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24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다케시마 영토 문제'라고 표기하고, 2005년부터 20년째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해 오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우리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이며, 일본 정부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7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달성군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달성군은 지난 6월 27일 군(郡)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품질 향상을 위해 달성군의회에서 의결된 '달성군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7월 10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품질자문위원회 위원을 7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부터 설계·시공 단계에 이르기까지 공공건축 전반에 대한 분야별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달성군은 현재 화원·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여러 대형 공공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품질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하여 군(郡) 공공건축물의 완성도와 예술성, 효율성 향상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건축, 토목, 조경, 도시계획 등 분야별 건축사, 기사 이상의 자격 등을 보유한 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 조교수 이상 재직 등의 자격이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일본이 7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채택한 '2024년 방위백서'에서 20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1970년부터 발간한 일본의 방위백서는 1978년에 독도를 최초로 기술했으며, 1997년 이후에는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2005년이후에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엉터리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 방위백서에서 일본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면서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기술했으며, 방위백서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해 안에 넣어 표시하고 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강조하며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 하지 않고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는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제285회 제1·2차 본회의는 호우 대비를 위해 집행부 시장부시장국소장서무과장 등 최소인원만 출석하여 본회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병기 의장은 "3일의 회기 동안 조례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의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안 준비를 비롯하여 의원들의 질의에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응해준 집행부 공무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한약축제 개최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영천한약축제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약축제위원회와 관련 부서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교통질서 유지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3인에게 감사패 수여, 축제 결과 및 평가보고, 향후 축제 운영 개선사항 및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 잘된 점으로는 한방도시 영천의 특성과 작약꽃 체험행사를 연계한 축제 콘텐츠 운영 등이 꼽혔으며, 부족한 점으로는 먹거리 부족, 부스 운영 미흡, 시민 주도의 프로그램 부족 등이 거론됐고, 향후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오늘 평가보고회를 통해 미진했던 부분은 보완해 개선하고 영천한약축제가 더욱 품격 높은 행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우수축제로 지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9일 국방부 장관을 만나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유치를 건의했다. 문경시는 2024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을 준 국방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대회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국군체육부대에서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유치하고자 적극적인 의사를 국방부에 전달했다. 저비용·고효율의 알뜰대회이자 국제행사의 롤모델로 평가받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문경시는, 연간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외 전지훈련의 메카이자 2024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 2024 세계태권도한마당,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 2025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등 매년 다수의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방부 장관에게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군체육부대라는 최고의 인프라를 가진 문경에서, 인종과 종교, 국가와 성별을 뛰어넘어 스포츠를 통한 우정의 축제인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국가유산청(전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산의 중요유물인 2019년 11월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 공사부지 내 와촌면 소월리 유적에서 출토된 인면문토기, 목간 등 유물 417점이 경산의 품으로 돌아오는 조치가 12일 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소월리유적에서 출토된 인면문토기는 토기 3면에 돌아가며 얼굴 모양을 투각해 만든 것으로 한반도에서 이전 출토 사례가 없는 특별한 형태로 일명 경산토기라 불리며 출토 당시 학계와 대중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유물이다. 송정갑 시립박물관장은 "조속히 유물을 인수해 시민들이 실견할 수 있도록 연구, 전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박물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앞으로의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단순히 자금지원 기관이 아닌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 성장할 것" 지난 5월 새로이 취임한 김중권 이사장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새로운 청사진을 내걸었다. 수많은 성장통을 겪으며 차근차근 성장해온 재단의 또 다른 도약을 내건 셈. 그는 취임 후 곧바로 경북도내 22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 관계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민중심', '소통경영'이라는 그의 경영철학을 보여준 행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시·군 워크숍에서 소상공인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고금리 및 경제침체 상황 속 융자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의 소상공인을 위해 각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기보증회수보증(전환보증)을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이자지원 프로그램 중첩지원을 제한하는 시군별 소상공인 지원 조례의 개정, 이자지원율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줄 것을 요청했다. □ 매칭출연 아이디어로 도민경제 사수 매년 500억원 정도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는데, 작년 연말에는 1,300억원 정도 채무불이행이 발생했다.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원리금상환을 못해 끝내 주저앉아버리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으로 유명한 군위군 산성면 화본마을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 됐다. 12일 군위군에 따르면 구. 