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지난 9일 밤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0일 오전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가졌다. 상황판단회의에는 실국장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 13개반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송 부시장은 "누적 강수량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하천변, 계곡 등 물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통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마을 1전담 공무원제를 적극 활용해 이‧통장과 유관기관 주민대피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정보를 신속히 안내해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밤 10시경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10일 오전 6시 20분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 1/5이상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경주시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왕신저수지 방수포 부분 재설치와 보수를 지난 5월 완료했으며, 저수지 상시 관리용 CCTV를 설치해 현장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 토함산지구를 비롯한 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낭만문화 축제위원회, 구미시정책연구회, 축제기획단, 실행대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라면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윤성진 축제기획단장은 '2024 구미라면축제'의 추진 방향과 추진 체계, 세부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3회를 맞는 구미라면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축제 홍보 극대화를 위해 'Ramyun Street 475,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컨셉과 공식 키비주얼(핵심장면)을 사전 공개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축제는 라면의 재발견, 라면 완전정복, 라면의 정석 등 라면 관련 다양한 Zone을 운영하며, 라면전시‧팝업, 라면의 뉴믹스&식음존, 라면 레스토랑&라면 bar 등 방문객들이 라면의 모든 것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구미라면축제는 △지역특화형 축제로 도시 브랜딩 △도심 속 개최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신세계는 대구로 플랫폼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7월부터 업무용택시를 기존 카카오에서 대구로택시로 변경한다. 대구로 택시는 기존에 사용하던 업무택시의 사용방법과 거의 동일해 대구내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지역의 생활 편의 플랫폼에 대한 사내 홍보효과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대구신세계 임직원들은 7월부터 업무택시 이용시 전원이 대구로 택시 어플을 이용하게 된다. 대구로 택시를 이용할 임직원은 총 200여명 가량이고 월평균 1백회 이상 이용이 예상된다. 그리고 대구신세계의 대구로택시 도입은 단순 업무용 택시 사용방법변경 뿐만 아니라 대구신세계 임직원들이 대구로를 통해 좀더 대구에 밀접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간 대구만의 생활편의 플랫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기존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에 익숙해 잘 사용하지 않던 대구로를 업무필요로 인해 자주 사용하다 보면 배달, 장보기등의 기능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대구신세계에 근무하는 직원은 "어플을 설치한건 오래됐지만 이번 업무택시 이용으로 어플기능을 자세히 보게 되었다"며 "동일한 조건이면 아무래도 자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7월 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서,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고령군은 △고용유지 △ 실업대책 △일자리 창출 △여성 일자리 △취·창업 지원 △자활 실적 등 10가지 요소로 구성된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1차)서류심사, (2차)실사 인터뷰 심사, (3차)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4차)최종심사 등 4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 및 일자리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고령군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의 결실로 9천억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및 기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 '들썩거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0일자로 24년 하반기 5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8기 3년차 구미재창조를 위한 성과와 인적쇄신을 최우선으로 승진의결자 20명(4급 4명, 5급 16명)을 포함, 전보 27명 등 총 51명의 국과장급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성과와 능력 위주 인사'의 틀은 유지하되,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 실국장급 전면 재배치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으며, 직렬에 상관없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쌓으면 승진의 보상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정부의 3대 핵심특구(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산단 혁신형 기회발전특구)의 연이은 지정을 이끈 경제국‧첨단산업국에서 5급 승진자 16명 중 5명을 배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강화했으며,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시민참여형 대표 축제로 기획한 이경문 식품안전팀장을 발탁해 식품위생직 최초의 사무관도 탄생했다. 또,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쓴 사회복지국에서 서기관 1명과 사무관 2명을 배출했다. 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교육돌봄국장에는 다양한 경험과 기획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한양대학교ERICA를 주관대학으로 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최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를 찾아 지능형로봇분야의 혁신적 교육이 구현되는 인프라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8일 영진전문대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사업단 관계자와 이들 대학교 지능형로봇 전공 학생들이 최근 영진전문대를 방문, 지능형로봇 교육 인프라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하 지능형로봇사업단)'은 지난 2021년도부터 한양대 ERICA, 광운대, 국립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 한국공학대 등 7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 지능형로봇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누구나 첨단 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 교육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 활동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이하 COSS) 사업을 통해 각 대학들이 구축한 첨단 장비·시설을 타 대학교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공동 활용함으로써 COSS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까지 계명대에서 개최된 제3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춘우(영천)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최병근(김천)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고, 위원에는 김일수(구미), 김진엽(포항), 도기욱(예천), 박용선(포항), 박창욱(봉화), 손희권(포항), 연규식(포항), 윤철남(영양), 이형식(예천), 임병하(영주), 정경민(비례), 조용진(김천), 차주식(경산) 의원 등 모두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춘우 의원은 영천시의회 3선 의원을 거친 재선 도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부의장,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특히 12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에 이어 12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임되어, 이전에 전례가 없던 일로,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이 다시한번 입증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경상북도 귀농인 지원 조례', '경상북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첫 일정으로 7월 8일 오전 10시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박성만 의장을 비롯해, 배진석 부의장, 최병준 부의장, 이춘우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영천 지역구 의원 및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참배가 이어졌다. 