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4일 도청 방문 이후 16일 지역 현안 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의 5만 군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지난 6월 20일, 7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두차례 경북ㆍ전북 민생토론회에서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을 대통령께서 적극 추진한다고 언급하여, 본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이병환 성주군수가 이날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5만 군민들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만남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하빈면으로 이전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 교통수요를 반영하는 등 예타 통과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은 20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추진사업'에 반영되어 2022년 12월부터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은 대구ㆍ경북의 신(新)교통 요충지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면서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월성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 환경을 감시하는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센터'의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센터장 1명 △행정팀장 1명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경주시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환경감시센터 행정팀으로 방문(주말 제외) 또는 등기우편(접수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센터장의 경우 △관련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2년 △관련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관련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의 실무경력의 보유한 자다. 또 △학위가 없더라도 원자력분야 실무경력 13년 이상이거나, 원자력분야 근무 경력(관리자 근무경력 1년 포함) 20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도 비관련 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원자력분야 실무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주요 업무는 주민 설명회, 언론 대응, 감시위원회 활동을 총괄하며, 센터의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행정팀장은 지자체와 의회 관련 업무, 주민 민원 관리 등을 담당하며, 6급 상당 별정직 공무원 임용 자격을 갖추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봉화 보부상 보존연구회가 주관하는 봉화 보부상 위령제 및 한마당 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위령제를 시작으로 물야면 오전약수탕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위령제는 보부상 합동위령비(오전리 379-8)에서 진행되며 오전2리 주민회가 중심이 되어 위령제를 올린다. 이어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오전약수탕 주차장 일원(오전리 96-1)에서 보부상 마당극과 마당놀이 및 보부상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오전2리 마을에서는 조선시대 보부상 11인이 서로 의지하며 살다가 생을 마치면서 그들이 살았던 오전리 일원의 토지와 집들을 마을에 쾌척한 고귀한 마음을 기려 위령비를 세우고 그 영령을 위로하고 주민들의 무탈함을 기원하는 위령제를 매년 지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봉화보부상 보존연구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 도와가며 한평생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산세 험한 열두 고개를 넘어 봉화·울진 지역 장시를 다니며 살았던 봉화 보부상의 삶의 애환을 우리 지역 고유문화예술로 승화해 마당놀이, 마당극을 통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봉화보부상 보존연구회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에 지역색이 묻어나는 전통문화 행사에 주민들과 방문객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과축제 홍보를 위해 청송군 공식 캐릭터인 '청이와 송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10월 30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제작했으며, 주왕산, 주산지, 청송정원 등 청송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이모티콘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접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청송군청' 채널을 추가하면 선착순 5만 명까지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한 날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이모티콘 배포 시 7분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청이와 송이 이모티콘을 이용한 즐거운 대화를 나누길 바라며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현)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인 10월10일 회의를 개최하고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제349회 임시회에서 김용현 위원장, 차주식 부위원장, 박용선, 이우청, 최병근, 황재철, 황명강 위원등 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K문화 한류를 통한 경북관광 시대의 전략과 중점 추진과제들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가 한류를 세계에 알릴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하며 정상회의와 연계한 경북만의 문화 콘텐츠 개발을 촉구했다. 또한 정상회의 분산개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경북 중심의 집중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한류확산으로의 목표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사준비를 주문했다. 김용현 위원장은 현재 전세계가 K문화에 열광하고 있고, 내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한국을 넘어 경북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경북의 문화와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는 앞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10월 11일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 6건, 출연동의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채택했으며, APEC 준비지원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출연 동의안 심사 시 소관 실국의 출연기관 예산증감에 대한 명확한 근거부족과, 면밀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출연금이 편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한복진흥원의 역할 부재를 지적하고 상주시에서 운영할 것을 건의했으며, 문화유산원이 수익을 내고 있음에도 매년 도비를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APEC 정상회의와 관련된 예산 지원을 통하여 기존 호텔을 활용한 PRS를 추가로 확보할 것을 주문하고,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경북 경주만의 특화된 상징적인 조형물 등을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관련, 매년 지적 사항이 나오는 퇴직급여적립금 미반영분을 지적하며, 인력운영에 필수적인 예산을 제때편성하고 있지 않는 것과 동의안 심사 시 충분한 자료와 설명이 부족하다고 질책했다. 이춘우 위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는 1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진행 중인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어져오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김산 무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캠페인을 이어나갈 다음 참여자로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박용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을 지목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겠으며 긍정양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성주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성주형 24시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여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 등 돌봄공백이 생길 수 있는 시간대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양남면 '환서교' 재가설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양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됐다고 15일 밝혔다. 