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8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은영 의장과 군의원들은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한편, 봉사자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의장은 "정성 가득 담은 식사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봉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통해 군민과 이야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열린의정을 구현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올여름 어린이들에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선바위관광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 7월 19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 물놀이시설과 쉼터,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이용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 전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물놀이장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장 기간 동안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많은 비용을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17일 오후 3시부터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먹거리 순환도시 군위"를 주제로 2024년 군위군 먹거리계획 비전 선포 및 군위군 먹거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먹거리 전문가와 로컬푸드 농가 100명이 참석했으며, 군위군 먹거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먹거리위원 위촉, 먹거리기본권보장 선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 주신 귀중한 의견들이 반영되어 군위군의 먹거리 계획이 더욱 발전하고, 실질적으로 이행되어 모든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군위군 먹거리위원회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군위군 먹거리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희석 부군수는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중 발표된 군위군 먹거리 기본권 보장 선언문은 모든 군민이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도록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강, 교육, 고용, 환경 등의 정책을 통합하여 군민 행복을 증진하며, 지역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위군 먹거리계획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최근 도내 3개 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ASF 전문방역단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2개 반으로 구성된 방역단은 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농장 주변 환경과 농장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농가별 맞춤형 방역 컨설팅에 나선다. 또 야생동물 기피제 및 기피 경광등을 설치해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농장 주변 주기적 소독·매개곤충 방제 활동 등 농가별 방역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 강원도 일대에 주로 발생되던 ASF는 지난 달부터 영천, 안동, 예천 등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농장을 대상으로 전화예찰 또는 방역단 방문예찰을 통한 질병 발생 초동대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7월 7일 예천지역 ASF 발생으로 역학농장 2호에 대해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임상결과는 '이상 없음'으로 판명 났다. 더불어 바이러스 원천 차단을 위해 야생동물 기피제 1000포, 소독약품 3000ℓ, 방제약품 1000ℓ 배부‧살포 완료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6일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경북 도내 장애인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제24회 경북 장애인 IT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구미대학교 컴퓨터실에서 장애인 IT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직업능력을 향상해 사회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보화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어, 오후에는 성인부 3종목(인터넷 검색, 타자, 컴퓨터활용능력)과 학생부 3종목(인터넷 검색, 타자,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작성)으로 나눠 본 대회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정보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얻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상식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컴퓨터 활용 수기와 성인부‧학생부의 3개 종목별 금‧은‧동‧장려 수상자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구미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오늘 이 대회로 여러분들의 정보화 능력을 한층 더 향상하고, 나아가 사회혁신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모든 분의 열정에 격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 2년간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먼저 "10만 영천시민에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8대 의원으로서 4년 및 제9대 전반기 2년 총 6년간의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사회의 현안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을 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현재 영천시의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안인 인구 증가 대책과 축사 악취방지 대책은 소관 특별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전문성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과제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소통과 협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날까지 시민들과 동행하며 더 나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6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금오공대-영남대 공동 주관의 '글로컬대학 포럼 및 협약식'에서 두 대학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경산의 주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는 구미‧경산의 상공회의소장, 참여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등 3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글로컬대학 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개소 육성을 목표로 1개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며,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육성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혁신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 11월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금오공대-영남대는 올 4월 최초의 국립대와 사립대 연합모델 제시하며 글로컬대학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16일 각북면 군불로 물놀이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50여 명과 함께 영유아잠재능력개발 행사를 가졌다. 