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집계한 전국 송이 생산량에서 13년 연속 1위라는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대기록을 남겨 명실상부한 자연산 송이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영덕군은 유난히 긴 가을 폭염과 가뭄이 이어져 송이 생산 환경이 최악인 상황에 놓여 예년에 비해 2주 정도 늦게 송이가 나오기 시작해 10월 2일 영덕군산림조합이 진행한 첫 송이 공판에서 1.4kg이라는 최소량이 경매됐다. 올해 전국 송이 생산량은 70.6톤 165억 6,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절반 정도 줄었으며, 이중 영덕군은 15.8톤 33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의 22.3%를 차지해 13년 연속 전국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판매장을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에 설치해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의 송이를 맛볼 수 있는 '명품송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또한 영덕 송이버섯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2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송이 사진 전시, 등급별 기준표 설치, 송이 인형탈 이벤트 등 영덕 명품송이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이 자리에 모인 2만여 서울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행복황촌'마을호텔 만들기 프로젝트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이 머무르게 하는 등 공공에서 활성화 구역을 지정함은 물론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집수리를 통해 마을호텔을 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여기에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에 따라 마을기업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내국인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게 지원했다. 현재 행복황촌에는 공공이 조성한 행복꿈자리(게스트하우스) 등 거점시설 6곳과 예비 마을기업 조합원이 참여한 13곳이 황촌 마을호텔로 운영 중이다. 이에 신규 카페 10여 곳이 성업하는 등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황촌 마을호텔의 성공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올해만 50여 개 기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에서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개최되면서 쪽파가 주목받고 있다. '2024 예천농산물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가 양대 테마로 열리는 가운데, 1일 예천쪽파김치 경연대회라는 새로운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천에서 생산한 쪽파 종구는 전국 잎쪽파 재배농가에 공급되는 종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예천군은 이러한 예천 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쪽파 생산량 확대와 브랜드화,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소비 촉진 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예천쪽파페스타'를 기획했다. 첫날 열린 '예천쪽파김치경연대회'에는 읍면에서 2인 1팀으로 총 12팀이 참가해 예천쪽파를 활용한 자신들만의 쪽파김치로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유명 요리프로그램을 재현한 듯한 행사장 구성과 스케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으며, 관람객을 상대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 위원 3명과 우리음식연구회 위원 2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맛과 외향, 식감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은풍면 참가팀(김남균, 김우리)이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가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수소연료전지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 포항을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소특화단지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만 240㎡ 규모로 조성, 수소연료전지 생산·수출 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소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수소특화단지 지정으로 포항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3관왕을 달성하면서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 산업을 한발 앞서 선제적으로 육성한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소특화단지에 지정된 포항시는 단기적으로 2028년까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으로 기업 지원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이후 2035년까지 수소연료전지 부품·소재 기업 육성과 전·후방 산업 밸류체인망 구축, 대·중·소 기술협력 지원으로 수출산업화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앵커기업을 비롯한 수소 기업 70개 사를 유치해 소부장 연계 강소기업 20개 사를 집중 육성하고, 연료전지 부품·소재 국산화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1월 1일 오후 3시 '경산웹툰창작소' 개소식을 열고, 지역 웹툰 작가 양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안문길 경산시의장, 도·시의회 의원, 청년 작가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경산웹툰창작소 홍보 영상 시청, 시설 투어,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웹툰창작소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지역 기반 웹툰 작가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남동 장산로24길 16에 위치한 경산웹툰창작소는 지상 3층, 연면적 584.5㎡ 규모로, 1층에는 웹툰 전시 공간, 2층에는 웹툰 작가 작업 공간 2실과 오픈형 스튜디오, 교육실, 3층에는 특강을 위한 교육실과 사무실이 갖춰져 있다. 웹툰창작소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지역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입주 작가를 모집 중이다. 또한 11월부터 12월까지 30명 규모로 웹툰 아카데미를 무료로 시범 운영할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구미시 구미국가산단 1단지에서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시험 실증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BaaS(Battery as a Service)는 최종 소비자가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고, 구독(리스, 대여) 형태로 제공받는 서비스로, 배터리 진단과 이력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신산업 모델이다. 기공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회, 관계기관 및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 10월 완공되는 BaaS 시험 실증센터 건립은 국비 지원 등 총 272억원이 투입되며, 구미국가산단 1단지 내 약 2만 5천㎡ 부지에 배터리 데이터센터, 해체보관동, 성능안전동, 특수진동실, 필드검증동 등 6동의 건물이 조성된다. 사업의 추진은 배터리 KC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총괄 주관을 맡아 운영한다. 참여 기관으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성능․안전 시험 절차 및 기술 체계를 확립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배터리 전주기 데이터 상태추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에서 '2024 K실크로드 푸드페스티벌 : 누들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서양 문화·역사의 교차점인 '경주'에서 누들을 주제로 개최되며, 실크로드 경로와 함께한 먹거리 문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교류를 선도하고자 한다. 누들페스타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스테이지와 실크로드 국가의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식음광장, 실크로드 문화교류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관 그리고 지역 상생 프로그램 바자르존을 운영한다. 스테이지는 ▲8일 글쓰는 셰프 박찬일 초청 '누들 토크 콘서트' ▲9일 졸탄쇼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이 진행하는 '면 코미디쇼' ▲10일 오세득 셰프가 선보이는 경상북도 식자재 활용 '면요리 쿠킹쇼' ▲11일 국수 미니게임천국 '도전 누들벨!'을 통해 볼거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구성된다. 