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군, 농수산위원회)이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정책을 제시한 것으로 인정받아 11일, 경상북도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노성환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 딸기 명성 회복과 수출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 '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농업자원관리원의 기술을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로 전수해 함께 생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지역 농가와 공유하고, 자체 품종 개발에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주장했다. 현재 40~50%에 그치는 자체 품종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내놓았다. 또한 쌀값 하락 문제 해결을 위해 잎과 줄기, 알곡을 포함한 벼 전체를 가축의 사료에 이용하는 총체벼 재배 확대를 강조했다. 총체벼 재배를 통해 벼 재배면적을 조절하고, 축산농가에는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사료비 부담을 낮추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주산지 작물 연작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녹비작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이 도내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 근거 담은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로 법률저널이 주관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 광역의회 입법활동 부문에 선정되어, 11일 경상북도의회 본희의장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법률저널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지방의정대상’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 의원이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역의 잠재적 가치와 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발굴 및 육성·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 인구감소 위기를 타개하고 나아가 지역적 가치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선희 의원은 "경북에서도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사업적 성과와 지역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움직임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나 이러한 추세와는 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김양태 축제추진위원장, 심상휴 군의장, 축제추진위원 및 집행위원, 사과협회회장단, 농업인단체회장단, 축제참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청송사과축제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모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제기간 5일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만 6천 원으로 총 286억 원의 직접경제효과가 발생했으며, 방문객 만족도는 7점 기준 평균 5.93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만족도의 경우 12개 분야 중 축제 재미, 프로그램, 사전홍보 만족도 부분에서 6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개최를 거듭하며 쌓인 노하우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이 안정되고, 올해 신설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홍보가 만족도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 다변화, 친환경 축제 개최,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 발전을 위한 제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오후 4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일본기업 초청 투자설명회 및 한일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부품, 환경, 에너지 등 산업 분야의 일본 후쿠오카 기업과 국내 일본계 기업 10개사 및 DGFEZ 입주기업 10개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인 투자설명회에서는 신한은행과 삼일회계법인이 금융·조세 제도 등 한국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로봇·ICT, 미래모빌리티 등 주요산업 및 인재 채용 여건, 투자 인센티브 등 DGFEZ의 우수한 투자여건을 설명했다. 2부의 한일 기업 교류회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전개하고 있는 대구경북 기업들의 사업 추진현황 소개와 일본기업의 한일 비즈니스 성공 사례 발표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일본기업들은 다음날에도 경산·영천·포항 등의 DGFEZ 사업지구를 방문하여 주요 지원시설 및 입주기업 견학 등에 참여하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문화 및 산업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김병삼 청장은 "대구경북 기업과 일본기업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11월 한국유권자중앙회가 뽑은 지방자치 정명대상을 수상했다. 김희수 도의원은 「경상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유권자에게 경북 교육과 도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의원은 제9대부터 현재까지 4선 의원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의정 역량을 발휘해 왔다. 경북 신기술 및 우수기술 활용, 해양산업 육성 등 경북의 산업 발전과 지역의 노후화된 시설의 증개축을 추진했으며 아동의 권리보장과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 고령장애인, 청소년 건강증진 등 모두 27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도민의 삶의 증진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코로나 위기 때 어린이집 유아들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추진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김희수 도의원은 "경북은 바이오, 철강산업, 이차전지 등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며 도약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경북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2월 11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의회운영 및 행정사무감사 분야 우수의원 14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의회운영 분야는 경상북도의회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과 발전 방향에 기여한 점과 의회운영과 관련된 제도의 개선을 이끌고, 도의회 발전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공로가 인정된 2명의 의원을 선정했다. 행정사무감사 분야에서는 지난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도정 문제점 해결 방안 제시에 기여한 12명의 의원이 선정됐으며,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의원들은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며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역할은 당연한 임무"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상북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표창은 경상북도의회가 도민을 위해 일한 의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회장 박규탁)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초우회는 12월 11일 경상북도지사실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초우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았으며, 전달식에는 박규탁 회장, 김진엽 수석부회장, 최병근·김창혁·손희권 부회장, 김대진 감사, 정경민 총무 등 초우회 임원들과 이춘우 초우회 고문, 경상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초우회는 지난해 10월 정식으로 출범하여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및 경상북도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박규탁 회장은 "초우회 의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성금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우회는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규탁 회장은 경상북도의회 수석대변인으로서 도의회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박규탁 경북도의원(국민희힘,문화환경위원회)이 도의회 출입기자들이 선정하는 '2024 베스트도의원'에 선정, 1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에 따르면 이번 베스트 도의원 선정은 