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의회는 28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예천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9명 모두가 출석한 가운데 먼저 실시한 의장선거에서는 강영구 의원이 6표로 의장에 선출됐으며, 이어 실시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재길 의원이 7표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강영구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예천군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동료의원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문제 등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들이 쌓여 있다"며 "여덟 분의 의원님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아 웅비하는 예천군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박재길 의원은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연구를 통해 발전적인 예천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28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지난 6월 18일에 국가산단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불과 10일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됐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로 이번 예비타탕성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울진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원전 전력을 활용하여 대규모의 청정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며, 청정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는 28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동협 부의장, 부의장에 임활 행정복지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장 선거에서 이동협 부의장은 재적의원 21명 중 18명의 지지를 얻어 제9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으며, 이어서 실시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임활 행정복지위원장이 18표를 득표하여 당선됐다. 이동협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부족함이 많은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경주시의회를 대표하는 자리에 대해 크나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힌 뒤,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비롯하여 제9대 전반기의 성과를 이어나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활 신임 부의장은 "이동협 신임 의장님과 앞으로 선출될 4분의 상임위원장님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제9대 후반기 경주시의회가 매끄럽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3일 열리는 제283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경주시의회 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효준 신임 영양부군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영양부군수로 임명된 김효준 부군수는 영양군청에서 오도창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경북 영천 출신인 김효준 부군수는 지난 1993년 울릉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7년 경상북도 도로과로 전입해 2016년 칠곡군 수도사업소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사무관 승진 후 환동해지역본부 항만개발팀, 건설도시국 도로철도과에서 철도지원 및 도로계획팀장을 역임하고 2023년 1월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장으로 승진하여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으며, 2023년 1월부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도로철도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했다. 김효준 영양부군수는 "2024년 민선 8기가 2주년을 맞이하고 남은 절반을 향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영양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 영양군의 혁신적인 변화에 앞장서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오도창 군수님께서 추진하는 각종 주요 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의무/전투부사관과 재학생들이 하계방학을 맞아 미래 의무부사관으로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이열치열' 담금질에 나섰다. 28일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국방군사계열 의무/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국군의무학교에서 진행되는 병과실습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한여름 더위를 극복하며 진행 중인 이번 병과실습은 원무행정, 의무군수 등의 이론과 병과학과 전술적 전투 사상자 처치, 환자후송 등의 실전을 겸한 체험과 시연 및 실습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우리 대학교와 국군의무학교는 학군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병과실습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예비 의무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군 응급구조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력과 실전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력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은 육군본부 및 해군본부와 의무부사관 양성을 의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이 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구조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장차 각 군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응급구조의무부사관을 양성하는 데도 선도적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인구‧산업‧복지‧교육‧환경 등 도내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및 수록한 제63회 경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경북통계연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노동‧보건과 사회보장‧환경‧교육 및 문화 등 총 18개 분야 313개 항목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연보에 따르면 주민등록 기준 인구수는 265만 7,547명으로 전년 대비 0.8%(20,162명) 감소했으나 세대수는 128만 6,873 가구로 전년 대비 0.8%(10,027 가구) 증가했다. 사업체 수는 33만 3,276개로 전년 대비 1.4%(4,619개) 증가했으며, 그중 ‘도매 및 소매업’이 21.9%(72,987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사자 수는 125만 5,597명으로 전년 대비 1.7%(2만 1,283명) 증가했으며 '제조업' 종사자가 26.0%(32만 5,945명)로 가장 많았다. 농가 수는 16만 9,523 가구, 농가인구는 34만 3,742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0.1%(251 가구), 1.3%(4,561명) 감소했다.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 수는 4,036만 2,453명으로 전년 대비 29.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페루 쿠스코에서 열린 남미 3대 축제인 잉카 태양제 '인티라이미'에 참가해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며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인티라이미(Inti Raymi)는 태양을 뜻하는 인티(Inti), 축제를 뜻하는 라이미(Raymi)를 합친 말로 태양신 '위라코차'를 기리는 날이다. 잉카인들이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에서 온 이 축제는 해가 가장 짧은 동지에 시작돼 9일간 이어진다. 루이스 벨트란 페루 쿠스코 시장의 공식 초청을 받아 쿠스코를 방문한 교류단은, 권기창 안동시장을 단장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탈놀이단, 안동시의회, 시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4일 인티라이미 개막식 참석 후 페루 쿠스코 시청을 방문해 쿠스코 시장과 시의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권기창 시장은 쿠스코시장의 초청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루이스 벨트란 시장은 9월에 열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초청해줄 것을 요청하며, 쿠스코에서 대규모 교류단의 방문을 약속했다. 