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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남영숙 경북도의원,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수상

조례제정 통해 인구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추진 공로 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도의원이 지난 10월 22일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다산언론인협회와 서현일보 주최로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기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과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 의원은 전국최초로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추진에 노력했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서 여성농업인, 농어업 유산, 양잠산업, 관상어산업 등 소외받던 분야의 정책개발과 지원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부문에서 경기도 이외 지방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영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삼농정책을 역설하셨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높은 가르침을 늘 가슴에 새기고 전반기 농수산위원장 직을 수행했다"면서 "후반기에도 다산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받들어 바르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영숙 의원에 대한 시상은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일정으로 인해 지난 11월 21일 경북도의회를 통해 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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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