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내 도로명 '보문로'의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에 걸맞은 도로명을 갖겠다는 취지다. 경주시는 육부촌 광장에서 보문 선착장까지 구간 도로 명칭을 ‘보문로’에서 ‘한국관광1번로’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보문로 424-1'에서 '보문로 424-34' 구간으로 너비 16m에 연장 325m다. 이번 도로명 변경 추진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요청으로 본격화됐다. 대한민국 관광컨벤션산업 발상지인 육부촌의 국가유산화는 물론 보문관광단지 개장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함이 목적이라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특히 내년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에 따른 보문단지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함도 또 다른 목적이다. 도로명 변경을 위해 앞서 경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경주시보,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해당 구간 내 주소 사용자를 대상으로 동의도 전부 받은 상태다. 도로명 변경을 위해선 지역주민과 사업자 등 주소 사용자의 과반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경주시는 주민 의견 수렴을 완료한 만큼, 다음달 열릴 주소정보위원회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7월 한 달간 관광 분야 취‧창업 희망자 및 관광업계(예비, 기존) 재직자, 다문화가정 등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2024 경북형 K-관광 종합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총 4개 과정 △관광숙박업 △여행사 △축제‧이벤트 △다문화 관광 안내‧서비스의 창업‧운영 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관광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을 통해 관광 분야 창업·운영 및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진행했으며, 도내 예비창업자 및 관광기업 종사자 등 총 18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하여 각 과정별 총 7회차까지 110여명이 수료했다. 한편 아카데미 수료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 맞춤형 창업 지도 컨설팅 프로그램 및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영덕군에서 여행사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한 수료자는 "현재 관광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예비창업자로서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기초‧심화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관광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동에서 이벤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해 8월 1일부터 보상협의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된 이후 토지⋅물건조서 작성, 보상계획 열람⋅공고,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왔다. 오는 8월 1일부터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토지소유자에게 보상협의 안내문을 개별 우편 발송하고, 편입토지 소유권 이전과 보상금 지급에 관한 보상협의 및 계약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상협의 및 계약체결을 위해 현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 인근(영주시 적서동 31-1)에 보상사무실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토지 소유자는 보상금 수령을 위해 안내문에 따라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상사무실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상속등기, 법무 상담 등 궁금증 해소를 위해 법무사를 보상사무실에 고정 배치하여 보상협의에 대한 행정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국가산업단지 보상사무실 및 영주시청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보상 세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릉도의 상징적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행남해안산책로가 재개통됐다. 이번 재개통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오랜만에 이곳의 아름다움을 다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울릉도의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행남해안산책로는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운 해안선, 그리고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경관을 제공하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트레일이다. 주요 명소로는 천연 절벽,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 그리고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는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동안 보수 공사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재개통은 울릉도 지역의 관광 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안전 관리 및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진 해안 산책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면 좋겠고, 방문객들은 올바른 산책로 이용과 자연 보호를 위해 지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해 주시고, 쓰레기 분리배출과 같은 기본적인 환경 보호 수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2024년도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일자 군의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담당자 및 업무의 변동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부합동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현재까지의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신, 출산 환경조성 우수사례, 초등돌봄 활성화 우수사례,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우수사례 등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대책회의를 통해 정부합동평가 실적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에는 시군평가 실적제고 대응방안 교육 및 대책회의에서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디지털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률, 지방자치단체 상생 결제 활성화 등의 신규 지표 17건과 부진 지표에 대한 부서별 대응 및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군은 도내 상위권 진입을 위해 시군평가 설명회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앞으로도 매월 실적을 점검하고, 지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효율적인 시내버스 체계 개편으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김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제관광국장, 교통행정과장, 투자유치과장 및 읍·면·동장과 주민대표, 운수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천시의 시내버스 현황에 따른 노선 개편의 필요성과 개편 방안을 제시·논의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 시간 등 자유로운 토론했다. 노선 개편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김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단 순환 노선과 도심권 오지를 운행하는 노선의 신설, 혁신지구 내 입주 공공기관 친화적인 시내버스를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오랜 기간 문제가 되었던 시내버스 노선 번호 체계의 전면 개편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고, 시민에 더 친숙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 현재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DRT) 시골 버스 사업과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환승 및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70세 이상 대중교통 노인 무료 승차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제5회 영천시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27일 영천체육관 및 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 탁구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탁구 동호인들 4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개인전 단식 경기에서 칠곡 김명준(선~3부), 구미 김장현(4~5부), 영천 최반석(6~7부), 구미 윤정숙(8~10부), 영천 정경민(영천 초심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3인 단체전에서는 구미 TEAM303 D(상위부), 경산 경북 YEL[3인 단체전(공동우승)], 상주 우리A[3인 단체전(공동우승)], 영천 영천탁구D(영천 초심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구는 분단 이후 최초로 단일팀이 구성된 종목일 만큼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생활 스포츠로, 탁구 꿈나무 육성과 동호인 저변 확대를 통해 영천시가 탁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올여름 휴양림에서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경북도는 이번 준비로 공・사립 자연휴양림 22개소의 연간 이용객 수 10% 증가와 가동률 (2024년) 51% → (2026년) 6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푹푹 찌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고 싶다면, 포항 비학산, 김천 수도산, 안동 계명산, 구미 옥성, 영천운주산 승마, 상주 성주봉, 의성 금봉, 성주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등에 마련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가면 된다.