한편 축제가 열린 아르마스 광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탈놀이단의 K-POP 공연을 선보여 세계에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문화의 집(Casa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7일, 양은숙 달성군의원이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의원으로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양은숙 의원은 '타협과 소통, 그리고 포용-미디어리터러시를 통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공동제 역량증대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7월 25일 오후 4시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제64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본 아카데미는 종교계의 명사인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빙해 '마음챙김과 치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연사로 나서는 성진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성관사 주지로서 BBS TV <행복공양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하성용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으로 MBC <일타강사>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강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현장에서 군민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예천군 통합교육포털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에 전화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는 군민 누구나 고민을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가 신청 시 ‘비고’란에 고민을 적거나, 당일 강연장에 비치된 작성지에 고민을 적어 낼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급변하고 불안한 시대에도 인간은 언제나 행복을 추구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속 고민을 해소하고 인생의 행복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7월 1일부터 경북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 증명은 현재 총 122종으로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46종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24'에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은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에 군은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군 세입 대상이 아닌 법원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45종의 발급 수수료를 7월 1일부터 무료화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2023년 관내 무인민원기 발급실적 기준 연간 약 680만원 정도의 수수료 수입이 감소될 예정이다. 현재 청송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총 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군청 민원실 1대, 청송읍 행정복지센터 1대는 연중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전국 최초 '농어촌 무료버스' 시행과 더불어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민원증명서 무료발급에 경북 최초로 시행하여 보편적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는 지난 21일 제347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2대 경북도의회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가 출범한 2022년에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새 정부의 출범, 경상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되는 등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도의회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며, 중앙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경북도민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제12대 경북도의회의 주요 성과로는 ◇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 2023년 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 ◇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대의기관의 역할 충실 ◇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각 분야에서의 성장에 앞장 ◇ 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로 지방시대의 든든한 동력 마련 ◇ 지방의회 기능 강화로 능력 있는 의회상 구현 등이라고 밝혔다. △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2025 APEC 정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경찰청은 과속·신호위반 등 이륜차 번호판 특성상 단속이 어려운 법규위반에 대해, 시범운영 기간을 포함하여 금년 1월 1일부터 후면 무인단속 실시를 하고 있다. 일반 차량과 더불어 이륜차까지 단속이 가능한 후면 단속카메라는 경북 도내 5개소(포항북부 대련삼거리, 포항남부 효자사거리‧대잠사거리, 구미시 선산시외버스터미널, 경산시 경산사거리)에서 운영 중이다. 후면 단속카메라는 기존에 차량 앞부분만 인식하던 단속카메라와 달리, 후면 번호판을 인식한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이륜차의 안전모 착용 여부도 인식한다. 이로 인해 그동안 단속이 어려웠던 이륜차의 과속‧신호위반 단속과 더불어 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이 가능하다. 또한 후면 단속카메라는 차량의 교차로 진입 전이 아닌 진입한 후, 후면 번호판을 찍기 때문에 그동안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던 일명 "캥거루 운전자"에 대한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북경찰청은 운영일로부터 현재까지 5대의 후면단속카메라를 통해 과속 6,821건(이륜차 734건), 신호위반 1,567건(이륜차 371건), 안전모 미착용 430건을 단속 했다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이룬 공무원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각 부서와 시민 추천으로 총 19건을 접수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는 일자리경제과 이한용 주무관, 우수는 세정과 배한준 주무관과 옥동 조재호 주무관, 장려는 건설과 송진철 주무관과 건설과 배민석 주무관이다. 일자리경제과 이한용 주무관은 주민등록을 안동시에 둔 약 2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시험 응시비용을 실비 10만 원 한도 내 지급했다. 경상북도와 협의해 도 청년 포털인 '청년e끌림'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제도와 연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청년의 능력 개발을 장려했다. 세정과 배한준 주무관은 지방세 체납규모가 증가했지만, 징수금액 부과규모에 비해 부족한 실정을 파악했다. 이에 국세와 지방세 환급금 관련 채권에 압류와 추심을 강화하면 장기 체납자 근절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시스템을 수시로 확인해 지급기한이 만료되기 전 압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경주시가 21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의 국제외교 행사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외교부장관)는 27일 외교부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지난 20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건의된 경북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이와 함께 경북 경주와 함께 유치 경쟁에 나섰으나 개최도시로 선정되지 못한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각각 장관회의 및 고위관리회의 등을 분산 개최하는 방안도 함께 결정했다. 1989년 11월 호주 캔버라에서 12개국의 각료회의로 출범한 APEC은 1993년부터는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태평양 연안 21개 주요 국가가 회원국으로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62.2%, 교역량의 50.1%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경제협력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 더불어 APEC 창설을 주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26일 영천 그린기업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크리에이터 과정 신청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오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차 모집 결과, 61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지역 크리에이터과정 ▲청년·창업 크리에이터과정 ▲전문 크리에이터과정 ▲토요 미디어 체험반 ▲대면·비대면 상시 멘토링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전문 크리에이터과정에서는 ▲전문가 및 타 크리에이터의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간 라이브 교육 ▲실전 영상 기획·제작 컨설팅 등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하게 되며,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는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의 영상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는 2020년 개소 이래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으로 매년 지방비 2억 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지역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 및 멘토링, 미디어 체험교육과 현장 견학을 지원하고, 매주 토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체험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