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DGIST는 전례 없는 연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외부 전문가와 공개평가단에게 연구내용을 공개하고, 평가점수를 부여받는 '연구과제 공개 선정평가'를 7월 23일, DGIST 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DGIST 연구자가 전례 없는 연구주제를 발굴하기 위해 사전에 제안한 연구내용을 3개월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 간의 토론을 거쳐 최종 7개의 과제를 선정평가 대상 과제로 도출했다. '연구과제 공개 선정평가'는 DGIST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연구과제 선정 평가방식으로, DGIST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공개평가단이 현장에서 연구과제 발표를 듣고 바로 심사하는 방식이다. 평가된 점수는 최종 집계 후 당일 현장에서 즉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는 1년 차 연구자부터 경력 20년에 이르는 연구자까지 다양한 연구경력과 연령층의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한 연구자는 "매년 과제를 선정하지만, 올해는 다양한 공개평가단의 평가가 포함되어 대중이 필요로 하는 새롭고 참신한 연구 방향에 대해 더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신경호 DGIST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은 "연구자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청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 3000mSc(장애물)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일본 훗카이도 치토세시 아오바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 여자부 3000mSc(장애물) 경기에 참가해 10분01초99(한국신기록)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조하림 선수는 지난해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같은 종목에 출전하여 한국신기록(10분06초42)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에 또다시 9개월 만에 다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문경시청으로 이적한 조하림 선수는 안현정 감독과 함께 마의 벽인 9분대 진입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신기록 수립으로 9분대 진입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 또한, 조하림 선수는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선수로 참가하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보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조하림 선수가 아시아 육상의 선진국인 일본대회에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한국신기록 달성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 부상 없이 좋은 기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에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새로운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가 출범했다. 시는 지난 22일 영주시민회관에서 19개 읍면동 행복기동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읍면동 대표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발대 퍼포먼스 ▷특강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여섯가지 방법'(강사: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으로 이어졌다. 행복기동대는 사회적 고립상태의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는 지역 밀착형 무보수 인력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등 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시에는 200여 명의 행복기동대가 공동체가 해체되고 개인화 현상이 심해지는 사회에 '고독사 제로(zer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를 목표로 증가하는 1인 고독사 예방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주'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행복기동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에게 한 사회의 공동체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인적 안전망이 돼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을 만나 울진군의 대표 상징물인 울진금강송의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폭설, 폭우 등)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월 대규모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왕소나무를 비롯하여 500년 소나무 등 군락지 내 주요 소나무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사업(총사업비 400억원)ㆍ동서트레일 조성사업(총사업비 70억 5,100만원) 등 주요 국책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비 예산반영에 대해 건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산림청 등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울진군의 현안사업 해결과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출산장려, 아이돌봄, 청소년, 교육정책 등 출산에서 보육·교육·복지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확립을 위해 복지환경국을 평생복지국으로 개편했다. 정부의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다원화돼 있는 물관리 기능과 조직의 통합 운영을 위해 수자원환경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자원-수질-하천의 통합물관리 이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물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시급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산업국을 신설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는 오는 8월부터 지적측량 신속처리 기동반을 운영한다. 지적측량 접수 건이 많은 시기에는 신청인의 접수 순서에 의해 일괄적으로 일자를 지정하여 현장 측량이 시행됨에 따라 2~4주 정도 측량기일이 소요되어 측량이 선행되어야 하는 각종 공사 또는 사업에 지장을 받는 실정이다. 이러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 신속처리 기동반을 운영하여 측량 소요일수를 3~4일로 단축하여 측량지연에 따른 현행 문제점을 해소한다. 기동반 운영 대상은 개발행위 인허가 등 각종 인허가, 과수식재, 공공사업 등이며 단순한 경계확인과 소유권 이전이 목적인 측량은 제외한다. 측량지연 상황에 따라 주1~2회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운영 방법은 측량접수 시 신속 지적측량 대상임을 증빙하는 서류 또는 자료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우리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에서 대상 여부를 검토하여 현지 측량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기동반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과 김범열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신속처리 기동반 운영은 문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반 14개 부서로 구성된 '경주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올해 △폭염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폭염 취약 분야별(농업, 축산, 수산) 관리 △여름철 에너지 안정화 대책 등 4개 분야 9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폭염특보 발령 시 공무원, 자율방재단, 마을순찰대를 활용해 고령층, 농‧어촌 종사자 등에게 폭염 예방 가두방송과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 살수차 4대로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등 6개 주요 노선에 일일 59㎞ 물 살포 작업을 통해 도심 열기를 식힌다. 지역 중·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 준수, 공사장 내 근로자 쉼터 운영,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 철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야외 근로자 안전 관리에 힘쓴다.