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군민과 함께 확실한 변화, 새로운 고령을 완성하기 위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취임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군정방향을제시하기 위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하원 도우미, 청년몰 현장간담회 등 현장 속에서 군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례조회와 연계한 청렴·반부패 근절 서약행사를 진행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민의 이름으로 출발한 민선8기가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로 지난 2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좀 더 확실한 변화로, 고령의 새로운 미래를 군민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사회단체 및 공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주년 기념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시청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고 MKYU 대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자신의 가치 인정', '도전하고 성취한다',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다' 등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미래로 성큼 다가설 수 있다는 내용의 특강을 진행하여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년 동안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사업, 세포배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재난예방 통합시스템 구축, 거점도시의 생활인프라 고급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으며, 청년센터 운영,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국가지질공원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남은 후반기에는 미래 의성군의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이 그려진 만큼 흔들림 없이 속도감 있게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 문화의 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생현장 속 시정'으로 시장 취임 2주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조현일 시장은 1일 형식적인 기념식을 대신해 직원과 시민 위주의 간소한 정례회로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조회 후 윤희란 신임 부시장과 함께 공무원노조를 방문해 시정 협조를 당부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기자실을 방문, 주요성과 및 향후 시정 방향을 소개하는 등 언론인들과 시정 운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후에는 청년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청년 정책들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및 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활동 후, 조 시장은 민선 8기 하반기에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정확한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조 시장은 책상 앞 행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4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날인 2일에는 의장 및 두 명의 부의장을 선출한다. 제2차 본회의 날인 5일에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명의 상임위 부위원장을 선임하여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다. 오는 3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제12대 전반기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후반기에도 경상북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수고해준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를 출발하면서 교육명품 도시, 스포츠‧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미래형 농업정책과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특히 출산단계부터 복지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교육과 일자리까지 연결해 인구 유출을 막고 저출생 극복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다양한 출산지원정책, 24시간 돌봄체계 구축과 학력신장 특화사업, 대입맞춤형 진학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통합‧운영되는 국립경국대학교와 산학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포츠 도시 예천의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다질 육상교육훈련센터 완공과 양궁훈련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e스포츠 국가대표훈련센터 조성을 위한 단계를 밟아간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스포츠 시설을 기반으로 더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 곤충생태원과 석송령, 예천박물관과 금당실 등 예천의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할 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한국국학진흥원은 '바다를 건너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7월호를 발행하였다. 지금 우리에게 바다는 흔히 휴양지로 인식되지만, 옛사람에게는 그 속을 알 수 없어 두렵고 무서우면서 동시에 풍요롭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여겨졌다. 이번 웹진 담談에서 과거 조선의 바다가 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목숨을 건 바닷길 사행 <목숨을 걸고 배에 오른 사람들>에서 이명제 학술연구교수(전남대학교)는 사신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떠난 '사행길'이 죽음을 부르는 '死행길'이 되어버린 이야기를 전한다. 안경(安璥, 1564~?)의 '가해조천록(駕海朝天錄)'에는 1621년, 목숨을 걸고 바다를 통해 명나라를 다녀온 안경의 고군분투 사행기가 담겨 있다. 조선과 명나라가 임진왜란의 상처를 수습할 동안 후금을 건설한 누르하치는 두 나라의 요충지를 점령, 그들이 오가는 육로를 차단하였다. 이제 조선과 명나라가 소통하기 위해서는 바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정사와 부사, 서장관은 한배에 타지 말라"는 광해군의 어명은 당시 바다를 이용한 이동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안경이 겪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가 2024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는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연구성과평가법')'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직할기관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구수행의 적절성', '연구성과의 우수성', '연구결과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등급(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을 부여하며, 평가결과는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예산의 조정 및 배분에 반영된다. DGIST는 이번 연구사업평가에서 과기정통부 직할기관 중 '우수'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는 기관이 가진 고유 임무 및 역할, 책임에 따라 수립한 전략목표(▲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 미래산업을 위한 융복합 강점기술 연구, ▲ 성과 확산을 통한 가치 창출)에 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음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DGIST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연구성과 및 계획을 수립해준 구성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는 7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 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 첫 의사일정으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했으며,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으로 박교상 의원이 부의장으로 양진오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당선된 박교상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후반기 의회에서도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진오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의장과 상호 소통하면서 동료의원들의 뜻을 존중하고 구미시의회가 화합하고 시민에게 부여받은 소임을 완수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오는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별 소속 상임위원회를 배정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시민을 대변하고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2주년 기념사를 통해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기념사에서 "'시간은 쏜 화살과 같다'라는 말처럼 민선 8기 취임 선서를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라며 "초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며 단 하루의 쉼표 없이 중앙부처를 찾고 현장 곳곳을 누볐다"라고 전반기 2년의 소회를 밝혔다. 