀장, 놀이시설,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 여름 휴가지로써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특히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물놀이 주변시설 점검 및 보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고, 고객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주변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민선 8기 제10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지시설보조금 도비 지원에 대한 시군별 기업투자금액 차등기준 마련(칠곡)에 대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에 정식 건의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및 규제 개선 건의, 불합리한 법령 개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온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반기 협의회장을 맡아 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소멸 위기 등 지방정부의 열악한 현황을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준 시장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반환점을 돌아 새로운 민선 8기의 2년을 맞이하게 된 만큼 신임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경북 시·군의 공동 상생과 번영을 위해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선 8기 후반기 회장으로는 김주수 의성군수가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회의 이후에는 지역 최대의 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민선8기 제10차 정기회의를 열고 김주수 의성군수를 만장일치로 하반기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김주수 의성군수는 협의회 운영과 함께 경북을 대표해 중앙정부와 연계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입안 및 개선사항 건의 등을 추진한다. 특히 22개 시·군 간 상호 소통과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김 군수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에서 경북대표로 활동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동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조율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 8기 하반기,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가적으로 지방분권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시기인 만큼 앞으로 경상북도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22일부터 6월24일, 7월6일부터7월 8일까지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3개팀(1차 63개팀, 2차 60개팀)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된다. 어린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혀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함으로써 울진군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 일회성의 페스티벌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병하 경북도의원(영주)은 21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은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임병하의원은 문화환경 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경상북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지원 조례안','경상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체육인에 대한 복지정책의 수립과 체육인 복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체육인의 생활안정과 체육활동 증진에 노력해 왔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경북도의 재해 대응력 제고, 교육복지 정책 강화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농촌협약(366억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에 이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관한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에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에서 이를 지원하여 지역소멸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발효공방1991과 협력하여 2024년부터 3년간 15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통 발효 기술을 활용한 제조·체험·휴식 시설인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자작나무숲, 지훈예술제 등 지역의 우수한 유무형 문화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성과 추진력,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협력 업체인 발효공방1991 역시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닌 지역에 대한 기여와 상생을 목적으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발효 상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