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소는 경북 칠곡군 약목시장이며, 이날 행사에는 박순범 건설소방위 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의 활기를 돋우고자 노력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경북지역 내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사용하여 물건을 구매했으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이 예전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는 차원에서 기부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공사가 직접 제작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활용하는 등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같이 병행했다. 공사에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점차 경상북도 전역에 ESG 경영을 확산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재혁 사장은 "어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12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NH농협영천시지부, iM뱅크 영천영업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2일부터 ‘경제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의 월별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지류형 기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다. 할인율 역시 지류형은 기존 5%에서 10%로, 카드형 및 모바일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영천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통시장에서 영천사랑카드 이용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만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마련하겠다"면서 "고물가 속 품질 좋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12일 영천시의회는 김선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하여 영천 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도록 홍보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지역 특산품과 제수품 등을 구입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우리가 함께한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고 희망과 정을 마음껏 나누는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경북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미래 가치와 비전 도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수립 미래세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세대가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제공하고, 청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미래세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 학생회 중심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의 워크숍 배경과 목적, 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7개 분임조로 나누어 '내가 기대하는 15년 뒤 청도의 미래 모습,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 볼 내용' 등에 관한 주제로 열띤 분임 토의 및 전체 토의 등을 실시했다. 한편, 청도군은 관 주도가 아닌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1‧2차 읍면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군민 참여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획수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각 지역구 의원들은 해당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을 청취한 뒤 이용자들과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의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시설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달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필요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의회는 이번 위문을 통해 백미10kg 180포와, 휴지 30롤 80팩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2일 안동 신시장에서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품 등을 구입했다. 김경도 의장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정기적으로 명절이 다가오면 전통시장을 찾아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9월 12일 가흥초등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제4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 진행 순서로는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영주시 청소년 실내놀이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으로 제안설명 및 찬·반 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여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시의원의 역할과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퀴즈 시간을 통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기 의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민주적인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두 번째 재지정에 성공하며, 작지만 강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송군은 베트남 카오방에서 개최중인 제8회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로부터 재지정을 의미하는 '그린카드(Green Card)'를 부여받으며,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데, 현장 실사 이후 그린카드를 받으면 4년간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반면, 옐로카드를 받으면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되고, 그 기간 안에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으면 레드카드를 받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서의 지위를 상실하는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 청송군은 지난 7월 재지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받았으며, 현장실사 이후 평가단으로부터 지난 재지정 당시 권고되었던 지질공원의 가시성 개선, 교육역량 강화, 관리구조 개선 등을 성공적으로 이행한 점과 특히 유아동 위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시니어로 확장시키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024 신라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경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개 예술협회가 합심해 수준 높은 경주예술의 정점을 선보이는 축제로 예술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이 하나의 주제로 풍성하게 연결된다.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 예술 컨텐츠 또한 경주 예술의 전당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공원, 정자 일대로 이어지며 가을을 맞은 경주 시민에게 풍성한 9월을 선물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은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라이트쇼, 주제공연 '신라의 빛'으로 이어진다.