권 시장은 "노력의 결과, 오랜 숙원사업인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유치되고,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3대 특구 도전을 모두 이뤄냈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산단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까지 안동은 바이오생명 산업의 새 국면을 맞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낙동강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도 구체적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안동댐 맑은 물을 하류에 공급하는 등 물산업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에 대해서 "민선 8기도 혁신 또 혁신하겠다"라며 "정주인구 30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가 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군정 주요성과 및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오 군수는 임기 전반기를 보내며 군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며, 민선 8기 임기가 반환점을 도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남은 임기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오 군수는 민선 8기 2차 년도의 가장 큰 성과로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의 국비가 투입되는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꼽았다.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들어설 국내 최대(1GW) 규모의 양수 발전소는 총사업비 2조 1천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군은 양수발전소 건설 시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경제 활성화, 관광수입 증대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한편,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으로 지급되는 특별지원금(1회) 240억 원 외에도 건설 8년‧운영 50년 간 지원되는 기본지원금 401억 원과 사업자 지원금 295억 원을 관광, 체육, 복지 분야에 쏟아부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손병복 군수는 1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보훈단체회원 40여명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직원과 군민들이 함께 하는 취임2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진행했다. 손 군수는 민선 8기 2주년 정례조회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의 군정성과와 향후 역점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민선 8기 지난 2년의 성과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확정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선정 △농업대전환 추진 △어촌지역 정주여건과 삶의 질 개선 △소유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탁제도 개선 △군민을 위한 안전 복지체계 마련 △군민 소통 기회 확대 △전략적 공모사업 대응으로 대규모 사업비 확보 등을 꼽았다. 이어 앞으로 2년은 울진군 도약의 본격적 시작임을 밝히며 인구 10만의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울진군은 역점 사업으로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확보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준비 △사람중심의 감동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최근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2022년 7월 제332회 임시회에서 이춘우 위원장(영천), 최병근 부위원장(김천), 김대진 의원(안동), 김진엽 의원(포항), 김창혁 의원(구미), 박성만 의원(영주), 박용선 의원(포항), 이선희 의원(청도), 이형식 의원(예천), 최병준 의원(경주) 등 10명의 의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정활동에 돌입했고, 지난 6월 전반기 마지막 회의인 제347회 정례회까지 2년 동안 조례안, 동의안 등 전체 103개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조례안 78개를 처리하면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전통시장·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를 안정화 하고 도정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8개 소관 실국 및 8개 출자·출연 기관 등 도정 핵심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심사,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집행부의 활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7월 1일 자로 이재훈(남, 56세) 전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재훈 부시장은 1967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포항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이 부시장은 정책기획관실 혁신법무담당관을 거쳐 산림산업관광과장, 환경정책과장, 경제정책노동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특히, 경제 분야에 정통하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훈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영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박남서 영주시장님을 도와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23대 경산시 부시장으로 윤희란 부이사관(52세)이 1일 부임했다. 윤 부시장은 별도의 부임식 없이 경산시장실에서 임용장을 수여받은 후, 정례회 참석으로 부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윤 부시장은 하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0년 영천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도 자치행정과, 대변인실, 예산담당관실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산의 중‧장기적인 시정 운영 전략과 정책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특히 2021년에는 경북도 민생경제 과장으로 재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을 때 공공 배달 앱 '먹깨비'을 오픈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었으며, 2022년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을 역임하며 지방 최대 1,200억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등 경북도를 창업의 최적지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와 함께 2023년 경북도 예산담당관으로서 도의 재정을 알뜰히 관리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7월 1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경산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윤희란 부시장은 "경북의 3대 도시이자 젊음과 희망의 도시, 학창 시절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제34대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이 7월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했다. 장 부시장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1989년 달성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1992년부터 경상북도 인사, 기획, 관광 등 다양한 부서 및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파견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2년부터 경상북도의회에서 의사담당관, 총무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장 부시장은 "안동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더불어 문화․교육발전․기회발전 3대특구를 석권한 저력 있는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안동의 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별'이 되도록,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