국립영천호국원은 2001년 개원하여 현재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제대군인 등 총 50,155여기의 묘역이 안장되어 있으며, 호국정신 고취와 대국민 안보의식 함양을 비롯하여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아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불굴의 의지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더 나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제1차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경북테크노파크 에너지절약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서별 에너지 절감 목표와 사업의 계획·수립 및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의식 확산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됐다. 에너지소비량 및 절약 실적을 자체 점검, 분석 평가하고 그 결과를 차기 에너지 절약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매년 에너지절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에너지지킴이 운영을 활성화하여 사무실 공간에서 실천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에너지 절약 대응책 이행 현황을 12월 초 자체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추진목표 달성 ▲건축물 기계설비, 전기설비 등 항목별 에너지 절감 세분화 계획 수립 ▲전사적 에너지 절약 동참 캠페인 추진 ▲도내 기업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부곡동 1014-1번지 '부곡 주공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김천시에서는 최초의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곡 주공1단지 주택건축 정비사업'은 토지 등 소유자의 75% 이상의 동의를 받아 20,295㎡의 부지에 432세대, 5동/432세대를 재건축할 것으로 계획돼 있으며,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여러 단계의 행정절차가 남아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시은 "토지 등 소유자의 89% 동의라는 높은 동의율로 재건축 정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8일 오전 9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실·국·소장과 19개 읍면동장, 13개 협업부서장 등이 참석해 호우 피해 현황과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회의에서 박 시장은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대피 검토 및 붕괴위험지역 출입 통제 △피해 현황 신속 파악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하천변 등 상습 침수지 점검 △농작물 피해 점검 및 방제 대책 등을 지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긴장감을 갖고 총력 대응해 달라"며, "특히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실시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정보를 신속히 안내해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일 오후 9시 재난안전대책 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했다. 이어 산사태 예측 정보에 따라 산사태주의보를 발령, 비상 1단계 근무를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7일, 8일 2차례에 걸쳐 풍기읍,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단산면 취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9일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해운대구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실과소장 등 18명과 해운대구 김성수 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심윤정 의장 등 해운대구 측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봉화군과 해운대구는 2023년 11월 교류를 시작으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과 협력관계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 및 활용하고, 행정, 경제,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소득 증대와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점이 될 것"이라며 "진취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자체가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최근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현안 중점사업들의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문경시가 지난해 8월부터 외부 전문용역 기관과 협업하여 조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직무분석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했으며, 이를 토대로 7월 8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산된 허가업무를 통합하여 허가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허가과가 신설된 것으로, 이로 인해 시민들의 편의성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늘어나는 평생교육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교육지원과를 신설하여 교육콘텐츠 강화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농촌지원 업무와 도시재생 업무를 통합하여 지역활력과를 신설했다. 그 외, 기존 분리되어 있던 상수도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가 상하수도사업소로 통폐합됐으며,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시니어장애인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부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정목표 달성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나는 중요한 시기에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성장동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8일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7일부터 경북 북부에 최고 159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에 경북농협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군의 농업재해 피해현황파악에 나섰다. 경북농협 임도곤본부장은 피해가 큰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 및 안동와룡농협(조합장 신정식)관내 조합원 농업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했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농업인에게 큰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경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하루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오전 본청 교육안전과장과 안동교육장, 시설거점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에 있는 성창여자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성창여자고등학교는 8일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학교 뒤편 산사태가 발생해 체육관과 주차장에 토사가 유입되고 체육관 벽체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대책 회의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 안전진단을 시행할 것과 유실된 비탈면의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학교 피해 복구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급여로 복구 공사를 진행하며, 추가 공사나 예방 사업은 재해 특별교부금 신청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창여자고등학교는 호우 피해 당일 긴급 안전조치로 사면 유실 부분 주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 금지 조치를 하고,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8일과 9일 단축 수업과 휴업을 시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