의정활동기간 동안 도정질문, 5분발언, 조례제개정, 행정감사, 출석율, 민원활동 등을 평가 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3일 출입기자들의 투표로 결정 됐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민생정치를 통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경상북도 및 경북도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박규탁 도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언론이란 위치가 경상북도를 건전하게 이끌어가는 마지막 보루가 아닌가 생각하며 항상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 분야 행정감사를 통해 예리한 분석과 강도 높은 지적으로 대의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아 도민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해 눈길을 끌었던 박규탁 의원은 경북도 소관 실국 등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도 당초 사업목적과 예산집행에 괴리감이 있는 사업, 운영비가 급증한 예산, 실효성 없는 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조용진 경북도의원(국민희힘,김천,교육위부위원장)이 도의회 출입기자들이 선정하는 '2024 베스트도의원'에 선정, 1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에 따르면 이번 베스트 도의원 선정은 의정활동기간 동안 도정질문, 5분발언, 조례제개정, 행정감사, 출석율, 민원활동 등을 평가 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3일 출입기자들의 투표로 결정 됐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민생정치를 통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경상북도 및 경북도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다. 조용진 의원은 "어떤 상 보다 뜻 깊은 상을 부족한 저에게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조용진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소속 공무원·근로자를 보호할 실효적 조치를 법제화 등 민원 처리 담당직원 인권 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 또 '경상북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경북교육청 시설공사 및 하자관리지원시스템을 체계화 하는데 근거를 마련 했다. 조 의원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한국유권자중앙회가 뽑은 지방자치 정명대상을 수상했다. 윤종호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교육과 도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는 유권자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윤종호 도의원은 지난 4월 23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활주로 배치 및 방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항공기 소음 문제 및 저감 대책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 등 경상북도와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에게 날카로운 도정질문을 펼쳤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듈러 교실(임시교사) 부실 공사 전반에 대하여 질타하였다. 먼저, 모듈러 교실 설치업체가 특정 업체에 편중되다 보니 공사 기간을 맞추지 못해 지연되는 사례, 새로운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면서 중고품 자재를 사용한 점, 모듈러 교실 발주처가 시설과 또는 행정과, 재무과 등 제각각인 점을 질타하며 "앞으로 시설과로 발주부서를 일원화하고 관리·감독을 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에서 경상북도 국비 예산이 11조 8,677억원이 반영됐다. 경북도는 연초부터 2025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중심으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이 관계부처, 기재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이 꼭 반영되어야 하는 논리와 타당성에 대한 설명으로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해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 예산 11조 8,677억원은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액 11조 5,016억원 대비 3,661억원 증가(3.2%)한 것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정부예산 국회 통과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도 전년도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당초 정부 사업 협의 건의에 집중 노력해 정부예산안에 반영 성과가 높았고, 경북도가 가장 역점을 두는 각종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많은 성과가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반적인 노력으로 상당한 예산 증액을 기대하고 있던 상황에서 이러한 증액 예산을 배제한 야당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12월 10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영주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4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의견제시 1건을 의결했다. 처리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규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마 선거구, 휴천2·3동)▲영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 휴천1동)이 있다. 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및 답변이 계획되어 있으며,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은 전년 대비 1,076억 원(7.6%) 증가했으며, 확보된 신규사업은 54건 1,024억 원, 계속사업은 164건 1조 4,159억 원이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확보액이 증가했으며, 특히 신규사업 확보액이 219억 원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을 비롯해 큰 힘을 보태준 김정재 의원, 이상휘 의원, 경북도 관계자, 시·도의원, 정치권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부 추경예산 편성과 2026년도 국비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71억)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2단계)(18억) ▲No-Code 제조 기술 혁신생태계 구축(23억) ▲오일-가스 해저 분리시스템 실증 기술 개발(30억) ▲배터리∙반도체 특성화 대학원 지원(60억) ▲포항시 남부생활권 농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6,211억원 으로 확정됐다. 2025년도 예산은 지난 10일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713억 원, 특별회계 498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7억 원(2.42%) 증가한 규모다. 국세 감소로 인해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결과, 전국 최다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와 공모사업 37건 총사업비 1,566억 원(2024년 대비 193억 원 증가)을 비롯한 국도비 2,244억 원(‘24년 대비 103억 원 증가)을 확보하여 재정 운영 효율화에 보탬이 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업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분야가 1,259억 원(20.2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 1,226억 원(19.74%), 환경 944억 원(15.21%), 공공질서및안전 517억 원(8.33%), 국토및지역개발 357억 원(5.75%), 문화및관광 272억 원(4.38%) 순이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청도천 청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72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우수 대응으로 각종 표창을 휩쓸고 있다. 경북도는 정부와 국회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저출생과 전쟁 성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기초지자체로는 상주시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적극 추진과 외국인 지역 정착 우수 지원으로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저출생과 전쟁에 나서 저출생 극복 사회 인식개선에 앞장섰으며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하는 100대 실행 과제 추진 등이 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본부라는 정식 조직을 꾸리고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도 추경으로 1,100억 원을 편성해 현장에 신속히 집행, 각종 민관단체와 저출생 협업 네트워크 형성 등에서 평가가 좋았다. 경북도는 12월 12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애 초기 건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