환서교는 새마을 사업이 한창이던 1970년대 마을 주민들의 성금으로 건설된 교량이지만, 노후화로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재가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19년 8월 토지 보상과 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올해 6월 교량과 진입도로를 조성했고, 지난달 기존 교량 철거와 조경 공사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총 사업비는 40억원(특별교부세 5억 원, 시비 35억 원)이 투입됐으며, 교량 길이는 96.5m에 폭은 9.9m다. 또한 교량 재가설과 함께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속도로 100m 구간을 재정비했다. 한편 준공식은 15일 오전 11시 환서교 진입로에서 개최됐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최덕규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전통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경과보고, 기념 퍼포먼스, 현장 투어가 진행돼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된 순간을 함께했다. 경주시는 새로운 환서교가 단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10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진행된 제25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2025년도 경북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0건 총 23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경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은 "소각장 탄소포집 시설 설치 촉구", 김인수 의원은 "공중화장실 관리 문제에 대한 제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의 궐원으로 공석이 된 의석에 비례대표 김정숙 의원이 승계됐으며, 행정사회위원회에 배정되어 제258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이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로 공인구장 인증을 획득하게 됨으로써 대구시 최초로 공인구장 인증 파크골프장 2개소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월부터 현장심사와 함께 파크골프장의 시설 및 설치물 기준에 대한 40여 개 항목을 점검하고 보완절차를 거친 끝에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을 공인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은 금호강변에 위치한 전체 36홀 규모(부지면적 52,000㎡) 시설로 휴게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주변엔 농구장, 축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자전거도로, 산책로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파크골프 외에도 즐길거리가 한가득이다. 또, 지하철 2호선 다사역에서 도보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도 용이하다. 금호강과 궁산을 끼고 있는 이곳은 자연경관까지 아름다워 찾아오는 이용객들이 많다. 편리함부터 아름다움까지 갖춘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은 연간 이용객이 약 11만 명, 하루 최대 이용객이 500여 명에 달하며, 이번 공인구장 인증 획득으로 전국 규모 파크골프 대회 개최도 가능해져 이용객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가 강력하게 추진해온 영천고등학교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시는 영천고가 교육부와 국방부 협약에 따른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영천고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공모 선정 및 교육혁신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부, 교육부,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발표된 일명 '제2의 한민고'라고 불리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는 전국에서 영천고 1개교가 최종 정식 지정(경기, 강원지역 2개교 조건부 지정)됐으며, 입학전형 및 학교시설 구축 등 준비기간을 걸쳐 2026년부터 전국 단위 군인자녀를 모집할 예정이다.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는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 모집이 가능하며,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크게 부여된다. 특히, 기존 군인자녀학교로 운영 중인 한민고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화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와 도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예산 지원을 받으면서 국방부의 추가적인 재정 및 프로그램도 지원 예정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야간에 무박으로 경주지역 주요 명소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이색 관광상품이 올해도 열린다. 시는 제22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출발지인 황성공원 축구공원 5구장을 비롯한 경주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0년 개최를 시작으로 그간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보문단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코스는 △풀코스 165리(66㎞) △하프코스 75리(30㎞) △힐링코스 20리(8㎞)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참가비를 살펴보면 풀코스는 일반 1만9천원, 청소년 및 단체 1만7천원, 하프코스는 일반 1만5천원, 청소년 및 단체 1만3천원, 힐링코스는 7천원이다. 단체는 20인 이상일 경우 적용된다. 현재 인터넷(www.kjlove.kr)을 통한 참가 신청은 3133명(풀코스 786, 하프코스 1558, 힐링코스 789)으로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19일 15시부터 황성공원 축구공원 5구장에서 현장 접수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자신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지역의 공영e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김학동 군수와 직원 60여 명은 새로 도입된 스마트 전기자전거를 타고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해 경북일고를 거쳐 신도시 중심상가, 송평천 산책로 경로를 돌며 홍보에 나섰다. 예천군은 2019년에 도입한 공영자전거의 노후화와 고장 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증가하자, '2023년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전기자전거 도입을 결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 9월 1일까지 GPS 및 QR코드를 이용한 대여‧반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전기자전거는 파스(PAS)형으로 일반 자전거와 주행 방법은 같으며, 페달을 굴리면 모터가 그 힘을 감지해 바퀴에 동력을 가하는 방식이다. 군은 자전거 대수 200대에서 300대로 늘렸으며,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 등 11개소였던 대여소를 16개로 확대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DGIST 에너지공학과 이윤구 교수팀이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임재혁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인간의 뇌 신경 시스템'을 본떠 만든 초민감 전자피부용 압력 센서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와 같은 미래형 기기에 적용될 수 있으며, 투명성과 물리적인 유연성까지 갖추어 투명디스플레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압력 센서는 작은 변화나 힘을 감지해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로, 스마트폰, 헬스케어 기기 등에서 터치, 심박수, 근육 움직임을 감지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특히, 압력 센서 기반의 전자피부는 인간의 피부처럼 미세한 압력을 감지해, 웨어러블 디바이스, 의료 모니터링 기기, 로봇의 감각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전자피부를 더 실용적으로 사용하려면 단순히 압력을 감지하는 것에서 나아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투명성과 유연성을 함께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이윤구 교수 연구팀은 인간의 뇌에서 신호를 주고받는 방식을 본떠 만든 압력센서를 개발했다. 뇌는 뉴런과 아교세포가 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 7일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개최된 '제22회차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회의'에 참석해 전문가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기존 공무원과 도내 공공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경북연구원장,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저출생 극복 경제 프로젝트 '경북형 돌봄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하인성 원장은 저출생 극복의 중요한 단서로 '돌봄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지목했다. 돌봄서비스의 부족과 질적 저하로 인한 돌봄 위기가 전 지구적 현상이며, 우리나라 역시 돌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양질의 돌봄 공급의 부족이 저출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돌봄서비스 수요자들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분석했으며, 결국 서비스·제품·인프라(기반)·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돌봄산업에 대한 균형적 접근을 통해 돌봄 대상의 삶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