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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15차 정기회의' 경주서 개최

APEC 개최지에서 지역 현안 논의 및 제도 개선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6월 10일 오전 11시,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시에서 민선8기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독도 방문 확대 지원 등 총 2건의 건의사항이 상정되어, 각 시·군의 현장 사례와 행정 여건을 반영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모두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관광·복지 분야의 제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공공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회의에서 채택된 후에는 경상북도 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제출되며, 관련 부처의 검토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협의회는 2025년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짐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도내 22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안건들이 중앙정부와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속적인 후속 대응과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해당 건의사항이 실질적인 제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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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오명 대림1구역 신통기획으로 대변신… 오 시장, 주택공급·재난예방 동시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대림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으로 속도를 낸다. 대림1구역은 대림동 855-1번지 일대 4만2430㎡ 규모로 재개발 후보지 선정 당시 노후도가 80%에 이를 정도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저층 주거지역이었다. 서울시는 ‘대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 지역 주거 환경개선과 재난 예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맞춤형 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5년까지 최고 35층, 1,026세대 공급 계획이다. '신통기획‧2030기본계획 반영… 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대형 저류조 설치 등' ‘대림1구역’은 시가 지난 7월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지로 평균 18년 6개월이 걸리던 정비사업을 12년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22년 12월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후 약 2년 만인 ’25년 3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하고 추진위 승인(’25.11.13.)이 8개월 만에 완료되는 등 공공지원과 주민 의지로 정비기간을 단축한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