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문화와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청송자연휴양림으로 가면 된다. 청송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내 1천 여권의 책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풍광과 함께 독서, 산책, 휴식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감성을 채우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기엔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 밖에도,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8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1객실(숲속의 집 8호, 23㎡)을 시범 운영한다. 반려견 동반자들을 위해 야생화단지 주변 등 지정 산책로 구역을 구분해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 울릉군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울릉도의 여름 해양 레저 체험을 활성화하고 울릉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날의 울캉스'행사를 개최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울루랄라 해양레저 페스타'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해산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진행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 전 기간 '울루랄라 울릉도' 공식 누리집에서 판매되는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에 한하여 5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예약·구매할 수 있고,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울루랄라 바다포차'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해산물 포차와 버스킹공연, 해산물 경매체험, 울릉도 특산물 전시존,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5개 섬을 선정, 4년동안 섬별로 100억 원 내외를 투입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으로 육성하여 휴양과 체험을 중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4 영덕황금은어 축제'가 영덕군 주최, 영덕 황금은어축제추진위원회 주관하에 오는 8월 2~4일까지 총 3일간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영덕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황금은어"는 예로부터 수중군자, 청류의 귀공자로 불리며 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도 나라의 진상물로서 당시의 고관들이 즐겨먹는 진미였으며, 조선시대에는 더욱 귀중히 다루어 임금님께 진상했다고 한다. 특히 영덕의 황금은어는 아가미 밑에 진한 황금색 띠가 있고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이라 다른 지역의 은어와는 구별 된다.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영덕 오십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마음껏 뛰어놀며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치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축제 주제는 "마음을 달래는 자연의 속삭임, 영덕 황금은어에 담다"로 정했다. 체험행사로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을 3일간 총 8회에 걸쳐 반두잡이 체험장에서 진행하며, '물 반, 고기 반'이 될 수 있도록 다량의 은어를 공급하여 참가자들이 어렵지 않게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뜻을 간직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영천소개-영천 고향사랑기부-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영천시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는 30일 기준 총 2,488명으로 22명의 기부자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됐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명예의 전당이 영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새기고 고향사랑기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자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이 영천시민의 더 행복한 삶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과 운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의 숙원사업인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2024년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제공할 공공청사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가야읍사무소는 노후화(1961년 신축, 1983년 증축) 및 부지 협소로 인해 복합적 기능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읍사무소 이전을 위해 2022년 9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주민 의견(주민설명회 4회, 주민 의견 청취) 수렴 후 2023년 2월 입지심의회를 개최하여, 후보지(헌문리 일원, 장기리 일원, 고아리 일원) 중 대가야읍 헌문리 일원으로 권역별 후보지를 선정했다. 또한, 2023년 10월 최종 입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대상지에 공공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및 경상북도와 농업진흥구역 해제 협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올해 9월 중에 군 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을 고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11월에 건축 설계 공모를 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지방도 902호선 청도자연휴양림 앞 삼거리에서 헐티재 정상까지 2km 도로 구간에 걸쳐 지방도 902호선 경관 개선을 위한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헐티재 가로등 설치사업'은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총예산 4억 원을 들여 가로등 65본 및 제어반 3개소를 설치했으며, 특히 빨강, 보라 2가지 색상의 가로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도로 경관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 구간은 급커브 구간과 급경사 구간이 많아 야간 차량 사고의 위험도가 높아 그간 지역민들의 불편을 야기시켰다. 이에 청도군은 이번 사업으로 헐티재 구간 내 야간시간 도로 구간을 밝히고 균일한 조도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구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내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로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은 물론 일상생활 속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2024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4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삶에 도움이 되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두 달간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7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구체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책 소관부서 1차 심사,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수상작은 최우수 1건, 장려 3건으로 △청년 자산관리 교육·상담 지원(박지성) △청년 학업, 취업활동 지원 '영(Young)포인트' 제도(김민재) △청년 근로자 여가 및 문화생활 지원(김미선) △지역사회 기여형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 플랫폼(민현석) 등 총 4건이다. 특히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청년 자산관리 교육·상담 지원'은 청년들에게 자산관리 교육을 통해 절세 및 주택 청약, 재테크 등 자산형성의 기회를 열어주고, 전세사기 및 피싱 등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자는 제안으로 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여행·관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평가위원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다. 평가항목은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는데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가 있다. 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디지털 영상, 기타 등이 평가 대상이 된다. 이번 시상에서 공사의 '경북나드리'는 경북의 우수한 자연 경관, 역사적 유산, 전통문화 등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북나드리'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 영어, 중국어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행·관광 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해 지난 2014년 온라인 부문 첫 수상 이후 8번째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임을 증명했다. 김남일 사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