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하늘에 금빛이 찬란하게 빛나고, '신라의 빛' 주제공연을 통해 경주 시민 마음에도 희망의 빛의 띄운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라예술제의 주제공연은 신라향가 '도천수대비가'를 모티브로 창작된 총체극 '신라의 빛'으로 28일 오후 7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 오페라, 연극이 협력해 빚어지는 새로운 장르로, 지난달 2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국악, 연극, 음악 3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제2회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0월 5일, 6일 이틀간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370만 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vs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FC온라인'(1:1 개인전)의 일반부 3개 종목과 중고등학교 대항전의 '발로란트'(5:5 팀전) 1개 종목까지 총 4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으로 구분되며, 각 종목 8강까지는 온라인 예선, 준결승과 결승전은 오프라인 결선 방식으로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전국 아마추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9월 22일까지로, 홍보물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은 내달 5일과 6일, 이틀간 영주시 선비세상(순흥면)에 모여 오프라인 결선전을 통해 종목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영주시에 따르면 오프라인 결선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5일~6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는 참가자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로 가득 채워진다.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동양대학교 게임학과가 참여하는 'e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경진대회'를 열고 13일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우수한 현장 전문가를 양성할 취지로 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LINC3.0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경진대회'를 열었다. '캡스톤디자인'을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한 계열·학과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 팀, 134명이 참가하며 캡스톤디자인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이날 교내 교수회관 회의실에서 가진 시상식에선 '지능형 주차장 관리시스템' 작품으로 글로벌시스템융합과 1학년 글로벌 프론티어팀(GLOBAL FRONTIER팀, 김규민·김민석·김성식·카와이사츠키·오오이아야메 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20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받았다. 대상 작품인 '지능형 주차장 관리시스템'은 AI 및 loT 기술, 주차 서비스, 데이터 기반 관리 도구를 활용해 주차 공간 탐색 시간 감소와 혼잡도 완화로 주차장 내 사고 위험을 감소시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입지를 변경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절차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동 신청한 두 자치단체 중 한 단체가 유치신청을 철회하면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펼친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앞서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 우보면으로 신공항 입지를 변경하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왕조시대에도 할 수 없는 발상'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공항 이전지의 신청 철회에 대한 근거나 절차가 없다.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으로 결정된다는 홍 시장의 주장도 법적 근거 없는 자의적 해석이라는 것이다. 군 공항 이전사업 주무부처인 국방부에서도‘플랜B’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거에 언급한 바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발표 이래 8년째 추진중이며 우여곡절 끝에 이전지가 확정됐고 신공항과 광역교통망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가 주무부처로서 4년에 걸쳐 이전지 선정, 이전사업비 합의, 이전주변지역 지원 및 종전부지 활용, 이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는 13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핵심부서인 수출사업본부의 오송읍 이전 논의가 있었던 것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경주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경주 시민은 국가적 에너지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을 경주에 수용하는 큰 희생을 감수했다"면서 "그 바탕은 한수원의 사회적 책임감과 원전 안정성에 대한 신뢰,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발전에 대한 기대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수원의 수출산업본부 이전이라는 밀실 계획으로 말미암아 신뢰가 파괴된 것은 물론 경주 시민에게 깊은 배신감을 안겨줬다"고 밝히며, "한수원 본사의 경주 이전은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수출사업본부의 이전은 편법을 통한 한수원 본사 이전의 전초 단계로 오해할 만하다"고 우려했다. 또한 "주민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교통 편의성을 핑계로 이전을 논하는 것은 지역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하며, "지금과 같은 정부와 한수원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말뿐인 동반성장과 지역상생을 내세울 경우 실력행사 강행도 불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경주시의회는 "한수원 핵심부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독도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은 2024년 9월 13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상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동기획전 "안녕! 독도"를 개최한다. 독도박물관과 상주박물관은 지난 1월 24일 지역 거점 박물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공동기획전 개최를 통해 상호 기관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안녕! 독도" 전시는 시기별 독도를 관리해 온 정책의 변화상을 중점적으로 보여준다. 512년 신라의 우산국 편입을 시작으로 군신관계, 직접 관리체계 구축, 쇄환정책, 울릉도쟁계, 수토정책, 울릉도 개척령, 일본의 불법 독도 침탈, 실효적 지배 체계 구축 등 역사 속 위기 상황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용하여 독도를 지켜냈던 선조들의 노력을 여러 사료를 통하여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독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료 중 일본 스스로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입증한 고지도 및 고문서들이 다수 소개된다. 일본 에도시대의 백과사전이자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표기한 조선국도(朝鮮國圖)가 수록되어 있는 『강호대절용해내장(江戶大節用海內藏)』, 색채 구분을 통하여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표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부터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조성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청송정원 꽃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국 최대 4만 2천 평 청송정원의 만개한 백일홍을 무대 삼아 인기 트로트 가수인 안성훈을 비롯해 마이진, 장하온, 장예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한다. 음악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군민들과 지역단체가 협심하여 조성한 형형색색의 대규모 백일홍 단지로, 포토존과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9월 2일 개장 이후로 많은 분들이 청송정원을 방문하고 있어 청송군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깊어져 가는 가을과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