또한, 실크로드 국가의 음식을 활용한 식음광장에서는 한국의 잔치국수와 불닭오믈렛국수, 필리핀의 판싯 비혼, 베트남의 쌀국수 등을 유료로 판매하며 2024 K실크로드 푸드 페스티벌 입장료는 무료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달성내컷:내가 찍은 나만의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 '제13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쏟아지는 관심 속에 자격 미충족 제품 제외 일반 부문에 171명이 참가하여 359점을, 스마트폰 부문에 211명이 참가하여 414점을 출품했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쳤으며, 심사를 통해 공모전의 취지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총 35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상금 300만 원)의 대상으로 다사읍 죽곡댓잎소리길에서 두 부부가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한 출품작, '두 부부의 힐링여행'(출품 하성민)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죽곡댓잎소리길 속 우거진 대나무들 사이로 여유롭게 산책하는 부부의 일상을 담은 작품으로 참신한 구도로 배경이 된 죽곡댓잎소리길을 재조명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폰사진 부문의 대상(상금 100만 원)에는 '사문진의 노래'(출품 이재웅)가 선정됐다. 작품은 사문진 나루터의 피아노 모양 설치물을 배경으로 실제 피아노를 연주하는 듯 흉내를 내는 손의 모습을 담아 표현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1일 경상북도청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가 정책 개선 건수와 여성 참여율 증대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준 결과다.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 실적, 전년 대비 증가율, 위촉직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44건의 개선 과제 중 10건을 정책 개선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윤세영 주무관의 '구미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구미시의 노력과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건수 역시 전년 대비 증가하며, 2022년의 112건에서 2023년 129건을 기록해 개선을 이루었다. 위원회의 위촉직 여성 비율도 40.4%까지 증가해 양성평등 확대에 기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두 부문 모두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지난 31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 도동2리 일대 마을을 대상으로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봉사활동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지역구 도의원인 남진복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도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도동1리, 도동2리 마을의 주택가를 직접 방문하며 약 40여개의 벽부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LED 벽부등은 가로등이 없는 주택가에 설치하여, 낮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어두운 야간에 작동하여 가로등이 없는 마을의 야간 생활환경 개선과 범죄예방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동1·2리 마을은 울릉군청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이 위치한 인구밀집지역이나, 가로등 없는 가파른 언덕에 위치한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불편함이 많았다. 이날 주민들은 “울릉도 지형상 골목과 어두운 곳이 많았는데, 벽부등 설치로 마을이 환하게 밝아져 밤길에도 안심이 된다”며, 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태양광 벽부등 설치 봉사활동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019년부터 매년 수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사과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시작된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첫날 청송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성황을 이뤘고, 이튿날에는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청송골든벨 사과 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만유인력-황금사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일 밤 이어지는 공연 프로그램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가을밤의 즐거움으로 초대하고 있다. 특히 10월 31일 저녁 6시에는 장민호, 김연자, 마이진, 서지오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헬로콘서트 좋은날’ 공연에 대규모 관객이 몰려 축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셋째 날인 11월 1일에도 '시니어 한마당', '어르신 가요제', 청소년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6시부터는 손태진, 정서주, 우연이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넷째 날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0월 31일 박정희 대통령 방독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일 에센과 뒤스부르크 시에서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첫 일정으로 1964년 12월 박정희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해 에르하르트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차관을 확보하고, 뒤스부르크 함보른 탄광회사에 모인 파독 광부·간호사 앞에서 눈물의 연설을 했던 장소를 찾았다. 1964년 12월 10일 박 대통령은 "광원 여러분, 간호원 여러분...(생략)...비록 우리 생전에는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후손을 위해 남들과 같은 번영의 터전만이라도 닦아 놓읍시다. 여러분 난 지금 몹시 부끄럽고 가슴이 아픕니다....(생략)...나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우리 후손만큼은 결코 이렇게 타국에 팔려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장소는 현재 뒤스부르크 시의 스포츠팀에서 체육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당시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에센에 소재한 한인문화회관(파독광부기념회관)을 찾았다. 이 자리에 모인 100여 명의 파독 광부ㆍ간호사들을 위해 오찬 자리를 마련하고, 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10월 인사왕'으로 해양수산과 정성민 주무관, 농정과 주연우 주무관을 선발했다. '인사왕'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에서 2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성민 주무관은 친절하고 헌신적인 태도로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동료들과 화합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주연우 주무관은 평소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앞장서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동료들에게 모범이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는 단 한 마디의 말로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이다"라며 "먼저 인사하기 문화가 울진군 전체로 확산되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일 역사박물관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관광반세기 가치 재조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역사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역사 관련 자료 공유 및 전시, 관광연구사업 협력 및 학술 교류, 그리고 관광역사 재조명을 위한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을 서명했다. 대한민국 관광반세기가 지났지만 국내에 관광 발전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 및 전시, 교육 및 홍보시설이 전무하고, 특히 글로벌 관광 강국을 지향하는 국가 전략과 연계하여 관광역사 가치 재조명의 필요성에 따라 향후 POST APEC의 중점 사업으로 다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는 게 공사의 입장이다. 김남일 사장은 "다가오는 2025년은 공사 설립 50주년이자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특히 2025 APEC 경주가 개최되는 등 뜻깊은 한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관광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봉황대 앞 광장에서 '2024 문무대왕배 RC(무선조종) 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아라마린서비스가 주관한다. 대회는 △유소년(초등) △청소년(중·고등) △일반부(성인) 등 총 세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코스를 가장 빠른 시간 내 RC 요트로 완주해 각 부문별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매겨 메달과 부상을 수상한다. 대회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15일과 17일에는 RC 요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https://rc-yacht.com) 또는 이메일을 통해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대회 참가비와 RC 요트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무대왕의 호국·애민·해양 정신을 기리고, 색다른 수상 스포츠 참가 및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경주가 해양 문화·관광 도시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