영유아잠재능력개발 행사는 2010년부터 청도군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창의력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매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원하고 짜릿한 청도 워터파크'라는 주제로 워터롤러, 페달보트 타기, 물총쏘기, 버블타임 등 물놀이뿐만 아니라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주연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물놀이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물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생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지난14일 군민회관에서 제43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 50명, 선수 280명, 총 3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 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다음 날인 15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8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로서 매년 수백 명의 유도인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하여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유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유도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정보가 담긴 '너와 함께할 (영주 전통시장) 지도'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제작은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관내 12개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안내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친근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형성해 가족 단위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도는 전통시장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보기 쉽게 제작됐다. 또한 시장별 연혁소개 및 특화상품 안내, 영주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관련 정보도 함께 담겨 있다. 시는 제작한 지도 8천 부를 관내 전통시장, 관광안내소, 영주역, 풍기역, 영주시외버스터미널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거래의 중심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살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빈점포 입점 상인에게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상북도 휴양림(안동호반·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문화탐방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숙박객 SNS 리뷰 이벤트 행사, 버스킹 공연, 힐링타운 요금할인, 금화갱도 입구 숲멍때리기 등이 있다. 또한, 팔공산국립공원과 상생협력 MOU를 체결해 팔공산국립공원 탐방로 연계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최근 공사는 경상북도 휴양림 방문 고객들에게 최상의 안식처를 제공하고자 숙박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에 중점을 두고 클린베딩 실시, 객실 2중 창호 교체, 안전사고 예방 안내카드 제공, 산책로 계단 및 탐방로 보수·정비, 낙석위험지역 안전펜스 설치를 실시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안동호에 드리워진 물안개를 구경할 수 있는 물멍때리기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팔공산금화휴양림은 팔공산국립공원의 수림과 자연생태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휴양림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은 2021년 7월 1일부터 공사에서 수탁운영 하고 있으며, 최근 위·수탁 재계약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행사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3.01% 인상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된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전문 용역업체에서 산정한 연구용역 결과를 전년도 공급 비용 산정 회계법인이 교차검증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도시가스 회사 공급 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물가대책위원들이 토론을 통해 결정했다. 특히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서민경제 상황 등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결정된 금액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포항권역은 2.2988원/메가줄(MJ·가스요금 열량 단위)(3.51% 인상), 구미권역은 2.3221원/MJ(4.54% 인상), 경주권역은 2.2149원/MJ(0.85% 인하), 안동권역은 2.7097원/MJ(4.47% 인상)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도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의 소비자 요금은 정부의 도매 요금(가스 원재료비)과 이번에 결정된 공급 비용(도시가스 공급·판매 등 총괄 원가 보상 수준의 비용)이 합산된 금액을 적용받는다.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2,228MJ) 기준으로 포항권역은 54,860원(220원 인상), 구미권역은 55,140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신도시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7월 22일부터 신도시↔원도심을 빠르게 연결하는 급행 통학버스를 전격 운행한다. 현 운행노선은 신도시에서 원도심까지 통행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상대적으로 신도시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최근 신도시 학부모대표 및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원거리 통학 문제를 논의하고 기존 노선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당초 등·하교 시간에 35~40분 걸리는 운행 거리를 20~25분으로 대폭 단축한 신도시↔원도심 급행 노선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운행노선의 주요 내용은 전체 운행구간을 모두 정차하는 대신 등·하교 시간대(오전 7:30, 7:40, 오후 17:40, 22:00)에 예천군청~대심동을 연결하는 노선을 축소하고 신도시에서 원도심 학교까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하루 4번(등교 2회, 하교 2회) 급행으로 운행해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급행 통학버스 운행으로 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민원이 해결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7월 17일 '의성 고운사 가운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의성 고운사 가운루는 지난 4월 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예고와 2024년 제6차 건축분과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7월 17일에 보물로 지정됐다. 가운루는 계곡을 가로질러 배치한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의 누각이며, 계곡으로 인한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기둥의 높이와 간격 너비로 해결하는 구조 형식 등으로 기존 사찰의 누각과는 다르게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조선 중·후기 유행하던 건축 양식이 잘 남아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고운사에는 이미 보물로 지정된 고운사 연수전과 고운사 석조여래좌상에 이어 가운루까지 보물로 지정되어, 사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더욱 높아졌으며, 의성군의 대표 사찰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고운사 우화루, 일주문, 고운사 아미타불회도, 천수관음보살도도 국가문화유산으로 심의 중으로, 이들 문화유산도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면 고운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보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6일 시청에서 시장, 한농연 시연합회 임원, 대행업체 직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전국대회 대행용역사로 선정된 창조의 추진 현황과 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TF추진단별 세부 역할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전부서와 함께 관계기관, 한농연 연합회와 긴밀한 민-관 협조가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구미를 찾는 전국 한농연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안전, 숙박, 위생, 환경정비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하겠다"고 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국 4만여 명의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