산성초등학교를 재생한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이 오롯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이다. 산성면 중심지에 방치된 폐교에 생명을 불어넣어 연면적 1282㎡ 규모로 전시장, 체험공간, 카페테리아로 구성되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되찾아준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관식에 작품을 전시한 동호인은 우리지역에 부족한 공간중 하나인 전시관이 개관함에 따라 지역의 예술인 및 동호인, 더 나아가 유명한 예술인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창작자와 관람자 모두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잠시 일터와 가정을 떠나 휴식처와 사랑방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입을 모아 환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랜 사업기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산성면 뿐만아니라 동부권 주민들의 문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업대상지인 구. 산성초등학교는 1921년 산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후 2012년 3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11일, 경산지역 소상공인 민생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공설시장 내 위치한 '더담음'과 '경산공설시장상인회'를 방문해 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과 전통시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문한 '더담음'은 경산의 특산품인 대추를 첨가하여 만든 대추육포가 주력상품으로 2023년 10월에 설립한 창업기업이자 여성기업이다. '더담음'은 올해 새바람체인지업사업을 신청해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며 현실적이면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경산시는 연이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특례보증 출연금을 지난해 12억에서 25억으로 대폭 확대하고 보증한도 또한 소상공인별 3천만원 이내에서 5천만원 이내로 상향했다. 경산공설시장상인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형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시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대식 문경부시장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7월 1일자로 새롭게 부임한 김 부시장의 신속한 업무 파악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총 35개 부서가 보고를 진행했으며, 일상적 업무보고는 지양하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2024년 신규 추진사업,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 진행 과정 중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책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여줄 것을"을 당부했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실천으로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긍정의 힘! Yes문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부시장은 1989년 구미시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1995년 경북도로 전입, 2024년 6월 부이사관 승진 후 문경부시장으로 취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최진수 본부장은 11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를 위한 삼계탕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안동시 농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초복 보양식인 삼계탕 400인분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삼계탕은 안동시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농가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최진수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우리 농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한 좋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NH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안동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농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1,30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 중에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올여름 폭염을 대비하여 기후 취약계층인 영유아 및 아동을 위한 여름나기 안심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안심키트 지원 활동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지난 202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제작하는 안심키트는 여름철 필수 물품인 여름용 이불과 아동용 젤리 비타민, 모기장 텐트 등으로 구성하였다. 제작수량은 총 300개, 2천만원 상당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혹서기 동안 영유아 및 아동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요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20여명과 경북적십자·경북자원봉사센터·예천군 봉사회 봉사자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제작된 안심키트는 올 여름, 기후 취약계층인 관내 영유아 및 아동 세대를 대상으로 즉시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나기 안심키트는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도정 방향에 맞춰,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및 아동 세대를 대상으로 배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사는 해당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학교들에 대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안전과 주관으로 예산과 시설 관계 부서장과 담당 사무관들이 참석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교육시설물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북 도내 총 15개 지역, 학교 32개교와 2개 기관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학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학교도 일부 발생했다. 경북교육청은 회의에서 논의된 대책을 통해 피해 학교들의 빠른 정상화를 위한 필요 예산 지원과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피해 복구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과 베트남 다낭시가 베트남 리왕조와의 역사적 연원을 바탕으로 상호 우호교류를 강화한다.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20여 명은 지난 11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봉화군청과 봉성면 충효당을 방문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날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맞아 간담회를 열고 역점추진 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설명하며 베트남 다낭시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장의 방문은 경북도-다낭시 교류 협력 논의에 이어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인 충효당이 있는 봉화군과의 다양한 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관광 교류에 양 기관이 힘을 합치기로 했으며 초석을 다지기 위해 베트남 다낭시의 유명 관광지인 바나힐이 속한 호아방현과 봉화군 양 도시의 관광협력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베트남 다낭시 대표 사립대학인 듀이탄 대학교 레 콩 코 이사장님을 비롯한 대표단 10여 명이 봉화군을 찾아 K-베트남 밸리 사업 설명을 경청하고 교육 분야의 협력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바쁜 일정 중에도 K-베트남 밸리 조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