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2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2일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문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문화 캠프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방문하여 학생홍보대사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면서 학교 소개 및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학생들이 대학 진로에 대해 깊이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그리고 MBC드림센터를 방문하여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 특강과 드라마 세트장 및 방송실 견학 등 방송·미디어 분야의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그 밖에 국립중앙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야간 한강유람선 및 연극 관람, 롯데월드 등 진로 경험 외에 다양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적 환경으로 인해 진로·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울릉 청소년들이 이번 진로문화 캠프를 통해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울릉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대구한의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와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몽골, 베트남 등 5개국 유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대구한의대의 협력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덕군의 고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플래시몹 공연과 해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유학생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1일 퇴소식과 영상 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유학생들은 영덕군에서의 경험을 각국에 홍보해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학교 지역 캠퍼스에 진학해 인구 유입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어려운 발걸음을 한 외국인 유학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웃사촌마을 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22일 '주요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회의에서 김장호 시장은 직접 108건의 현안을 점검했다. 이는 대통령실·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굵직한 지역 현안부터 신규 구상 및 검토, 추진 중인 사업,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국비 사업들이 총망라된 것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시정 추진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과 직원 인사 단행 직후, 전 부서장이 참석한 첫 회의로 시장과 담당 부서장의 1:1 심층 보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사업별 당위성과 논리를 재정비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 시장은 "지역에 희망찬 분위기를 이어가려면 산적한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안사업은 당위성과 치밀한 논리로 갈고 다듬어야 하며,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총력전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 8기 3년 차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구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23일 지역주민들의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청도군에 따르면 복지위기 알림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자신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휴대전화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앱(Application)이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QR코드를 통해 해당 앱을 설치해야 하며, 사용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이나 익명으로도 앱 사용이 가능하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누구나 쉽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신고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으로 접수되어 각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된다. 한편 사용자는 앱에 첨부된 사진 기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신고된 복지 위기 상황은 지자체에서 관할 읍면 사무소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상담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복지위기 알림은 나와 이웃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며 "힘든 상황에 처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새마을재단은 경북 문경에서 열리고 있는 '2024년 박정희컵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눈에 띄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새마을운동! 행복한 사회!'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재단은 특히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사진 전시와 '새마을그리기' 체험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선보였다. 사진 전시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의 핵심 활동을 생생하게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사업을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배경을 소개하고, 새마을운동이 세계 각지에서 어떻게 사회적 발전과 행복을 촉진하는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새마을그리기' 체험은 참가자들이 종이 위에 자신만의 새마을을 그리고, 그림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와 가치를 나타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활동은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새마을재단의 비전과 목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왔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박정희컵 국제 태권도 대회를 통해 우리는 '새마을운동! 행복한 사회!'를 널리 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청렴시책 추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한 군수 주재 청렴추진단 2차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청렴추진단은 추진단장 김재욱 칠곡군수, 추진부단장 부군수, 추진반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을 추진단으로 한 청렴회의체로, 고위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구성됐다. 칠곡군은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2분기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전략을 공유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탁금지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간부공무원의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청렴문화의 확산과 조직문화의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청렴추진단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청렴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대변인,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의장단·상임(부)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하여,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 후 향후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워크숍은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운영방향과 박성만 의장의 취임 일성인 소통과 상생, 변화와 혁신으로 의회다운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 의원 상호 간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슬로건 공모,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 강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대변인 제도 운영,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한 의원 역량강화 연수의 내실있는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도민 의견 반영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성만 의장은 "도의회는 도민의 성원과 지지라는 바람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배라고 생각한다. 도민의 뜻이 도의회의 방향타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후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2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업체의 신뢰도,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심의해 최종 13개 업체, 24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을 한 후 8월 1일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류승엽 답례품 선정위원장(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은 "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답례품의 폭넓은 선택지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